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예수님을 담는 것은 모든 크리스찬들의 공통적인 목표입니다
스데반이 어떻게 예수님을 닮았는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음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은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사도행전 7장 54절에서 8장 1절 말씀입니다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도행전 8장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스데반의 진술이 끝나자 그 법정은 난리가났습니다
스데반의 진술을 듣고 믿겠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아니고
스데반의 대하여 분노하고 이를 가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스데반은 어떠한 태도를 취했는가
그의 태도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먼저 55절 보면
사도행전 7장 55절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그 맨 앞에 보면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했다
스데반은 평상시에도 성령이 충만했고 어떤 위기를 당했을때에도 성령이 충만했고 또 죽기 직전에도 성령이 충만했다
여러분 성령충만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담대하게 해주고
어떤 문제도 문제로 인식하지 않게 해주고
어떤지를 만나든 그것 때문에 환경이나 상황에 지배 받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말 자기가 취할 태도를 온전히 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성령 충만해야 예수님을 닮을 수 있고
성령 충만해야 예수님 닮은 모습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특히 스데반이 그런 위기 속에서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고
예수님이 보좌 우편에 계신 것을 보았고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단말이죠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이는 거죠
하나님의 움직임을 보이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눈에 보이게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가 정말로 예수님을 담고자 한다면 성령충만한 것이 중요하다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희 어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기 한 달 전에 제가 어머니를 뵈었는데
어머니가 그런 말씀을 계속 하셨어요
천국을 보고 있다고
엄마를 주님이 영접 한다고 환영한다고 하얀옷 입은 천사들이 얼마나 춤을 추며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다고
저희 어머니가 헛소리 한게 아니고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정신이 멀쩡하셨는데
그때 제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보인다는것 이것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예수님을 담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성령 충만 해야 한다는 거
그리고 이 스데반이 죽임을 당할 때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했다는 거예요
저는 여기에서 그가 정말로 예수님 닮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을 하는 것입니다
59 절에 보면
사도행전 7장 59절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또 60절에 보면
사도행전 7장 60절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시옵소서 저들이 하는 일을 저들이 알지 못하나이다
이게 예수님에 십자가에서에 하셨던 말씀이죠
그러니까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이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하고 죽음을 맞이했다는거
정말로 훌륭한 크리스찬의 모습을 여기서 우리가 발견을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이 여기 있어요
예수님 닮는 것이 우리들의 기도 제목이고 우리들의 신앙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동시에 예수님도 그러셨구 스데반도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아직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해야합니다
아직 관계가 회복될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회복을 선언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담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회복을 이루며 살기 때문에 것이죠
오늘 하루 여러분 용서해야될 사람 회복해야될 관계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풀어 가기를 축복합니다
스데반은 순교의 순간에
어떤 태도를 보였고,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나는 분노의 돌을 던지는 사람인가요,
순교자적인 삶을 택하는 사람인가요?
예수님을 닮은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이제 세상을 떠난 스데반
이 스데반 집사님이 죽는 장면에서 앞으로 하나님의 큰 그릇으로 쓰임 받게 될 한 인물이 등장을 합니다
8장 1절 말씀을 함께 보면
사도행전 8장 1절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두 가지 스데반이
스데반의 그 죽음의 현장에서 두 가지가 나타났어요
하나는 사울입니다
스데반이 죽은 것을 마땅히 여겼다
성경이 기록하고 있죠
또 하나는 예루살렘의 핍박 때문에 사도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믿는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다
여러분이 죽음의 현장에서 사울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죽음의 현장에서 성령은 사울에게 어떤 도전을 받게 하셨을까요
정확하게 우리가 기록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런 추측을 할 수 있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그 돌에 맞아 죽는 스데반에 그 죽음의 상황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는거죠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상황들을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용하실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인생 여정에서 어떤 위기 어떤 고난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지 간에
그 모든 상황들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왜냐면 내가 그 고난을 이기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 계신 것을 보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 것이죠 사울이 그랬어요
저 사람이 믿는 예수 내가 핍박하는 예수
너무나 대조적이죠
나는 그 예수를 열심히 핍박하고 있는데
저 스데반은 무슨 배짱이 있기에 무슨 믿음이 있기에 저렇게 돌에 맞아 죽어 가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 하고 있는가
그 예수가 진짜 아닐까? 그 예수가 우리가 기다리고 있던 진짜 메시아가 아닐까?
이런 내적 갈등에 시작이 스데반의 죽음의 현장에서 시작됐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하나님이 스데반의 죽음에 상황을 통해서 사울이라는 한 인물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셨다
또 하나 이 핍박이 두려워서 유대와 사마리아와로 흩어져 갔어요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유대로 유대에서 사마리아로 사마리아에서 땅 끝으로 갈 것이라고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말씀하셨잖아요
근데 지금 이 핍박 때문에 예루살렘을 흩어진 사람들이 유다로 사마리아로 내려갔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 핍박이라는 상황 스데반의 죽음이라는 상황을 통해서 한편으로는 사울이라는 인물이 하나님에게 클릭 되기 시작했고
또 한편으로는 예수님이 명령하신 예수님이 유언으로 남겨 주신 그 복음이
유다를 넘어 사마리아를 넘어 땅 끝으로 가는 일들에 시작이 되었다는 것이죠
사랑을 여러분 우리의 삶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지 믿음으로 그 일들을 감당하고
그 어려운 일들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을 믿음으로 승리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하나님께서 나의 그 승리하는 상황을 통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겪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무엇인가 일을 계획하고 계시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어떤 일을 직면하는지 담대하게 승리하며 살아갈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닮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처럼 스데반처럼
화해하지 못하고 있는 관계 용서하지 못 하고 있는 대상을 향하여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직면한 그 모든 상황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행하는 삶의 여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을 누구보다 사모하며
본받고자 하는 순교자의 영성을
삶 가운데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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