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 생명의 삶 | 권준 목사
안녕하세요.
시애틀 형제 교회를 섬기는 권준 목사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입니까?
곧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님은 반드시 곧 오십니다.
이 세상 나라가 끝이 나고 하나님 나라가 곧 임하게 됩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그때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정확한 때를 알 수는 없지만, 시대의 상황을 보면서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날이 오기 전까지 성실하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요한계시록 16장 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큰 진노의 재앙, 일곱 대접 심판
요한계시록 16장 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일곱 대접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곱 봉인이 일곱 나팔로 확장되어지고, 일곱 나팔이 일곱 대접 심판으로 확장됩니다.
일곱 심판 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 내용입니다. 1절 말씀입니다.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사도 요한은 성전에서 큰 음성으로 일곱 천사에게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명령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자.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납니다.
둘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피로 변하고 바다의 모든 생물이 죽습니다.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각각 물 근원에 쏟자 물이 피로 변합니다.
그런 가운데 사도 요한이 천사의 말을 듣습니다. 5절과 6절 말씀입니다.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하나님의 심판이 의롭다.
원수들이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 보흥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시는 것이 합당하다고 외칩니다.
그래서 여러 재앙으로 세상 심판하심을 보여주신 것이죠.
심판의 종교를 보여주십니다. 재단도 하나님의 행하신 심판의 의로움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넷째, 천사가 대접을 해 쏟으니 해가 불로 사람들을 태웁니다. 9절 말씀입니다.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하지만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피로 인해 징계를 할 때 즉시 깨닫고 주님께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의 자리로 즉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우리가 불신앙에서 돌이켜 돌아오기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초대를 거부할 수는 있어도 심판을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의 초대를 거부하지 말고 응해야 합니다.
오늘 이 복음을 누구에게 전해야 합니까?
고난은 우리를 성숙하게 합니다.
고난은 우리를 주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그래서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고난이 와도 더 악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하는데 더 완악해집니다.
강퍅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이 아파서 혀를 깨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11절 말씀입니다.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회개 외에는 살 길이 없는데 회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을 예비합니다.
더러운 영이 왕들을 꿰어 하나님과 전쟁을 하기 위해 군대를 모읍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연합을 합니다. 15절 말씀입니다.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예수님의 재림은 마치 도둑과 같이 임합니다.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깨어 있으라고 명하십니다.
깨어 있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중에 쏟으니 보좌로부터 큰 음성이 나서 이리스턴 되었다고 하십니다.
최후의 심판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죠.
그리고 최후의 심판을 알리는 번개 우렛소리, 큰 지진과 우박이 쏟아집니다.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섬들이 가라앉고 산들이 주저앉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엄청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21절 말씀입니다.
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어리석은 자의 모습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곧 끝이 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종말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곧 오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깨어 준비하며 사십니까?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단어는 마귀를 대적하는 군사 용어입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 살고 있어요.
언제 주님께서 오셔도 준비된 상태로 주님을 맞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 그렇게 살다가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다가 기쁨으로 그 날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곧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오늘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이 부르실 때 기쁨으로 그날을 맞이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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