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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함으로 회개하는 구원의 날(스가랴 12:1~14)(20251027)

2025.10.27 | 생명의 삶 | 유현목목사

 

 

애통함으로 회개하는 구원의 날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유현목 목사입니다.

오늘 우리는 혼란과 모순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전쟁은 멈추지 않고 사회는 불평등이 갈수록 깊어지며, 가정은 갈라지고 있습니다.

눈물은 넘치지만 위로받을 길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또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은 온 민족에게 공경을 받지만 하나님은 그 성을 잔과 돌로 세우십니다.

현실은 흔들리지만 본문은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은 비전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선언하십니다. 내가 내 백성을 강하게 하고 은혜의 영을 부어 회복하게 하리라.

이 말씀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가아 12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애통함으로 회개하는 구원의 날
애통함으로 회개하는 구원의 날

 

 

 

애통함으로 회개하는 구원의 날

 

 

스가랴 12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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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5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6 그 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
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본문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1절을 보시면

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이는 단순한 서술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의지해야 할 힘의 근원이 누구인지를 선포합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재국이나 권력자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BC 5세기 예루살렘은 강대국의 놀림감처럼 보였습니다.

2절과 3절을 보시면, 하나님은 그 도성을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옮기려다가 다 상하게 될 무거운 돌로 세우셨습니다.

인간적 계산으로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도성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는 열방을 취하게 만드는 잔이 되고 아무도 옮길 수 없는 단단한 반석이 됩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의 주권이 세상의 계산을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또한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십니다. 8절을 보시면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이렇게 고백합니다. 

연약한 자가 다윗처럼 되고 다윗은 하나님처럼 강해집니다.

이 점충법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약한 자가 강하게 되는 역설적 복음을 드러냅니다.

다윗은 한때 어린 목동이었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골리앗을 무너뜨린 믿음의 용사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다윗 같은 변화가 은혜 아래서 우리에게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병상에 누운 환자는 무력합니다.

청년들은 불공정한 사회 구조 속에 좌절합니다. 가정은 경제적 압박으로 흔들리고 교회는 세상의 조롱 앞에 작아집니다.

이 시간 주님은 그 약함 속에서 새로운 힘을 일으키십니다.

병실에서 찬송을 부르는 환자, 가난 속에서도 사랑의 나눔을 멈추지 않는 성도,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무릎 꿇어 기도하는 청년이 바로 오늘의 다윗입니다.

약해도 은혜 안에서 강한 이것이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약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다윗처럼 강하게 세우시는 분입니다.

나는 약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다윗처럼 믿음으로 일어서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약한 나를 들어쓰셔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작은 날을 세워 세상을 새롭게 하실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창조주요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행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창조주요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행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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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10절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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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은혜와 간구의 심령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종교적 감정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어주시는 초자연적 선물입니다.

그 영이 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백성들은 우리 10절 후반절에 보면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요한복음 19장 37절에서 성취됩니다.

십자가에서 향에 찔리신 주님을 본 성도들은 애통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눈물은 절망이 아니라 은혜의 시작입니다. 통곡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구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됩니다.

스가랴는 12절에서 14절까지 따로라고 하는 단어를 10번이나 반복합니다.

12절을 보시면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회개는 집단적 구호가 아니라 개인의 철저한 결단입니다.

내가 주님을 찔렀습니다. 내가 주님을 찔렀습니다.

이런 고백에서 참된 애통함이 시작되는 법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눈물이 말라버린 듯합니다. 경쟁과 성취 중심의 문화는 눈물을 나약함으로 취급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울어야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눈물이 없는 신앙은 메마른 각물입니다. 성령이 임할 때 반드시 눈물이 흐릅니다.

죄를 깨닫는 눈물, 은혜를 갈망하는 눈물, 구원을 붙드는 눈물이 내 눈에서 흘러내릴 내 인생은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앞에 눈물은 두려움과 매혹이 동시에 존재하는 신비입니다.

종교학자 ‘루돌프 오토(Rudolf Otto, 1869–1937)’ 는 거룩함을 두려움과 매혹의 합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거룩의 개념 (Das Heilige, 1917)』중 에서)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죄에 대한 두려움으로 울고 동시에 구원의 은혜에 매혹되어 눈물을 흘립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와 부흥의 시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눈물은 단순한 감정의 배출이 아닙니다.

죄를 깨닫는 애통, 극률을 구하는 간구, 새 생명을 바라는 갈망입니다.

가장 최근 성령이 주시는 애통함으로 죄를 회개하고 눈물을 흘린 적은 언제였습니까?

교회는 이 눈물을 통해 세상을 치유하는 샘물이 됩니다.

눈물이 회복될 때 나의 가정이 살아나고 이 땅의 교회가 새로워지고 우리 민족이 다시 세워질 것을 믿습니다.

 

 

성령이 죄를 깨우치시기에 내가 애통함으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요?
성령이 죄를 깨우치시기에 내가 애통함으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약한 우리를 다윗처럼 강하게 세워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서게 하옵소서.
십자가 앞에서 회계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고, 그 눈물이 공동체를 새롭게 하며 세상에 생명수를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절망의 눈물이 아닌, 구원의 눈물이 넘쳐나, 메마른 심령마다 은혜로 적셔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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