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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당하고 버림받아도 사명의 자리를 지키신 참스승 (마가복음 14:43~52)(20190215)

2019.02.15.금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우리가 예수님을 늘 기억하고 또 사랑하고 또 기도하고 

그분을 만나는 것 너무나 중요합니다 

주님 우리를 만나기를 좋아하시고 또 기다리시죠 

늘 우리가 QT를 통해서 또 말씀을 통해서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가까이하고 주님과 대화하고 

또 주님의 말씀을 듣고 또 순종하는 어떻게 보면 단순해 보이는 일이지만 

그러나 늘 주님을 의식하고 주님과 동행하고 그래서 주님으로 승리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 소중합니다 

오늘 하루가 그런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이 그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배반당하고 버림받아도 사명의 자리를 지키신 참스승

 

배반당하고 버림받아도 

사명의 자리를 지키신 참스승

 

마가복음 14장 13절에서 52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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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그 참 피땀 흘린 그 기도가 마쳐지고 

이제 주님께서는 당당하게 그 십자가의 길을 가시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 제자들과 일어나 우리가 가자 이렇게 이야기할 때 

결국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들이 예수님을 잡게되죠 

그런데 그 제자들 가운데 누가 예수님인지 알 수 없었는데 

우리가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가룟 유다는 자기가 입맞추는 사람이 바로 예수다'라고 그렇게 짜고서 

그리고 예수님께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굉장히 가증스러운 인사죠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또 친절한 듯 입을 맞추지만 

그것은 예수님을 적들, 원수들에게 넘겨주는 그런 입맞춤이 없습니다 

45절에 말씀인데요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랍비여 선생님이라고 말합니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부르는 호칭이겠죠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하지만 또 인사를 나누는 입을 맞추는 인사지만 

그 인사는 예수님을 적들과 원수들에게 넘겨주는 그런 입맞춤인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아시죠 

가룟 유다가 자기를 넘겨 줄 것도 아셨고 

또 입맞춤이 신호라는 것도 아시지만 

주님은 그 입맞춤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또 심지어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칼을 뽑아서 그 잡았던 무리 중에 한 사람의 귀를 치는 것도 

꾸짓으시고 떨어진 그 귀를 붙여주는 그 기적까지도 행하십니다 

 

가롯유다는 악인에 그런 배신에 그런 탐욕으로 말미암은 죄의 입맞춤을 하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그 십자가를지는 것을 거절하지 않으시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그 뜻에 순종하는 입맞춤 이 기도하고 

또 저와 여러분을 구원의 자리로 인도해주시는 거룩한 입맞춤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주님과 대조 되어지는 가롯유다나 

또 대제사장들이 보낸 하인들 또 군인들은 모습이나 또 칼을 뽑아서 대적하려고 하는 엉뚱한 제자의 모습이나 

우리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예수님을 대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주님과 입을 맞추고 있는지요 

가룟 유다와 같은 그런 입맞춤인가요?

아니면 주님과 같은 입맞춤인가요?

다시 한번 우리를 돌아보게 되어집니다 

 

주님께서 일은 결코 한 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안 것처럼 이미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를 통해서 주님은 결단 하신 거지요 

또 십자가를 지시는 이 일은 예언의 성취일 뿐만 아니라 

예수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이고 

또 저와 여러분 우리를 위한 온 인류를 위한 주님에 사랑이고 헌신 것을 우리가 알게 되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고 따라 갈 때 우리도 이렇게 주님의 길을 따라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같은 순종과 헌신 있기를 원하고 

또 주님이 내게 맡겨 주신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그 사명의 길을 벗어나지 않고 

그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사명을 감당 하듯 

내가 지고 주님을 따라 가야 될 그 십자가에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께

다가와 입 맞춘 것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내가 혈기와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워

반항하지 않을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결국 무리들에 의해서 대제사장이 보낸 무리에 의해서 끌려가게 되십니다 

죄 없으신 그분이 죄 지은 죄인과 같이 끌려 가게 됩니다 

 

순하신 그분께서 저항하지 않는 그분께서 

이 폭도들에 의해서 무리들에 위해서 마치 죄인처럼 취급 되어지며 

불법적인 재판에 넘겨지기 위해서 주님이 끌려가게 되죠 

 

그때에 여기 보니까 모든 제자들 다 도망 했다고 얘기 합니다. 50 절에 말씀인데요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구절 이죠 또 현실입니다 

제자들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또 베드로 얼마나 강조하면서 힘주어 말하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은 다 주를 버려도 저는 주님을 부인 하지 않습니다 

또 제자들도 다 그렇게 얘기 했지만 

그 말과는 다르게 그들은 다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또 여기 보면 한 청년이 홑 이불을 뒤집어쓰고 이렇게 몸을 가리고 주님을 따라가다가 사람들이 잡으려 하니까 

그 이불을 두고 도망갔는데 벗은 몸이였다 그렇게 기록 되어져 있죠 

주님을 따라가기는 하지만 그러나 도망 할 것을 계획하고 따르는 모습이죠 

 

어떻게 보면 여기 도망가는 제자들이 우리들 보다 더 부족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도 없죠 

우리들의 삶 속에도 이런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부끄럽지만 

그런 일이 있었어요 

어떤 상황에서 결국은 주님을 부인하는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또 슬픈 날이지만 슬펐지만

다 우리가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님 깨어 기도하라고 도 말씀해 주셔야죠 

어떻게 보면 제자들 도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적인 연약함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 순교자님들이 계시죠 

우리 믿음의 귀한 선배님들을 보시면 그렇게 부인할 수 밖에 없을 때 부인 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했던 귀한 믿음에 우리 조상들도 있고 또 선배들도 있고 또 우리 동시대에도 그런 또 우리 선교사님들 또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서도 또 넘어지고 쓰러지고 도망가는 또 부인하는 그런 약한 모습도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의 믿음이 주님을 부인 하지 않는 신앙의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도망가는 자리에 있지 않고 끝까지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 저와 여러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끊임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박해 하고 심지어 핍박하고 

그래서 우리가 어떤 손해를 봐야 되고 또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많은 두려움이 우리에게 있을 때에도 

 

우리가 이 본문을 보면서 또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더 겸손하게 주님 어떤 상황에도 부인 하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우리가 그렇게 믿음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늘 부족하지만 주님처럼 십자가를 피하지 않고 

그 입맞춤을 피하지 않고 가셨던 것처럼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그 제자의 배반에 입맞춤을 피하지 않으신 것처럼 

하나님 우리도 주님을 부인 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살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어떤 핍박과 또 어떤 유혹 앞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께 바로가게 해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또 해외에 있는 성도들과 또 우리 선교사님들 지켜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가정과 우리의 기업 일터를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 신앙생활에

부끄러운 기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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