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독교와 천주교 무엇이 다른가?'라는 제목으로 4인 4색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이은선 교수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강의로 '천주교와 기독교 무엇이 다른가?' 교회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교회관이 뭐가 다른가? 하는 것이지요
기독교에서는 우리가 가는 건물을 뭐라고 부르죠? (교회) 저쪽에서 뭐라고 불러요? (성당)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루터가 종교개혁 당시에 천주교에서는 뭐라고 생각했냐?
교회라고 하는 것은 교황이 제일 머리가 되고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겁니다
이 그리스도의 몸이라는건 제도적 교회 좀 어려운 말로 해서
우리나라와 같이 제도적인 교회로서 '그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그랬어요
결과적으로 로마교회 밖으로 나가면 뭐가 되나요? 이단자가 되고 전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천주교에는 지금도 그 성직자들 사이에 뭐가 있습니까? 바로 계급 있잖아요.
교황 있고 밑에 뭐가 있어요? 추기경, 대주교, 주교, 사제 다 이게 성직자에 계급이 있어요.
더 중요한건 뭔고 하니까.
가르치는 교회가 있고 배우는 교회가 있습니다.
가르치는 교회는 성직자고 배우는 교회는 평신도에요.
천주교에서 당시에 뭐라고 가르켰는고 하니까
가르치는 교회 성직자 하고 배우는 교회인 평신도 교회는 신분이 다릅니다.
신분이 아예 달라서 결과적으로 교회 안에서는 성직자들만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평신도들은 철저하게 복종하는 것 이외에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이죠.
Chapter #1 신분의 차이
이건 어떻게 보면 구약의 구조입니다.
우리가 다 알다싶이 구약에 성막이나 성전에서 제사 지낼 때 누구만 들어갈 수 있어요? (제사장)
그리고 대제사장만 지성소에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죠.
바로 그때는 신분이 완전히 달랐어요.
제사장들은 그렇게 예배를 담당하는 사람들이였고, 평신도들은 거기 아예 접근도 못하는, 신분이 달랐다는 거죠.
천주교는 바로 루터가 종교개혁할 당시에 그런 모습을 갖고 있는 거예요.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교회가 너무나 아까처럼 면죄부를 판매하면서 여러가지 부패가 있어서 교회를 개혁하고 싶은데,
그 교회 성직자들은 교황 명령에 복종 하니까. 아무도 안 따라 오는 거예요.
개혁이 이뤄질 수가 없는 거죠.
루터가 그때 성경을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성경을 연구하는 가운데 그가 깨달은 가장 유명한 성경구절이 뭔고 하니까.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이에요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그랬어요
바로 지금 누구보고 하는 얘기인가요?
베드로가 자기가 편지를 보내는 그 편지 받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뭐라고 불러요?
왕 같은 제사장 이다 그 말이죠
성직자들만 제사장이 아니고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은 뭐다? (제사장이다)
바로 루터가 깨달은건 구약시대에는 성직자하고 평신도가 신분이 완전히 달랐어요. 달랐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주신 다음에는 우리 모두 다가 뭐가 됐어요? 제사장이 됐다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셨다라고 했을 때 가장 유명한 사건 하나가 뭐가 있죠? 성전에서
성전의 휘장이 찢어졌어요.
바로 그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부터 아래로 쫙~ 찢어졌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구약시대에는 그 성막에 딱 가로막혀 있기 때문에 제사장들을 빼면 아무도 거기 들어갈 수 없었어요.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씻어 주신 다음에는 이제 우리는 누구나 어떻게 들어갈 수 있어요? 성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직접 나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바로 그때 루터가 이 말씀 가지고 깨달은건
이렇게 성직자 하고 평신도를 신분으로 나누는 건 대단히 잘못됐다는 것이죠.
그것이 유명한 만인제사장직이다 같이 읽어 보실까요? (만인제사장직)
만인제사장
신자는 누구나 하나님께 직접 예배하고 교통할 수 있다
물론 여기 만인이라고 하는 말은 예수 안 믿는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얘기 고
예수 믿는 모든 사람,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은 다 똑같이 뭐다? (제사장이다 )
바로 제사장이여서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루터가 이제 종교개혁을 해야 되겠는데 결국 누구한테 도움을 빌렸냐? 바로 당시 독일의 귀족들에게 하는 얘기에요.
