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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준비해 사명을 전하는 지도자(느헤미야 2:11~20)(20240903)

2024.09.03.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신중하게 준비해 사명을 전하는 지도자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따는 선수들에게는 남다름이 있습니다.

이 남다름은 자신이 전공하는 스포츠에서 월등히 최고의 높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2500년 전에 느헤미야는 90년 이상 방치됐던 그런 무너진 성벽을 단 51일 만에 재건하게 됩니다.

오늘 느헤미야의 남다름이 무엇인가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길 원합니다.

느헤미야 2장 11절에서 20절까지 말씀을 읽겠습니다.

 

 

신중하게 준비해 사명을 전하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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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오늘 본문 11절, 12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고 느헤미야는 800마일 떨어진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가 가장 먼저 한 일은 3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성벽의 상태를 자세히 둘러보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밤에 몇 사람을 데리고 순찰을 나갔습니다.

아무에게 말하지 않고 모든 일을 추진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성전의 벽을 재건하기 전에 산발락과 도비아와 같은 외부의 방해를 받을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신중한 사람이며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느헤미야는 마음으로 무너진 성벽을 둘러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또한 어떠한 부분이 제일 심각한 상황인지를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 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 계획을 백성들에게 발표하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성벽을 조용히 둘러볼 때 지금의 처참한 현실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기도한 정말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에게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선교사님으로 이렇게 혼자 와서 중국 땅의 복음을 너무 잘 전하셨는데 본인에게 어떠한 장점이 그렇게 도움이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오직 기도로 사람을 움직였을 따름이라고 고백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힘으로 사람들을 움직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리더십을 갖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문제점을 바라볼 때 무엇이 문제인가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무 큰 일이 있을 때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의 문제, 또한 관계의 문제, 또 재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또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그런 문제가 있다면 그 무너진 것을 빨리 발견하고 하나님께 그 문제를 갖고 가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문제점이 있을 때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치 느헤미야가 3일 동안 조용히 성벽을 살펴보는 것처럼, 문제점을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는 그러한 성도님들 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느헤미야처럼 내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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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17절 1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만나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합니다.

우리가 당면한 고난은 예루살렘의 폐허가 되었고, 성문들은 불에 타버렸지만,

다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며 백성들을 설득합니다.

놀라운 리더십입니다. 

성벽을 다시 재건하고자 할 때 불평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성벽을 재건하는 일 때문에 박해를 받을 그런 염려 때문에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사람, 느헤미야의 말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산발라 도비아 아라비아 사람 개생까지 합세하여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당시 산발라은 모아의 호론 지방 출신으로 사마리아 총독이었습니다.

'너희가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왕에게 반역을 할 것인가?' 라며 방해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열심을 내고자 하는 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그런 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반격을 보십시오. 

느헤미야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일을 꼭 이루어 주실 것이다.

성벽 제거는 주의 종인 우리의 할 일이다. 

너희는 아무 몫도 없고 권리도 없고, 역사적 명분도 없다고 선포를 합니다.

담대한 느헤미야를 보게 됩니다. 

마치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만날 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 것처럼 느헤미야에게 담대함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나를 흔드는 그런 산발락 도비아 개세미야의 그런 모함이 있을 때,

그때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 부분,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것들에 대하여 정말 선포하는 놀라운 일들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놀라운 기적들이 있을 것입니다. 

 

워렌 웨어스비는 '기도는 진지한 일일 뿐 아니라 값비싼 특권이기도 하다'라고 강조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에게 남다른 그런 바로 기도가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기도로 사람을 움직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기도할 때 이 일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세상과의 남다름 속에서 매일매일 기적을 바라보시는 저 여름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간증할 하나님의 선한 손길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무너진 부분들이 있을 때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방해하는 사건들이 있을 때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믿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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