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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안에서 얻은 새 이름, '그리스도인' (사도행전 11:19~30)


2018.07.02.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고난이 있고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는가'

그런 원망과 또는 불평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없는 인생이 없고 어려움이 없는 삶이 없지요 

중요한 것은 그 고난을 내가 어떻게 이겨나가고 

또 이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또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지 

또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될 때 그 고난이 네게 은혜가 될 수 있고 

그 어려움에 나를 더 성장시키는 하나님의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에 있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임으로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 안에서 얻은 새 이름,

'그리스도인'


사도행전 11장 19절에서 30절 말씀입니다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오늘 본문은 사도행전 전체 가운데서 어떤 점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그러한 본문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예수님께서 친히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온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아주 중요한 그러한 내용입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서 예루살렘에 큰 핍박이 있게 되고 그래서 예루살렘 교인들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흩어졌던 그들은 아무것도 한 것이 아니라 

흩어져서 사마리아와 유대 지방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게 되고 또 유대를 떠나서 다른 나라까지 가게 되는데 

그 중에 몇 사람이 복음을 이방인에게도 전하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20절 21절 말씀 인데요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여기 그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 

우리가 무명의 선교사라고 부르는 이분들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그러나 이분들은 유대인이 아닌 그러니까 헬라인 이방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른 보통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이방인들도 예수님을 믿어야 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흩어져도 

뭐 예를 들면 한국에 큰 핍박이 있어서 일본도 가고 중국도 가고 옛날 구소련지역에 갔을때 

그러니까 인제 복음을 뭐 재일교포에게나 또는 뭐 조선족 분들이나 고려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한거죠 

그 땅에 있는 한국 출신의 사람들에게 전했는데 


그러나 몇 사람 이름이 나오지 않은 몇 사람은 

일본에 가서 일본 사람들에게 중국에 가서는 중국 사람들에게 구소련의 있는 소련 사람들에게 

러시아 사람들, 우즈베키 사람들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획기적인 일이었는데 

오늘 말씀처럼 주의 성령이 함께 해서 그 이방사람들이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그들이 결국 안디옥교회를 형성하게 되는 거지요 


이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에 몇 사람 이 사람들은 그들이 알고 있는 전통에 매이지 않았던 사람들이죠 

그리고 유대인들만 구원을 받아야 된다는 어떤 율법을 떠나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형식과 사람들의 시선이 얽매이지 않고 영혼에 대한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죠 


이들이 선교사였고 또 이들은 통해서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이방인들 가운데도 교회가 생겼고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또 그 교회에서 나중에는 결국 바나바와 바울이라고 하는 그런 귀중한 선교사님을 통해서 

복음이 온 세상 땅끝까지 증거 되어지는 그런 계기가 되는 사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문화적인 편견이나 또는 전통에 얽매여서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마음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마음이 잃어버린 영혼에게 있고 

그 잃어버린 영혼은 어떤 종교적인, 인종적인, 민족적인 제한이 없는데 

내가 혹 그것을 제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되어 집니다 


비록 이름은 나와있지 않는 이 무명의 선교사들과 같이 

이름이 기록되어 지지는 않아도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셨던 선교사님들 또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 

또 그 복음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 역사하시고 저와 여러분 그렇게 쓰임 받는 주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디옥 교회 제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린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에

얼마나 합당하게 살아가나요?




이방사람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또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그 소식을 듣고는 이방인의 지역에서 또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아주 신실한 바나바라는 분을 보내고 

또 그 바나바는 또 사울이라고 불려지게 되는 바울이죠 우리가 잘아는 바울을 또 데려다가 함께 목회를 하면서 

아주 큰 안디옥교회 큰 부흥을 이루게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안디옥교회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그런 이름을 붙입니다 

26절 인데요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죠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어떤 별명과 같은 이름을 얻게 되었고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그것에 유래를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디옥에 모여서 목회를 했던 바나바와 바울 또 그 성도들을 향해서 세상사람들이 

저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이름을 붙여 준거죠 

우리는 다 이름들이 있어요 

근데 그 이름 외에 우리에게 붙여 주는 그런 별명 같은거 '호'라고 하는 뭐 그런 것들이 있는데 

여러분은 어떤 별명들이 있습니까 

또 어떤 그런 사람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지요 

하나님께서 안디옥에 모였던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림을 받았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라는 

그런 크리스찬이라고 하는 그 칭함에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갖기를 원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것이 좀 조롱하는 그런 이름이 수도 있겠고 

또는 무리를 구별하는 그런 좀 좋지 않은 뉘앙스를 가질 수도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했던 삶의 아름다운 모습들 

또 빛과 소금과 같은 그런 역할을 통해서 이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은 영광의 이름이 되어 졌죠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우리가 예수님 믿는 그리스도인답게 이 세상을 또 살아 갈 필요가 있고 

또 그 이름에 걸맞는 믿음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본문에 보면 유대에 일어났던 큰 기근으로 인해서 어려움에 빠졌을 때 

이 안디옥 교회가 바울과 사울을 통해서 바울을 통해서 구제사역 하는데 헌금하는 그런 아름다운 일이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교회 어떤 그리스도인이라는 그런 이름을 받았던 그리고 1년간 목회하면서 많은 성도들을 얻게된 안디옥 교회가 

첫 번째 했던 일이 무엇인가? 구제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돌아보고 도와주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이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이죠 

교회가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바로 이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것 그것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무명의 선교사를 통해서 복음이 이방인에게 나눠지게 된 것처럼 

또 안디옥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처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가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선행과 나눔을 사랑을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기업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특별히 환우들 가운데 회복과 치유를 허락해 주시며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안디옥 교회는 어떤 마음으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도움을 주었을까요?

우리 공동체가 도울 곳은 어디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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