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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요한복음 6:22~40)(20250120)

2025.01.20.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인천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김승수 목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연히 이 땅에 생겨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보내신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를 향한 가장 놀라운 뜻과 계획을 깨닫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요한복음 6장 22절에서 4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6장 22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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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오병이의 기적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일어난 일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6절 말씀입니다.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예수님을 찾는 이유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즉 이들은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들의 문제는 예수님을 인간적인 욕심을 채우는 수단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우리 인생의 수단이 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유일한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그분은 우리가 이용할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경배를 받으셔야 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욕심을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온전히 믿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썩어질 세상의 가치를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그때 주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29절 말씀입니다.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가 죄 가운데 죽지 않고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구원자로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구원자로 온전히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어떤 동기와 목적으로 예수님을 찾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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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38절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자신의 뜻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우리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발견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땅에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때 비로소 우리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목적은 바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생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왜 그런지 그 까닭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제나 나의 뜻을 이루기만 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로 그때 우리 인생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놀라운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어서 39절 말씀입니다.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의 대가를 치러 주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마다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4절,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다시 말해서

누군가 구원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믿으려면 복음을 들어야 하고,

들으려면 누군가 가서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우리가 바로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보냄 받은 자들로서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살아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떡을 소망하기에 내가 내려놓을 육신의 일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내 욕심을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내 인생의 구원자로 온전히 믿고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내 뜻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를 향한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보냄 받은 자로서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게 하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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