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감격으로 맞을 구세주 예수님의 성탄 (누가복음 2:25~38)(20181225)

2018.12.25.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옆에 누군가 계시다면 이렇게 인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Merry Christmas ~

온 땅이 기뻐합니다 

온 세상이 경배합니다

주 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탄생의 기쁨과 그리고 감사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생명의 삶 누가복음 2장 25절에서 38절 까지에 말씀입니다

기쁨과 감격으로 맞을 구세주 예수님의 성탄

 

기쁨과 감격으로 맞을 

구세주 예수님의 성탄

 

누가복음 2장 25절에서 38절 말씀입니다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오늘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의 마음처럼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도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지배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윗과 같은 구원자가 와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것이다'

그렇게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 중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25절과 27절을 읽겠습니다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예루살렘에 살았던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시므은은 성령의 지시를 받았고 성령에 감동을 따라행했습니다 

이것이 시므온이 구별되어 기록된 이유입니다

 

기록과 소문과 전해들은 정보로 끝나지 않고 이 성령님의 뜻을 따라 살아갔던 사람 그가 바로 시므온입니다 

그는 성령께서 이끄시는 그 길로 향하여 기도하였다'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 하신 말씀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시므온이 살던 시기는 영적 암흑기라 불리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령님과 동행 하였기에 어둠속에서도 빛을 봅니다 

혼탁한 시대 가운데 경건을 지키며 묵묵히 나갔던 사람 

성령의 이끌리심을 따라 성전에 들어가 약속대로 메시아 예수님을 만난 사람 

그가 바로 시므온입니다 

 

성령님은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을 이끄시며 인도하십니다 

시므온처럼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사야서 7장 14절 말씀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오실 메시야를 이렇게 예언합니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의 이름 

하나님의 약속한 구원자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세상은 그 이름을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메시아가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하여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죄로부터 자유함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정결케 하신 주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서 8장 8절 에서 이렇게 예언합니다 

이사야 8: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펴는 날개가 땅이 가득하리라. 주님의 영광 그분의 권능과 이름이 온 땅에 가득하리라 

 

그런 사랑과 감격 속에 시므온은요 

아기 예수님을 안고 찬송합니다 

29절과 32절 말씀입니다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시므온이 찬송 한 이유는 성령께서 주신 약속을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기도에 과제가 성취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일을 나타내십니다 

말씀대로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기도함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딘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결코 너무 늦은 법 없이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리고 있나요?

 

 

 

오늘 말씀에는 아기 예수님을 만난 또 한 사람이 나옵니다 

안나입니다 

36절과 38절을 보면 예수님을 만난 안나도 예언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 한다는 것은 확실한 선포와 증거입니다 

지나가는 소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취되는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아기 예수님을 통해 성취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마태복음 1장 17절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계보를 봅니다 

마태복음 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여러 의미가 있지만 

이 마태복음의 기록을 통해서 열네 대씩 이루어진 하나님의 철저한 구원계획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약속대로 이루었음을 보게 하십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에서 21절은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18-21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 가운데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예수님을 보내시기까지 지극히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 희생을 감당하셨습니다 

또한, 부활과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까지 쉬지 않으셨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이름 예수님을 믿고 승리하십시오 

예수님의 탄생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입니다 

 

---

 

말씀을 맺으며 한 동물을 소개합니다 다람쥐입니다. 늦가을에 굉장히 분주한 동물입니다 

다람쥐는 겨우살이를 위해 땅에 구멍을 파고 구멍 하나에 한 개에 도토리를 저장합니다 

커다랗게 구멍을 파서 수십개의 도토리를 넣는 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먹이를 한꺼번에 도난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다람쥐는요 앞 발로 땅에 구멍을 파고 거기에 도토리 한 개씩을 넣습니다 

다람쥐 한 마리가 마련하는 구멍은 한 해 평균 2,000 개 정도나 됩니다 

참 미련해 보이지만 자신의 것을 잃지 않는 참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단지 부지런함과 인내가 필요하죠 

이렇게 월동 식량을 마련한 다람쥐는요 즐겁게 겨울을 맞이 합니다 

마치 다람쥐가 겨울을 위해 열심히 땅에 구멍을 파고 이 도토리를 한 개씩 집어넣는 것처럼 

무모해 보이는 기다림과 인내에 대하여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시므온과 안나처럼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이번 성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므온과 안나와 같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시고 

더 깊이 예수님을 만나는 성탄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 드리는 복 된 성탄 되기를 원하오며 

살아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기 예수님을 만나던 때

안나의 경건 생활은

어떠했나요?

나는 성탄 예배를

어떠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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