귀족들에게 '교회가 부패 했는데 여러분도 똑같이 교회 제사장입니다 제사장 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교회를 개혁할 책임이 있어요'
그래 갖고 루터의 결국 독일의 귀족들의 힘을 얻어서 빌려 가지고 같이 교회를 개혁해 간 것입니다.
바로 그때 그가 주장 했던게 '성직자 하고 평신도 이거는 신분에 차이가 없다'
더 나가서 '교회 머리가 교황이라고 하는 것도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이죠
바로 아까 말했던 그 예수님께서 '너가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위에 계획을 세우고 너에게 뭘 준다? 천국 열쇠를 준다'
그런데 마태복음 18장에 가 보면 그 천국열쇠 죄를 용서해 주는 걸 누가한태 줬냐?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다 같이 줬다 그말이죠.
베드로 한 사람에게만 결코 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만약에 베드로가 1대 교황 이었으면 성경에서 베드로가 1대 교황 역활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성경에서 볼 때 제일 먼저 열린 종교회의가 어디에 나오죠? 사도행전 15장에 나와요.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그당시에 이제 이방인들도 과연 율법을 지켜야 되느냐?
그러니까 바울이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아니다 '우리 옛날부터 율법 지켰으니까 율법도 지켜야 된다'
그래가지고 이제 분쟁이 일어난 거예요
그래서 과연 어느게 맞냐? 라고 하는 걸 결정하기위해서 교회 모든 대표들이 다 모여서 결정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 집에가서 읽어보시면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거기 앞에 베드로도 말을 해요. 그 다음에 바울도 얘기합니다.
근데 마지막에 결정을 누가 해요?
마지막 결정은 누가 하는고 하니까.
야고보가 해요
이 야고보는 보통 학자들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였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시고 나니까 야고보가 아가 그런 지도권을 행사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그 야고보가 중심이 되서
1 우상을 숭배하는지마라
2 피를 먹지 마라
3 목매어 죽이지 마라
4 음행 하지 마라
그래서 그것만 하지 말고 '이방인들도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여기서 조심해야 해요
'율법을 지킬 수 없다' 는 말은 구원 받기 위해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앙생활을 하는데 필요 없다는 얘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니까 천주교와 같이 그렇게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 것 가지고 구원받기 위해서 지킬 필요는 없다.
그래서 고 네 가지만 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얘기를 했던 겁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더 중요한 거는요
바울이 배드로를 꾸짖었어요
여러분 집에가서 한번 읽어보세요.
갈라디아서 2장에 보면
베드로가 그 안디옥 교회에서 식사 하고 있었어요.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까 그 야고보가 사람들을 보냈어요.
유대인들은 그 당시까지만 해도 아직도 이방인 하고 음식 먹으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안 된다는 거예요.
베드로가 갑자기 야고보가 보낸 대표사절이 온다 그러니까 이방인하고 밥먹다 벌떡 일어나 나가버렸어요.
거기 있던 이방인들이 어떻게 되겠어요? 다 사람들이 시험 들어버렸습니다.
아 그러면 우리는 2등 시민이야? 뭐야?
그래가지고 다 시험들어 버리니까
바울이 누구를 꾸짖어요? 베드로를 꾸짖어요.
베드로한태 뭐라고 하느냐
'아니 당신이 유대인이면서 유대인 답게 살지 못하면서 왜 이방인에게 유대인 율법을 지키라고 하냐?'
그러면서 거기 갈라디아서 2장 16절 보면 바울이 뭐라고 말하냐
우리가 구원받는 건 율법의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하면서 바울이 베드로를 꾸짖었어요
따지면 이건 뭐하는거예요? 교황님을 꾸짖는거다 그말이죠
어떻게 1대 교황님이 꾸지람 받았다는건지 ...
그리고 지금 사실은 교황이 여러가지 좋은일 많이 하세요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히 알아야 될 것
이분은 우리나라 오는대 극진한 대우를 받아요.
여러분 신문에 보면 경호한다고 난리가 났는데 왜 그럴까요?
