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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로마서 3:9~20)(20250907)

2025.09.07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할렐루야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새로운 계절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권요향 목사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도덕적이나 사회적으로 죄를 지어야만 죄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죄에 삯은 죽음을 피해 갈 수 있는 자는 없기에 모두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분이 계셨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도 사만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해 우리에게 새 생명이 주어졌음에 감사하는 주일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은 로마서 3장 9에서 20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로마서 3장 9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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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바울은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두 다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죄 아래에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는 죄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있다는 것이고 어느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말입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었다는 거죠.

어떤 아이가 사춘기 시절에 엄마 몰래의 야한 만화를 보다가 들키고 나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하는 말이

"엄마, 나는 나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가 없어요." 였다고 합니다.

죄 아래 가두어진 인간의 무능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나 할까요?

우리 중에 아무도 충분히 선하다거나 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은 죄 아래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시편과 이사에서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9절부터 18절까지가 그 내용인데요. 죄의 시리즈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10절부터 12절까지는 인간의 보편적인 죄에 대한 말씀으로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짧은 구절에 없다는 동사가 무려 6번이나 반복되어 나오고 있는 것을 주목하여 보십시오.

인간의 전적 타락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스스로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애써 구하려고도 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다 치우쳐 무익하게 되고 라는 구절에서 무익하다는 동사는 음식이 쉬다는 뜻인데요.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쉬어버리면 버릴 수밖에 없듯이 타락한 인간의 영과 육은 아무 쓸모가 없으며 선을 행할 수 있는 조금의 양심조차 남아 있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죄된 모습은 말과 행동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13절, 14절에서는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사람들이 하는 말을 잘 분석해 보면 그 안에는 지독한 이기심과 교만에서 나오는 험담과 비난과 정제와 판단의 말들이 일색입니다.

그런가 하면 행동에서도 마찬가지이죠. 15절에서 18절 보시면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여러분 이와 같이 인간의 마음의 타락은 말이나 행동의 타락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의 타락을 가리기 위해서 종교나 교양이나 지식 등으로 포장하려고 하지만,

세상에는 들킨 죄인과 안 들킨 죄인, 두 종류의 죄인이 있을 뿐이지 모두 다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해서 배우지도 않고 고민하지도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인간은 자동적으로 언제든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작점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선한 것 하나 없는 죄인임을 얼마나 자주 고백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나요?
나는 선한 것 하나 없는 죄인임을 얼마나 자주 고백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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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지 못하여서 심판에 처할 수밖에 없는 두려운 현실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19절인데요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율법이 말하는 바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율법을 주셨다는 사실만으로 감격하고 만족하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며 자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는가? 에 주목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을 통해서 영생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율법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려는 것이죠. 

 

그렇다면 바울은 왜 이 점을 유난히 강조하는 것일까요? 

유대인들이 이를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정죄의 기능,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에 대해서 몰랐다는 거죠.

그러기에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도 회개할 줄 몰랐고, 오히려 교만하여졌으며, 결국은 자신들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맙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비극적인 상황입니까? 자신들을 위해 주어진 것이 오히려 해가 되고 만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는 율법이나 율법을 주신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고,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이 율법의 기능을 오해한 탓이었습니다. 20절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을 통해서 무디어질 대로 무디어진 양심을 예민하게 갈고닦아서 자신의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지, 구원을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역사가 일어나야 할까요? 율법이 고발하는 자신의 죄악상을 철저히 깨닫고,

 

자신이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구원에 관한한 자신이 얼마나 무능하고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절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을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절실히 깨달아야 하는 것이죠.

예수님만이 인간을 사로잡고 있는 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믿고,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예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율법은 소유하였다고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문자적으로 알았다고 해서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율법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므로 여러분,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을 믿으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제약을 발견하고 회계하므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경우에 내가 결코 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나요?
어떤 경우에 내가 결코 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나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날마다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를 인식하게 하시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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