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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권면과 설득, 순종을 통한 치유(열왕기하 5:1~14)(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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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평촌교회를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나아가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큰 기쁨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열왕기하 5장 1절에서 1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 앞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사랑의 권면과 설득, 순종을 통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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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1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소개됩니다.

당시 아람이 전쟁에서 승리를 많이 하였는데, 이 아람에 '나아만'이라는 훌륭한 장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용맹했고 또 존귀함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부족할 것이 없었습니다. 

명예와 인기가 있었고, 또 재물도 풍성하였을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나병 환자였다는 것입니다.

나병은 피부가 썩어 들어가는 당시로서는 불치병입니다.

'나아만'은 이 질병으로 인해 아마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은 매일이 죽음의 고통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도 그러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어도 딱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것 때문에 인생이 괴롭습니다.

99가지 풍성에도 한 가지의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로 인해서 

마치 그 작은 돌 하나가 신발 안에 있어서 괴롭게 하는 것처럼 마음이 편치 못하고 온몸이 괴롭고 인생이 힘듭니다.

인생은 결코 소유로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인생은 명예와 인기, 이 삶의 업적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이 주는 기쁨은 영원한 시간 안에서 생각할 때 아주 잠깐입니다.

우리에게는 메마르지 않는 샘물같이 솟아나는 그 기쁨이 필요합니다.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생명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나아만'이 회복되는 것에 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나아만'의 집에서 종으로 섬기는 어린 소녀입니다.

이 어린 소녀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재물도 없고 명예와 인기도 없습니다.

심지어 노예 신분입니다. 

그런데 이 소녀에게는 '나아만'에게 없는 딱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나아만'은 이 소녀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이 소녀가 믿음의 말을 합니다.

엘리사 선지자를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나병이 고쳐질 것이라고 그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여기서 '고치리다'라는 원어를 살펴보면 그 의미에는 '다시 받는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나병 환자는 그 공동체 밖으로 쫓겨나서 살았습니다.

완치가 다 된 후에야 다시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죠.

다시 받아진다는 것, 그것은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고침을 받는다는 것은, 회복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받아주십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다시 받아주십니다.

그래서 회복의 시작은 회개입니다. 

오늘 이 하루,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하루 되십시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하나님께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받아주시고 회복하여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주십니다.

그것이 영원한 생명과 기쁨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회복과 기쁨을 누리시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작음 조언일지라도 내가 적극 시도해 볼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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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 10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은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엘리사를 찾아갑니다.

이것은 '나아만'이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모습이죠.

'나아만'은 치료받고자 하는 그 겸손의 모습이 아니라 아직도 여전히 권력이 있는 그 교만하고 뻣뻣한 모습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오직 겸손해야 합니다. 교만을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엘리사'가 '나아만'이 군대를 대동하여 왔을 때,

직접 나와보지도 않고 사람을 보내서 요단강에 7번 씻으라라고 말을 전하죠.

이것은 '나아만'에게 교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라는 그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엘리사가 '나아만'에게 7번 씻으라는 것은 하나님께 완전하게 끝까지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겸손하십시오. 끝까지 순종하십시오.

하다가 중간에 멈추지 마십시오. 

여러분 기도하다가 중간에 멈추지 마십시오.

말씀대로 살다가 중간에 멈추지 마십시오. 

'나아만'은 7번 요단강에 들어갔을 때 치유되었습니다.

여러분 여리고성은 일곱째 날 7바퀴를 완전히 돌았을 때 그때 다 무너졌습니다.

엘리야도 7번 간절하게 기도했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겸손하게 끝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온전한 겸손, 온전한 순종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1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처음에는 '엘리사'의 말에 분노하며 거절했습니다.

자신에게 직접 안수하며 기도해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나만 주변의 종들이 나만을 설득했습니다.

이보다 더한 일도 더한 일을 하라고 해도 하지 않았겠습니까?

'나아만'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보면 이 주변의 도움을 참 많이 받는 것을 봅니다.

처음에 그의 집에서 일하는 작은 소녀, 이 소녀가 엘리사를 소개해 주었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개했던 거죠.

또 지금 이 주변의 종들입니다. 

'나아만'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요단강에 몸을 7번 씻을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었습니다.

여러분 마찬가지로 지금 나의 믿음이 나 혼자의 힘으로 여기까지 성장한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주변의 믿음의 사람들 덕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서 내게 붙여주신 사람들이죠.

가족도 있었고요. 교회 공동체 믿음의 교우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 하루는 주변의 믿음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보십시오.

감사를 전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더 큰 사랑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나아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받은 것처럼,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의 설득으로 지금까지 나를 바른길로 인도한 이들은 누구인가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주목하고 바라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더 주목하기를 원합니다.
나에게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연약합니다. 
회복되고 해결되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의 보혈 안에 믿음으로 들어갑니다. 
일곱번 온전하게 잠깁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영육 간에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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