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올무에 스스로 빠진 어리석은 인생의 소망 (시편 106:34~48)

2018.10.25.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현대인들이 왜 우상에 빠지게 될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입는 것, 먹는 것 생활 하는 것, 생각하는 것 그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으면 

인간은 바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우선순위로 행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도 모르게 우상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우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지만 

현대의 우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입니다 

내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가 바로 우상을 섬기느냐를 결정하는 것이죠 

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죄의 올무에 스스로 빠진 

어리석은 인생의 소망

시편 106편 34절 해서 48절 말씀입니다

34. 그들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35. 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37. 그들이 그들의 자녀를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도다

38. 무죄한 피 곧 그들의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로 더러워졌도다

39. 그들은 그들의 행위로 더러워지니 그들의 행동이 음탕하도다

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41.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42. 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들의 수하에 복종하게 되었도다

43.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45.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46.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어제 본문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했던 죄악에 대해서 시편 기자가 지적을 하였다면 

오늘은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증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시편 기자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광양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저지른 가장 큰 죄 중에 하나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읽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그들이라고 하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반복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그들에게 계속 해서 반복되고 있는 이 그들은 바로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그들이 우상을 숭배한 이유는 뭐냐 하면 가나안에 일곱 족속이 살았는데 그 일곱 족속이 섬기던 우상을 그리 그대로 답습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들이 그것을 본받게 되었을까요? 

아니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도 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서 34절 부터 35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34절에 보니까 

34. 그들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땅에 들어가서 일곱 족속을 진멸하라는 것은 그들이 섬기던 모든 우상까지도 다 진멸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들은 35절에 보니까 

35. 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그들의 행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무엇입니까? 

겉으로 보면 우상숭배가 아닌 것 같죠 

여러분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보이는 것은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예수님을 믿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아요 

우상숭배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결국에는 탐욕 가운데 빠지게 되고 우상을 숭배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사람들이 '나 우상을 섬기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을 섬기고 되는 것이죠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 결과는 37절부터 39절까지 나와 있는데 

가나안 땅에서 일곱 족속이 우상숭배 하였던 두 가지 의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 의식을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대로 배워서 따라 하는 장면을 37절부터 39 전에 기록 하고 있는 것이죠 

가나안 족속들이 했던 그 우상에 두가지 의식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 의식은 자기의 자녀를 우상의 재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자녀를 우상의 재물로 ... 

여기 보니까 

37. 그들이 그들의 자녀를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도다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다라고 3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성경본문 의하면 사신 우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시편 106편 37절(개역한글) 

저희가 그 자녀로 사신에게 제사하였도다

사신은 뭐냐하면 

말 그대로 사악한 귀신이라는 뜻이예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에 빠지고 사악한 귀신에 빠지는 거예요 

두 번째 우상 숭배 하던 자들을 답습 했는데 

그 두번째 의식은 뭐냐하면 

그들이 우상숭배 하면서 그 성전에 여성 사제들이 있는데 그 여성을 사제들과 음란한 행위를 합니다 

그 행위가 곳 풍요를 가져다 준다고 믿었고 

하나의 의식처럼 그들은 행했던 것이죠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대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가 언뜻 보기에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하지만 

여러분들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살다 보면 

세상 문화와 세상에 그런 가치관과 세상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그 문화 속에 우리가 스며들고 졌어들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의식을 내가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들 이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하나님이 그들을 보시며 안타까워하며 눈물흘리시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일들이 

우리 세대에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기도하며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지켜주시고 보호 하시도록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도 똑같이 가나안 땅에서 행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우상숭배를 답습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가 배워야 될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않은 것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요?

하나님 백성으로서

구별됨을 지키기 위해

따르지 말아야 할 

세상 풍속은 무엇인가요?

우상숭배를 하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죠 

내 사랑하는 백성이 나를 떠나서 정말 말할 수 없는 흉악한 죄악을 우상 숭배 자들이 저질렀던 그 의식을 행하는 것을 하나님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40절부터 42절까지 보면 굉장히 무서운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41.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42. 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들의 수하에 복종하게 되었도다

하나님이 노하시며 

그리고 그 유업을 미워 하시며 

그리고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며 

그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게 하시며 

42절에 보니까 원수들의 압박을 받게 하시고 

그리고 그 원수들의 수하에 들어가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엄청난 죄악 가운데 그들이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 처해졌다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으로 끝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렇다면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 아니신 것이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그들에게 심판을 통해서 그것을 중지 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그들을 돌아 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44절부터 46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44 절에 이런 단어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있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기 시작하는데 

여기 보면 단어들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45.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46.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그를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돌보시고 그들을 기억하시고 뜻을 돌이키시고 

46절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하나님은요 돌이키셔서 우리를 돌아보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그것을 들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마치 아버지가 그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과 같고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닭이 자기 병아리를 품는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의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이 어떤 우상숭배와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

그래서 시편기자는  47절과 48절에 이렇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돌이키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온전하게 구원하시고 돌보시고 회복 시키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47절에 보니까 마지막에 

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그 분을 찬양하자라고 고백합니다 

48 절에 

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한다는 것은 어떤 말입니까? 

우리가 광야에 있든지 우리가 가나안 땅에 어느 곳에 있든지 우리는 찬양해야 하고 

우리가 우상을 섬겨서 심판가운데 있던지 어떤 가운데 있던지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이 가난하든지 우리가 부하던지, 우리가 질병가운데 있던지 그렇지 않든지, 우리가 슬픔가운데 있든지 우리가 기쁘던지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 해야함을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저와 여러분들이 어떤 죄악을 지었던지 혹은 과거에 어떤 죄악 가운데 있었던지 

지금 바로 이 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죄악 가운데 빠질 수 없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숭배 빠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나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를 돌보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을 오늘도 찬양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시편 기자는

고난에 처한

이스라엘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나요?

현재 고난 가운데

내가 기억하며

붙들 하나님 약속 혹은

은혜는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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