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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을 받아들이고 편견을 넘어 온전함으로 (사도행전 11:1~18)


2018.07.01.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거룩한 주일입니다 

특별히 7월 1일 인데요 

7월은 1년 가운데 이제 6개월을 마치고 남은 6개월에 첫 달이기도 하지요 

그동안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해 주신 은혜 시간들을 기억하고 또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시간들이 있다면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집니다 


늘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같을 때 참 좋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른 때는 우리의 생각을 잠깐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에 집중하고 또 하나님의 생각에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완전 하고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주일이 되시고 7월 한 달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뜻을 받아들이고

편견을 넘어 온전함으로


사도행전 11장 1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7월도 계속해서 사도행전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사도 베드로를 통해서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들이 성령을 받고 그리고 주님을 믿게 된 것에 대해서 기존에 유대인들이 불만을 표명하고 

또 베드로를 추궁하는 그런 내용에서 시작이 되어집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어떤 전통 이랄까요? 

율법의 의해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구별 했고 또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믿을 수 없는 그런 존재라는 그런 의식이 가득 차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유대인들 그 속에서 또 특별히 배드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방인에게 전해졌는가를 나누는 그럼 본문입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9절 인데요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베드로가 유대에 있는 사도들 예수님 믿는 유대인들에게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베드로가 환상 가운데 그가 먹지 않았던 음식들이 있는데 

그 음식을 하나님이 먹으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나는 율법을 지키고 이것을,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라고 이야기할 때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해주신 그러한 이야기죠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마라'이제 그런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사실 나의 이성이나 나의 경험에 또는 나의 생각에서 하나님을 판단할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묻기보다 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하기보다 

내 마음이나 내 감정이나 내 생각 또는 내 경험으로 하나님을 판단하거나 제안하는 그런 일들이 종종 있죠 

또는 우리가 옳다고 믿었던 전통에 근거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본질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문화적인 어떤 습관이나 전통적인거 종교적인 어떤 형식을 더 주장할 때가 많이 있죠 

베드로도 틀린 것은 아니죠 

그가 배워왔던 유대에 율법의 의해서 먹지 않았던 음식을 먹으라고 하니까 당연히 이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인데 

하나님이 더 중요한 거를 얘기하시는 거죠 

내가 깨끗하다고 한 것을 너가 더럽다고 부정하다고 말하지 말라 

우리가 말씀을 보고 율법을 보는 것 하나님의 뜻을 아는 건데 

정작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신 것을 우리에 어떤 기준이나 관습을 통해서 하나님과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고 또 우리가 경계해야 될 모습이죠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를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당연히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되겠지요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게 우리에게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래서 더더욱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또 하나님의 마음이나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지를 늘 질문하고 또 고민하고 또 기도하면서 그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찾아 가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과 생각에 나를 내려놓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거 그것이 참 된 믿음의 시작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하나님이나 어떤 사람에 대해

편견(선입견)이 있나요?

그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신앙이 처음에는 그렇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가고 또 특별히 내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지식들이 깊어갈수록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보다 내 생각 또 하나님의 뜻보다는 나의 뜻을 하나님의 생각이나 뜻으로 도착 할 때도 있고 또 그렇게 주장할 때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늘 설교 해야 되는 또 설교 자고 또 목회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실수를 범할 때가 많고 또 그런 나도 모르는 어떤 고집이나 아집, 편견에 빠질 때가 많이 있어서 오늘 본문을 보면서 다시 한번 또 저도 반성하게되고 저를 돌아보게도 됩니다 


진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마음 또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일까를 하는 거 너무 중요하고 

베드로가 그렇게 주장하지만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기에 의나 자기의 경험 생각을 내려놓고 또 순종해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갔던 것처럼 우리도 그런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고 고백하면서 17절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이방인이죠 로마 사람인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오순절 자기에게 임했던 똑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베드로가 내가 누구관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그들에게 세례를 베푼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렇죠 누가 하나님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누구라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에게 설교하고 하나님에게 논쟁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종교적인 편견 또는 전통적인 어떤 그런 종교적인 형식이나 어떤 내용 때문에 우리가 쭉 해왔던 익숙했던 어떤 문화로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마음 뜻 보다 나를 주장할때가 많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경계해야 되겠죠 

베드로가 여기 16절에 보면 하나님 예수님께서 이렇게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라 한 말이 생각났다 그랬어요 


우리도 종종 불현듯 떠오르는 어떤 말씀이나 또는 기억들 성령이 주시는 생각이죠 

예수님이 우리에게 떠오르게 해 주시는 것 통해서 

예수님의 뜻도 알고 하나님의 뜻도 알았다면 거기에 베드로 사도처럼 순종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그런 우리가 영적인 어떤 깨달음이 있을 수 있도록 

또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들을 수 있는 그런 영적인 겸손함과 열려진 마음과 길을 가는 것 굉장히 필요한 거 같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때도 그렇고 

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들을 때도 그렇고 늘 우리가 깨어서 하나님의 앞에 겸손하게 길을 열고 마음을 열고 

그분의 생각에 나의 생각을 맞추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갖게 하여 주시고 

나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서 순종하는 믿음의 삶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을 지키시고 우리의 환우들 가운데 취유함과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특별히 여러 이유와 상황으로 해외에 계시는 우리의 믿음을 가진 한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늘 주님 영광 받아 주옵소서 

선교사님들 지켜주시고 

7월도 승리하는 한 달 또 우리의 생애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방인 구원에 대한 

베드로의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내 생각과 판단을 하나님 뜻에 

굴복시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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