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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받는 사람인가, 막는 사람인가 (사도행전 5:12~26)


2018.06.13. 생명의 삶 박철웅 목사



사울을 비참한 죽음으로 몰고간 것은 

사울안에 다윗에 대한 시기심이었습니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라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다윗은 사울의 충성스러운 부하에서 사울에 대적자로 변하게 되지요 

오늘 본문 가운데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의 제자들을 다시 감옥에 가둔것도 시기심 때문이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기심은 작은 것이지만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받는 사람인가, 막는사람인가



사도행전 5장 12절에서 26절 말씀입니다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 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 왔으나 강제로 못 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 함이더라 




당시의 종교지도자들 가운데 있었던 시기심이 

사도들을 다시 감옥에 가두고 그들로 복음에 대적자로 서개했습니다 


16절에서 18절 말씀 보시겠습니다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시기심은 아주 작은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우리의 마음 가운데 가운데에서 생겨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시기심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게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사실 기사와 이적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교회였습니다 

많은 귀족들이 있었고 

또 모두 한마음이 돼서 자기의 것을 주장 하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칭찬하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믿음에 무리에 합류하게 되지요 

심지어는 베드로가 지나갈 때 수많은 병든 자들이 나와서

그의 그림자라도 닿게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의 마음이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과 또 교회를 향하게 되자 

대제사장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마음에 시기심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기심으로 인해서 사도들을 다시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기 되지요 

시기심이라는 것은 병든 마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그 시기하는 대상이 사라지면 시기심에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대상이 사라져도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면 시기심은 다시 활동하게 되는 것이지요 

대제사장 예수를 시기심으로 죽였지만은 또 사도들이 백성들의 마음을 얻게 되자 이번에는 사도들을 다시 감옥에 가두기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기심은 저희가 경계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또 치료 되어져야 되는 것이지요 


사실 사도들을 감옥에 가둔것 같지만 

그 시기심에 위해서 자기 스스로에게 마음속 감옥에 갇힌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시기심으로부터 우리가 자유로울 수 있겠습니까 

저는 성경의 세례 요한의 그 사건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의 세례요한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제자들이다 예수께 갑니다 

세례요한의 시기심을 부추기는 말이지요 

그런데 세례 요한이 뭐라고 이야기 합니까 

'저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요한이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를 벗어나서 

하나님 나라라는 전체 그림에서 예수의 흥함을 기뻐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요한이 그렇게 얘기할 수 있던 것은 

'나는 주에 앞길을 평탄케 하는 자이다' 하는 분명한 자기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부추긴 가운데에도 시기심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었던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는 무조건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영향력 있는 사람 큰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그렇게 자기자리를 지킨 시기심에 휘둘리지 않은 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나를 부르신 나의 부르심을 분명히 알고 

나만을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라는 큰 그림 안에서 나의 부르심을 기뻐할 수 있는 

그래서 시기심에 휘둘리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 안에서

나의 부르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나요?




대제사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사도들을 감옥에 가둡니다 

하지만 천사가 나타나서 다시 사도들을 놓아두지오 

사람은 가둘 수 있을지 몰라도 복음은 갖히지 않는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9절 20절 말씀 보시겠습니다 


사도행전 5장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천사들이 사도들이 갇혔던 감옥문을 열어 준 이유는 다시 성전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은 절대 갖히지 않는 것이지요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의 부활 소식을 막고자 예수의 무덤 앞에 큰 돌을 두어 막아놓았지만 

예수는 부활하셨고 예수의 부활 소식은 널리 퍼졌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사도들이 향한곳이 바로 성전이었습니다 

어쩌면 사도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가장 가기를 꺼려 하는 곳이 바로 성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붙들려서 감옥에 끌려가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다시 성전에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해야 되기 때문에 것이지요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은 때로는 내가 원치 않는 그곳을 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고 우리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복음은 막을수 없다' 라는 이야기 이지요


그런데 감옥에 갇혔던 사도들이 다시 성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라는 

그 사실이 대제사장들과 성전에 경비대장을 진짜 당혹케 했다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보십시오 감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둘러서 다시 부하들을 시켜 사도들을 잡아갔습니다 

하지만 강제로 끌고 가지는 못 하지요 

왜 그랬을까요 

마음속으로는 사람들과 또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보고서 두려웠기 때문일것입니다 

겉으로는 복음의 확장에 대적하는 자로 적극적으로 복음을 맞고 있지만 

그들을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것이지요 

그래서 그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서 서둘러서 다시 잡아 간 것입니다 


이들의 모습은 흡사 여리고성 안에 있는 여리고 그 주민들의 모습과도 동일합니다 

여호수아와 그 백성들이 여리고 앞에 도달했을때 

여리고 성문은 굳게 닫혀 있어서 출입하는 사람이 없더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출입하는 사람이 없다' 라는 것은 그런데 요단강이 마르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 여리고로 온다는 소식을 이미 여리고성 사람들이 들었고 

그래서 그 마음에 두려워 하고 있는 반증이 바로 성문이 굳게 닫힌 것으로 나타난 것이지요 


성경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종종 복음을 너무나 완강하게 거부해서 복음에 적대감을 보인다라고 해서 

'참 이 사람은 구원받게 어렵겠다' 라고 쉽게 속단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복음에 적대적이고 또 완강한 거부가 오히려 그 안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고 있어서 

당황해서 그것을 감추기 위한 것일 수 있다' 라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 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래서 절대 사람의 어떤 그 태도 사람의 행동을 보고 복음 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역사했었던 그 복음은 오늘날 우리 안에도 역사하시는 동일한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 전하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구원은 열매로 맺어질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항상 하나님의 복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자로 

사람들이 때로는 복음에 적대자로 내게 대하며 복음을 거부해도 

그들 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것을 보게 하여 주시고 

복음 전하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행전에 나타났던 놀라운 복음의 능력이 

오늘 나의 삶 가운데도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감옥에 갇힌 사도들이 

경험한 기적은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은혜로 문을 열어주시도록

내가 기도하는 영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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