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 외에 다른 이름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사도행전 4:1~12)


20180609 생명의 삶 권오향 목사



복음에는 언제나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나는데 수용과 거절입니다 

의외로 마음을 쉽게 열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아무리 두드려도 닫힌 문과 같이 딱딱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에는 언제나 긴장감과 긴박감이 있지요 


오늘 본문이야 말로 복음을 전해준 현장 아주 드라마틱한 장면입니다 

자 오늘 말씀 속으로 들어가서 이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지요 



사도행전 4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하자

이를 듣던 사람들은 두부류로 나뉘어지는데요 

제사장과 성전 맡은자들 그리고 사두개인들은 복음을 거부하고 

심지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위를 사용하여서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가둡니다 

이들은 당시 유대 기득권층들이였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형식과 것모습을 갖춘 종교인들 이였습니다 

특히 사두개인들은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지극히 현세적인 신앙을 가진 자들이 였죠 

그러나 이러한 자들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4 절 보십시오 

사도행전 4장 4절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남자 만 5천 이였다하면 여자까지 합쳤을 때는 만명이 충분히 너무고도 남을 숫자 였을 것입니다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 였죠

이처럼 성령의 권능을 받은 사람들로 인하여서 이루어진 이 ... 

놀라운 역사적인 현장은 정말 성령의 역사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부흥에 역사는 성령 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지요 

이것은 전 세계 선교역사를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1805년 매사추세츠 윌리암스 대학에서는 

하나님 앞에 헌신하여서 전심으로 기도하던 5명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어느날 기도모임을 마치고 집에 가다가 폭풍을 만나는데 

그 폭풍 속에서 함께 건초더미 밑에서 기도하다가 성령이 임하는 사건을 경험하죠

그래서 그로 인하여서 미국에 놀라운 학생자원운동 일어나는데

그 선교회에 이름이 건초더미기도회였다라고 하니 참 재미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영국에서도 캠브리지 7인 옥스포드 대학 캠브리지 대학에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했을때 성령을 받죠 

그래서 그들로 인하여서 영국에 개혁이 일어나고 

또 중국에 선교사로 파송하는 일들이 일어났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었던 1907년에 평양대부흥운동도 마찬가지였죠 

한 사람이 회개하고 성령 받았을때 그 회개의 물결은 놀랍게 퍼졌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에도 놀라운 부흥의 역사들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이를 반대하고 또 이를 대적하는 사단의 세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사단이 고도의 전략을 세워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죠 

요즘은 특히 문화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정신과 생각과 삶을 파고들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다라는 것을 충분히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처럼 사탄의 세력을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충만입니다 

에베소서 5장을 보면 술취함과 성령 충만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외 굳이 성령충만과 술취함 비교하고 있는 것일까요 

술은 사람을 지배하고 사람의 주인 노릇 할 수 있죠

이처럼 성령의 취하는 것도 성령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를 지배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성령 충만하면 우리는 성령님 앞에 순종하고 성령님의 말씀을 따르고 사단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거죠 

우리 모두 다 성령 충만한자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사도들의 어떠한 선포를 싫어했나요?

불신자들이 듣기 싫어하더라도 

지금 이 시대에 교회가 말해야 하는 

진리는 무엇인가요?




이제 베드로와 요한은 

당시 유대 사회에 종교세력 대제사장 안나스 가야바 요한 알렉산더 대제사장의 가문의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이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향하여서 도대체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라고 하면서 다그치듯 신문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8 절 보십시오 

사도행전 4장 8절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이 관리들과 장로들아

성령충만한 베드로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오희려 그는 이 상황을 전도의 기회로 삼고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자가 걷게 된 것은 당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 

그 예수가 한 일임을 담대히 선포하죠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생명의 능력으로 행하신 일임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애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명확히 선언을 하고 있는데요 

11절과 12절입니다

사도행전 4장 11절 12절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여러분 이 복음의 메세지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에게만 들려주는 메세지가 아닙니다

지금 이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 저희에게 주시는 메시지죠

그리고 앞으로 오고 가는 모든 세대 온 세상에 있는 모든 영혼들이 들어야할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가 어떻습니까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라고 하죠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나 나라는 존재가 판단하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모두 옳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판단하거나 받아들이지 말라'라는 사상입니다

지극히 나 중심적인 철저히 나만 생각하는 사상 일 수 있습니다


또 그런 거 하면 21세기 교회가 당면하는 문제는 종교 다원주의입니다

종교다원주의 영향으로 인해서 절대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졌습니다

기독교는 너무나 배타적이고 편협적이라고 비난을 받고 있고

그래서 심지어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서도 타협 하려고 하는 자들이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이신 거죠

예수님은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길이 되어 주시고 거짓과 교만과 괴변이 난무한 이 시대 가운데

오직 하나뿐인 진리이시며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을 살리시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진리이신 예수님을 선포하고 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 하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구원받을 이름은 없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이 시대 가운데 정말 포스트모더니즘과 종교다원주의가 횡횡한 이 시대 가운데 

저희로 하여금 오로지 예수만이 진리인 것을 붙들고 진리신 예수 그리스도 만을 전하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베드로는 공회 앞에서 

구원받을 만한 유일한 이름이 

누구라고 선포하나요?

다른 종교를 가진 친구에게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감 버튼 꾹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