그분은 단지 종교지도자 일뿐만 아니라 바티칸이라고 하는 나라에 수장이에요.
정치 최고에 수장이고 우리나라 올 때 국빈 대우를 받는 겁니다.
예수님께 빌라도가 말하죠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그럴 때 예수님은 뭐라 그래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라고 말해요
바로 기독교가 갖는 세력은 영적인 세력이지 세상에 정치적 권력은 아니다 라는 겁니다.
근데 지금 교황은 교황님은 그분은 천주교의 제일 수장 일뿐만 아니라, 바티칸 시에 정치적 최고 권력잡니다.
그래서 각나라에 대사도 다 파견 하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올 때 대통령으로써에 그런 극빈 대우를 받고 있어요.
그것이 과연 성경적이냐? 하는건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것이죠.
예수님도 아까도 말슴드렸지만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인자가 온 것은 뭐하러 오셨다고요?
'섬기러 왔지 섬김 받으러 오지 않았다' 그말이죠
근데 그분은 아까처럼 정치권력도 갖고 계시고, 종교권력도 갖고 계시고, 그런권력을 갖고 계신다는 것이죠.
과연 이것이 예수님이 가르친 그 진리하고 맞는지는 우리가 생각해 봐야 되겠다.
저는 그분 좋은 일 하시는 거 그거 반대할 의향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경적 진리냐?
과연 베드로를 따라서 교황이 교회 제일 머리냐? 라고 하는 거는 성경적 근거가 우리는 없다'라고 보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는 겁니다.
루터가 말하려고 했던 건
'우리가 똑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계급도 없다'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갈라디아서 3장 28절에 그렇게 말해요
갈라디아서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구별이 하나도 없다라는 거예요.
거기 제일 중요한게 종도 자유자도 계급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물론 남녀의 차별도, 인종적 차별도 바로 예수님 안에서 그렇게 신분에 차이가 없다'라고 하는 걸 가르쳤고
그래서 루터는 바로 천주교회가 교황이 제일 머리라고 하는 것도 잘못될 뿐만 아니라
그리고 성직자와 평신도의 신분적 차이를 규정하는 것도 잘못됐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교회 안에 있는 직분이나 우리하고 어떻게 다르냐 하는 것이죠.
바로 루터가 말한 건 신분은 똑같습니다
우리는 똑같이 다 똑같은 신분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각자 사람에게 뭘 주셨어요? 자기의 직분을 주셨어요
달란트에 따른 직분을 주셨어요
직분
그러니까 목사님이나 여러분 여기 있는 성도님이나 하나님 앞에 가면 다 똑같은 뭐예요?
하나님의 백성이고 자녀다. 신분의 차이는 없습니다.
천국 가는데 목사님은 더 유리하고 나는 신분이 낮아서 불리하냐? 그런 건 없다. 다 똑같다.
그런데 단지 하나님은 각자의 따라서 뭘 다르게 주셨다고요
달란트에 따른 직분을 주셨어요
직분이 다른것이지 신분이 다른게 아니다
그래서 루터는 결국 신분의 차이를 인정하는 카톨릭 천주교에 그런 추기경도 있고 뭐 대주교, 주교 있는 이런 신분적 차이도 성경에 근거가 없고
성직자하고 평신도가 완전히 신분이 다르다하는 것도 근거가 없다
우리는 신분적으로 다 똑같은 사람이다. 똑같은 사람이고 단지 다른 건 뭐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직분을 다르게 주셨다
Chapter #2 직분의 차이
기독교에서도 하나 반성할게 있어요.
많은 분들이 교회 가서 집사님 되고 장로님 되면, 이게 무슨 승진하는 걸로 하시는 거야.
이건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교회 안에는 결코 신분에 차이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이 장로님의 달란트를 갖고 계시고, 하나님의 필요하시면 장로님을 새울 수도 있는 것이고 집사님도 새울 수 있는 것이지
내가 이거 교회오래 다니니까 승진 했구나 장로님 되야지 장로님 안되면 큰일 난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잘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모든 건 우리가 직분일 뿐이다.
다시는 바울은 그랬어요
너희가 많이 선생 되지 마라.
선생님 돼 갖고 선생님으로 제대로 못하면 하나님께 야단 맞을 수 있다.
