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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온전한 순종, 인류 구원의 문을 열다 (누가복음 1:26~38)(20181223)

2018.12.23.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 주일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이 12월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천사가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요셉과 마리아를 찾아 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날의 기쁜 소식을 통해 오늘 우리의 삶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생명의 삶 말씀 누가복음 1장 26절에서 3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한 여인의 온전한 순종, 인류 구원의 문을 열다

 

한 여인의 온전한 순종, 

인류 구원의 문을 열다

 

 

누가복음 1장 26절에서 38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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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오늘 말씀은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26절과 2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가브리엘은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라는 처녀에게 이르렀고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29절과 31절에 말씀입니다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리아는 한 번도 자신에게 예고된 적이 없던 하나님의 아들을 나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마리아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인입니다 

더구나 결혼을 앞둔 정혼한 처녀입니다

 

이 상황에서 마리아는 자신이 수태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마리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은혜를 입었느니라 

네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가브리엘은 마리아를 향해 '은혜를 받은자여'라고 선언합니다 

 

앞으로 은혜를 받을 자가 아니라 이미 은혜를 받은 자라 선언합니다 

 

은혜는 무엇입니까?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이미 주셨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주십니다 

 

여러분 선물 준비 한 적 있으시죠? 

'어떤 것을 선물 할까?'

'이 선물을 받으면 좋아할까?'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좋은 것을 주었지만 마리아는 아직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천사의 말을 듣고 당황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를 통해 마리아의 수태(受胎)소식을 알립니다 29절 말씀입니다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또 3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처음 이 선물을 받은 마리아는 크게 놀랐습니다 

그런 마리아에게 28절 평안하라 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어떻게 평안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수근거림과 비난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당장 약혼한 요셉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평안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놀라운 것은 마리아가 선물로 받은 예수님이 바로 평안 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은 당신을 평안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는 평안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마리아가 남자를 알지 못하고 아이를 가졌지만 평안할 수 있는 이유 그것은 무엇인가? 

32절과 33절에 말씀입니다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 일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임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마리아 안에 하나님이 주신 예수님이 평안에 근본이 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볼 때 알 수 있는 이 평안을 마리아에게 주셨습니다 

세상에 평화는 우리에게 참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언제든 상황에 따른 논리로 변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진정한 평화는 오직 예수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길로 마리아를 쓰시며 주신 음성이 '은혜를 입은자여 평안하라'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하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선물로 주신 평안을 누리는 성탄 주일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과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풍성히 누리는 삶을

살고 있나요?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지만 마리아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38절 말씀입니다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리이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수태를 받아들입니다 

마리아는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순종을 통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입으로 평안하다 하면서 마음으로 불안해 하고 

또 하나님께 순종 한다 말하며 행동으로는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며 하나님께 날마다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순종의 사람은 현재에 상태나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감사를 고백하고 또 기도로 평안을 누리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누가복음 1장 46절에서 50절 말씀을 보면 마리아가 이렇게 찬양을 합니다 

누가복음 1장 46절~50절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마리아는 자신의 뱃속에 예수님을 품으며 그분을 찬양합니다 

현재 상태를 그렇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만을 바라봅니다 

 

비천한 자를 높이실 주님 

주린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부리실 주님 

하나님의 영원하실 약속을 이행하실 주님 

마리아는 주님을 경배했습니다 

자신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쁨으로 경배한 오늘 마리아처럼 

기쁨의 소리로 우리에게 임하신 예수님을 높여드리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것이 은혜이며 참 평안입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찬송가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 이 찬양을 묵상했습니다 

3절과 4절에 가사가 이렇게 됩니다 

찬송가 122장 3절

이 세상에 주께서 탄생할 때에 참신과 참사람이 되시려고 저 동정녀 몸에서 나시었으니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구주 나셨네

 

찬송가 122장 4절

여호와의 말씀이 육신을 입어 날 구원할 구주가 되셨도다 늘 감사한 찬송을 주 앞에 드려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구주 나셨네

우리의 입술에도 이 아름다운 찬양이 계속해서 드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성탄절은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내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연약한 이들을 돌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쁜 성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아기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함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모든 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리아가 순종함으로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 성탄주일 주님의 말씀에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함을 드리며 살아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천사로부터 예수 탄생 예고를

받은 마리아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내가 상식과 이해를 내려놓고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할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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