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안의 자유를 지켜 내는 성도(갈라디아서 2:1~10)(20241020)

2024.10.20.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복음 안의 자유를 지켜 내는 성도

 

안녕하세요. 

온유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현재는 CGN의 후원의 행사 기간입니다. 

어디서나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의 선교는 함께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계속됩니다.

CGN는 계속해서 도전하고 미디어의 지경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주일입니다. 

주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루어짐을 고백하고 또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사는 새로운 삶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죠.

오늘은 갈라디아서 2장 1절에서 10절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음 안의 자유를 지켜 내는 성도

 

갈라디아서 2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5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7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고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또 갈라디아 교인들 역시 사도 바울과 함께 예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거했지만, 그러나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주의자들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율법을 지켜야 되고 할례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유대주의자들에 의해서 그 믿음이 흔들리고 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도바울은 14년의 시간이 지난 이후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해서 그곳에 있는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얻게 되는 구원 우리가 말하는 복음이죠. 복음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또 인정받고, 그리고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 가운데 경고한 복음의 진리를 나누는 그런 모습을 저희에게 보여줍니다. 2절 말씀인데요.

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바나바와 또 이방인이었죠? 디도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지도자들과 바울이 믿는 복음에 대한 증거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2절의 말씀과 같이 사도 바울이 계시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라고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산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바울이 전도 여행 가운데 2차 전도 여행 가운데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기 원했지만 하나님께서 유럽으로 마게도냐마케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통해 유럽으로 인도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런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서 이제 방향을 틀어 마케도니아의 빌립보에 가서 또 말씀을 전하고 그 이후로도 그는 늘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서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로마에까지 가는 선교의 일정을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완전하지 않겠습니까?

온전한 믿음의 삶이라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서 또 성령의 은사를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하고, 특별히 성령님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특별히 복음에 대해서 그는 나누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마음을 가득 채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십자가의 복음으로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할 뿐 아니라 하루하루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복음 안에서 얻게 된 자유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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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사도 바울과 또 바나바 그리고 디도를 환영하고 또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확증해 주고 또 그 복음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그런 아름다운 장면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또 야고보, 요한, 어떻게 보면 예루살렘의 중요한 지도자들은 사도 바울과 바나바의 이방인 사역을 인정하고, 또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유대인 선교를 향해서 나가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부르심을 따라 서로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고 또 서로의 사역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초대교회의 공동체는 서로의 다름과 또 서로의 부르심을 인정하고 또 세워주는 귀한 모습이 있습니다.

9절 말씀에 보면요.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바울과 바나바는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이방인의 선교를 위해서 쓰임 받은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반면에 야고보 예수님의 동생이고 예루살렘의 지도자였던 야고보와 또 요한과 베드로는 유대인들을 위한 사역에 쓰임 받은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 복음에 대해서 일치하고,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는 대상에서는 한쪽은 유대인에게 한쪽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갖기 전하는 그런 부르심에 사명이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갈등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인정해 주고 그리고 서로의 사명에 대해서 축복해 주는 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 친교의 악수를 나누다는 것은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는 그래서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으로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그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는 할례를 지켜야만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받는다는 것이 아닌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인정했다는 의미도 되고, 또 바울과 바나바, 디도를 통한 이방인 선교를 인정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죠 또 선교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또 중국으로 일본으로 또 인도로 또 어떤 분은 또 저 어렵고 힘든 또 중동 또 아프리카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그 전하는 선교인은 함께 부르심을 받았는데 전하는 대상들 나라들은 각 사람의 부르심을 따라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부르심을 서로 인정하고 세워주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고 또 우리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임을 인정하고 복음을 위해 내가 동역할 이는 누구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주일을 맞이해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마다 축복하여 주시고 
특별히 주의 복음을 증거 하는 선교사님들과 또 주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역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자녀들과 해외 한인들과 또 한우들 가운데 주의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