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인천 온유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승수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통하여 가장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실 때 세상은 이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분명하게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가장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할 때 낙망치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고린도전서 15장 1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가장 작은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
고린도전서 15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지금까지 고린도 교회 안에 있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다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이르자 고린도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복음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오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사도 바울이 서신의 마지막 부분에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복음에 대해 알게 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까닭은 결국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문제와 어려움에서 회복되는 가장 본질적인 해답은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설명했던 복음의 중심 내용은 바로 십자가와 부활이었습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구원자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주목할 점은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하여 알려줄 때, 십자가와 부활 가운데 부활을 훨씬 더 강조하여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던 수많은 부활의 증인들을 나열합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이렇게 예수님의 부활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까닭은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구원의 본질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죄의 노예였던 나의 옛 자아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실 때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죄약된 과거는 끝이 나고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믿음이 더욱 분명하게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더욱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놀라운 은혜를 고백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사도바울은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자인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함께 9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
그 까닭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그는 주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관점으로 보면 그는 결코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런 사람을 부르셔서 이렇게 놀랍게 변화시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10절 말씀에서 내가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은혜란 자격 없고 조권 없는 자에게 걷어주시는 선물을 의미합니다.
즉 사도바울은 아무런 자격이 없고 너무나 부족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불러주시고 이렇게 귀하게 쓰임 받는 사도가 되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그 누구보다 더욱 놀라운 선교의 역사를 이루었지만, 이 모든 것도 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인생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은혜의 관점입니다.
오늘 우리 인생도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고 죄악 가득한 인생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놀랍게 인도하여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오늘 우리가 나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놀랍게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통해 역사하실 때 하나님께서 가장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사도바울처럼 오직 은혜만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 안에 복음의 확신을 주옵소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한 더욱 온전한 믿음을 주옵소서.
가장 부족한 자를 통하여 가장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도 바울처럼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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