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푼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늘 기쁨과 또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베푼 은혜를 잊어버리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놓치며 내 마음대로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좌절과 절망 속에 낙심하게 되어 있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하나님의 십자가를 붙잡는 것, 그것이 우리의 신앙의 기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가십시오. 또 여러분의 삶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무엇보다 십자가를 기억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으로 이번 한 주를 승리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나눌 말씀은 에스겔 19장 1절에서 14절의 말씀입니다.

애가에 담긴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
에스겔 19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 1 너는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라 네 어머니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에 엎드려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4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골라 젊은 사자로 키웠더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에 왕래하며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그의 궁궐들을 헐고 성읍들을 부수니 그 우는 소리로 말미암아 땅과 그 안에 가득한 것이 황폐한지라 8 이방이 포위하고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9 우리에 넣고 갈고리를 꿰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 그 소리가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0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의 고관들 지도자들이죠. 그들을 위해서 애가(哀歌)를 지어 부르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니 애가라는 것이 뭐 사랑의 노래가 아니라 이렇게 슬픈 비의 노래이죠.
슬픈 노래를 부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3절 4절 말씀인데요.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4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비유를 말씀하시는데요. 여기에 암사자가 등장합니다. 암사자는 유다를 가리키는 거죠.
그리고 여기 젊은 사자는 왕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세웠는데 이 왕이 어떻게 보면 하나님을 잘 믿고 따르고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 백성들을 잘 이끌어야 되는데,
도리어 이 젊은 사자 물어 뜯기를 배워서 사람을 삼키는
그러니까 왕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요.
세상의 잘못된 것을 추구하는 거죠.
세상의 권력, 세상에 다른 나라를 기웃거리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망 가운데로 이끄는 그런 잘못된 왕
그리고 그 자신도 결국은 그가 의지했던 강대국에 끌려가서 포로로 끌려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그래서 또 다른 사자를 두 번째 젊은 사자를 세웠더니 그도 역시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고 또 하나님 싫어하는 우상을 숭배하고 백성들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백성들을 심판 가운데로 몰아가는, 그리고 결국 그 자신도 끌려가는 포로가 되는 그런 비참한 애가를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경 학자들은 이것이 남유다에 끌려갔던 애굽을 의지했다가 결국 애굽에 끌려가는 여호와아스 왕이나 아니면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아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또 해석도 합니다.
남녀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히브리어: צִדְקִיָּהוּ, 영어: Zedekiah) 는 결국 바벨론에 끌려갈 때 그의 아들들이 그의 눈앞에 죽습니다. 또 많은 지도자들이 죽죠. 그리고 그의 눈이 뽑힙니다. 눈이 뽑힌 채 끌려가죠.
그러니까 시드기야 왕이 본 마지막 모습은 자기의 아들들이 죽고 자기의 신하들, 백성들이 죽는 모습입니다.
참 비참하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죄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불순종의 대가는 엄청나고 그리고 지도자가 잘못되면, 왕이 잘못되면 그 백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도자의 책임이 크다고 말할 수 있겠죠.
결국 하나님께서 슬픈 애가를 지어 부르게 하셨던 그 애가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베푼 은혜에 감사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가로, 하나님의 창가로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 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은 계속 이어집니다.
12절에서 14절의 말씀입니다.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치 푸른 나무와 같이 그리고 그 가지들 중에 하나는 왕의 규가 될 만큼 지팡이가 될 만한 그런 강한 가지가 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불순종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 그 모든 것이 뽑히고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불에 탄다는 그런 슬픈 애가가 들려진다라고 얘기합니다.
이 애가는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순종하고 그 불신의 세대가 광야에서 다 죽은 것처럼 그들이 가난해서 또 죄를 짓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결국 불순종의 대가로 왕은 그 눈이 뽑힌 끌려가게 되는 비참함을 보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 앞에 모든 백성들, 의인들조차, 푸른 나무들조차, 마른 나무들조차 다 불에 탄다는 엄중한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죄악을 행한다면 그들이 과거에 어떤 영광을 누려도 그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영적인 건망증 또 영적 무감증에 걸리는 것을 경계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고 망각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를 깨닫지 못하는 그냥 무감증에 걸려 있는 경계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길 그 길이 우리가 살아갈 길이고 거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
이 땅의 지도자들이 정직과 공의로 행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 가운데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영적인 건망증과 영적 무감증을 경계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 맺는 삶,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한 주간도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일터를 축복하여 주시고 환후들을 치유하여 주시며
선교사님들과 해외 한인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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