장로님 되었는데 장로님 일을 못 하면 우리 하나님한테 힘들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여러분이 높은 지위가 아니라
직분을 맞을 때는 내가 하나님께 더 충성스럽고 정말 하나님께 열심히 일하려고 하면
그 직분을 사모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직분을 주실줄로 믿습니다.
바로 루터는 이렇게 직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신분의 차이는 없다.
그리고 인제 그 다음에 중요한 건 바로 이 소명이라는 겁니다
소명
자 이제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직분을 주실 때 그 직분이 어떻게 주어진 거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명으로 주셨다는 거죠. 소명으로 주셨다.
바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불렀다라는 말이 나와요.
불렀다고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 불러 달라고 하는 말은
첫 번째는 구원으로 부르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주셔야 구원 받자나요.
그리고 그 당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신학교 갈 때 하나님이 날 불러서 간다.
목사님으로 부르는 거잖아요.
그러면 평신도 분들은 하나님이 안부르셨나요?
바로 루터가 뭐라고 말했냐?
교회에서 하는 일로도 하나님께서 부르셨을뿐만 아니라,
우리 세상에 직업도 하나님 뭐 하셨다? 우리를 부르신 거다.
그래서 루터는 그때부터 목사님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일도 소명이지만,
성도님들이 세상에서하는 그 모든 일도 뭐다 ? 소명이다.
유명한 예화가 있잖아요
어떤 사람이 돌을 쪼고 있었어요.
누가 물었답니다
'왜 돌 쪼고 있으세요?'
그 분이 막 화를 잔뜩 찡그린 얼굴로
'보면 모르냐? 내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할 수 없어 갖고 돌 먼지먹어가면서 두드리고 있다'
그 사람 머리속에는 직업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거겠죠.
어떤 분이 옆에서 열심히 돌을 쪼겠습니다.
왜 돌을 쪼게시나요?
'나는 예술가요 나는 바로 이 작품 속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같은 거 만들려고
내 달란트를 구현해 갖고 나 멋진 사람되려고 한다'
고 자기의 뭔가 꿈을 이루려고
또 물었어요
'당신은 왜 그걸 만들고 있습니까 ?'
돌로 예수님을 열심히 만들면서
'나는 내 달란트도 구현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나는 이거를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원한다'
는 거예요.
바로 그 분은 예술가로 하나님이 자기를 불렀다'라는 소명의식
루터가 그런 말을 했어요.
목사님이 하시는 일이나, 가정주부가 집에서 살림하는 일이나, 하나님 보시기에 똑같이 거룩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를 부른 그걸 소명이라고 그랬어요
바로 우리가 세상에서 내가 하는 직업이
여러분 생각하시면서 이렇게 사셨나요? 그냥 돈 벌어서 나 먹고 사려고 하셨나요?
그랬다면 아직은 신앙이 좀 더 성장해야 된다.
그래서 루터가 생각했던건, 단순히 그렇게 먹고 살라고만 일하는건 아니다.
먹고사는것도 우린 해결 해야 되고 내 꿈도 이루어야 되지만
가장 중요한건 하나님이 나를 여기로 불렀다
그래서 저는 늘 학생들에게도 하는 얘기예요.
여러분 판사 되고 싶으세요? 의사 되고 싶으신가요? 왜요? 나 돈 많이 벌어 편하게 살려고요?
그러면 하나님 하고는 아무 관계없는 겁니다.
정말 내가 의사되서 아픈 사람 치료해주고, 그 사람한테 정말 내 사랑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의사가 된다면 그렇다면 당신 의사가 되십시오.
그러나 내가 의사되는 그 목적이 세상사람들하고 똑같이 어떻게 출세하고, 편안하고 잘 살려 하겠다면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으로서의 의사는 아니라고하는 것이지요
루터는 결국 우리가 그렇게 소명으로서 해야 되겠다 하는 겁니다.
루터는 그렇게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 받아서 바로 그런 모든 것을 똑같은 신분으로서 행해가야 되겠다.
천주교에서는 이번에 지난번에 16일 날 교황님 오셔서 뭐했는고 하니까. 시복식 이라는것을 했어요.
