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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은혜이기에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역대하 32:24~33)


2018.12.19. 생명의 삶 권 준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위기의 때는 환란과 고통의 때가 아닙니다 
환란과 고통의 때는 우리가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에 위기는 성공의 때 입니다
환란이 아니라 부흥의 때 그때가 가장 위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네가 선 줄로 알면 넘어질까 조심하라[각주:1] 그랬습니다 
우리가 서 있을 때 모든 것이 잘 되고 나갈 때 그때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히 나아가는 삶 
겸손이란 무엇입니까? 
겸손해야지 해서 겸손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일 때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바로 능력 
영적 능력이 바로 겸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만이 아니라 겸손 하나님의 은혜 늘 기억하며 나아가는 그런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기에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역대하 32장 24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로부터 놀라운 승리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 그가 병에 걸리게 되었고 병중에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은 그에게 또 치유에 역사로 그를 낳게 하십니다. 24절 말씀입니다.

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또 기적으로 이적으로 함께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이적을 보았기 때문에 그가 그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했다 은혜에 감사했다
이렇게 성경이 나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25절에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그랬습니다
히스기야의 마음이 교만해 졌다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기독교에 유일한 특징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은혜라는 것입니다 은혜
그래서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이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각주:2]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늘 잊지 말아야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것이죠
나의 나 된 것이 내 노력으로 내가 이룸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셨다'라고 하는 이 고백
교만은 바로 패망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겸손은 우리를 늘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늘 기억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모든 것이 내가 쌓아 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다'라고 하는 사실이죠

그리고 또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여러분
나 혼자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속에
나와 함께 하는
나를 돕는
나의 동역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iceberg라고 하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보이는 것은 10% 뿐이고 보이지 않는 것 그것을 바쳐주는 90%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하는 것이죠
나와 다른 은사와 나와 다른 지혜를 가진 사람들의 그 동역,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하셨는가?
이것을 더 이상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내가 무엇을 하였는가?만을 주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공로주의'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가 배격해야 되는 공로주의 '나의 공로로 말미암아...'

여러분 직분이라는 것도 무엇입니까? 우리가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직분이라는 것도 내가 어떤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주어진 것 그것이 아니고 
나의 어떤 의가 있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서 직분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직분은 나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나를 하나님 사람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베푸셨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놀라운 축복을 히스기야 왕과 그리고 유다에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가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은혜에 보답하지 않을 때 
나라와 민족이 아 ... 정말 멸망 가운데로 빠지고 말게 된 것입니다 
우리 기억합시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가 찬양하며 늘 감사하며 그리고 모두에게 감사하며 살아가는 그러한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죽을병에서 고침받은 후
히스기야의 마음은
어떻게 변했나요?
어떤 일을 성취한 후
교만한 생각이 들어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우리의 삶에는 감격과 감탄이 넘치지 않습니까

시편 8편에 보면 
시편기자가 이렇게 하나님께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과 해와 달, 별 이 우주에 광대함을 보면서 그거와 비교하면 사람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겁니다
이 우주에 광대함 속에 정말 인간이란 무엇인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거죠 Nothing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연약한 존재 
그런데 그가 놀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님이 그 사람을 생각하시고 왜 하나님이 사람을 찾아 오셨는가 
그가 놀라며 고백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감격 감탄이 우리 안에서 터져 나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과 그리고 유다의 놀라운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만 히스기야는 이것이 자기가 잘해서 된 것인양 착각을 하고 마는 것이죠 
교만함 가운데 그는 하나님을 높일 줄 모르고 
하나님의 뜻 다윗의 길을 그만 잊어 버리고 맙니다

오늘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31절

31. 그러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의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그랬습니다 
바벨론 방백들이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이루어져 있는가?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이적들을 이스라엘이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가?' 
물어 볼 때에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기 보다는 그저 자기 자랑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에 또 이스라엘의 역사 펼쳐질 이 모든 것에 그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그만 잊어 버리고 그는 그저 자기가 잘나서 모든 것이 됐냥 
그렇게 자기를 나타내고 맙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또 다시 한번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우리는 또 보게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부유함 그리고 모든 축복 모든 형통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라고 하는 사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우리가 결코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히스기야에 이 어리석음과 이 히스기야에 연약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우리 하나님은 정말 은혜에 하나님이십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연약한 히스기야를 그의 인생에 결론을 내릴 때 그를 하나님이 또한 높여 주십니다. 33절 말씀입니다 

3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의 죽음에 그에게 경의를 표하였더라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를 그 묘실을 높은곳에 모셨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그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연약함 속에서도 우리를 높여 주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까닥에 우리는 연약함 속에서도 부족함 속에서도 우리는 오늘도 참 감사하며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 할 것인가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오늘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하나님을 바라 보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평가를 소홀히 여기지 않는 그런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평가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겸손함으로 우리가 이 땅을 살아 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속에서도 우리가 많은 것을 우리가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우리를 높여 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존귀하게 새워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 바라보며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은혜와 평강과 또 담대함속에 오늘도 이 세상을 돌아보면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복을 흘려보내는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축복에 통로로 우리 모두가 살아가게 되기를 바라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모두 함께 찬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나의 나 된 것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이 고백으로 시작하며 
오늘도 이 고백으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삶 속에 
그 가정속에 또 기업과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 복에 복을 더하사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흘러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히스기야가 누린 부와 영광은
결국 누구로부터 말미암은 것인가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들을
내 힘으로 얻은 것인 양 교만하면
어떻게 될까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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