시복식
죽은 사람의 덕행과 신앙을 증거하여 교황청에서 지정하여 발표한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광하문에 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복식을 했는데, 그 시복식이 혹시 뭔지 아세요?
그게 뭔고 하니까
천주교에서는 죽은 다음에도 또 계급을 만들었어요
계급을 만들어 가지고
죽고 난 다음에 신앙이 훌륭했다 그러면 가경자다,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가경자라 그러고 그다음에 이후에는 또 복 된 사람이다 복자라 그러고
그러고 제일 마지막 꼭대기에는 세인트라고해서 성자라고 그래요.
이번에 그 조선시대때 제사지내다 죽은 사람들 123명을 복자 자리를 줬어요.
언제 또 되면 성자로 만들어 주겠죠.
근데 여러분 교회 가서 여러분이 얻으시는 최고의 명칭이 무엇인가요?
교회가면 우리를 뭐라고 불러요?
성도가 세인트예요.
바로 카톨릭에서 천주교에서 제일 위에가 성인들이 세인트에요
근데 바로 예수님은 뭐라고 말했냐?
우리가 예수 믿으면 우리는다 어떻게 되요? 거룩해 져요. 바로 거룩해져요.
고린도전서 1장 2절에 보면 바울이 거기 그렇게 편지에 써요.
고린도전서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어서 예수님 안에서 거룩해진 성도들에게 내가 편지를 쓴다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으면 모든 사람들은 다 이미 뭐가 되 있어요? 성도
거룩한 사람 됐어요.
우리가 거룩한 사람되어 있으니까.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나가는거죠
우리가 거룩하지 못하면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어떻게 나갈 수 있겠어요.
바로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갈 때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가 우리의 죄를 다 씯어주시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거룩해 지는 거예요
내가 착한 일 하고, 내가 뭐 노력해 갖고 거룩해지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그 보혈의 공로를 우리는 거룩해져서
우리 모두다는 항상 하나님 앞에 성도다
성도 다른 말로 말하면 뭐라고요? 성도 다른 말로 말하면 이게 성자다
그래서 카톨릭에서는 굉장히 노력해야 성인 돼요. 우리는 믿으면 다 이미 성자가 되어있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에서 이미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한 사람이 되어졌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카톨릭, 천주교에서는 교회를 뭐라고 생각하냐?
교황을 머리로한 제도적 교회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루터는 교회는 그게 진짜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고 뭐가 교회예요? 믿는 사람들
바로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예요.
바로 우리가 같이 모여서 예수님을 믿으면 그 믿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기가 바로 교회다 그 말이죠
우리는 교회는 믿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교회입니다.
우리는 바로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섬겨갈 때
거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가 있어요.
여러분들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가 오늘 교회를 배웠습니다.
우리는 이미 어떤 사람들이라고요? 예수님 믿어서 거룩한 사람들이에요
바로 세상에 거룩하게 살아야 되겠고,
또 하나 아까말씀드린 중요한게 뭐냐? 바로 우리는 하나님에 똑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다.
그래서 바로 교회에서 하나님을 잘 챙겨야 될 책임이 있고,
더 나가서는 바로 세상에서 살 때 그 직업도 누가 주신 거예요? 하나님 주셨습니다
바로 여러분 그 직업으로 하나님이 부르셨어요
우리는 그걸 단지 나에 생계를 해결하기 위한 걸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달란트를 보시고 내가 여기 적합하다고 부르셨기 때문에, 그 직업을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되겠다는 겁니다.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면 바로 우리를 통해서 복음이 널리 널리 퍼져 갈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 네 번째로 뭘 볼려고 하냐? 우리가 교회 가면 날마다 뭘 드려요? 예배 드리죠
바로 이 예배가 천주교에서 드리는 예배 하고 바로 우리 교회에서 드린 예배하고 무엇이 다른가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아까 거기 성당이라고 말을했는데, 왜 그들이 성당이라고 말하는지
그분들은 성직자들을 사제라고 말하는데
왜 사제라고 말하고 우리는 왜 목사라고 그러냐? 바로 이런 것들에 중요한 신학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다음 시간에는 이런 것들을 공부하면서
마지막으로 그 예배가 어떻게 다른가 이걸 공부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미 예수님 안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의 성도임을 깨닫고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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