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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인 역본

[이미지 출처 :구속사와 세계사 여행 ]


흔히들 알렉산더 대왕의 세계 통일로 인하여 헬라 문화가 꽃피웠고 헬라어로 언어의 통일을 가져 왔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말은 완전하게 맞는 것은 아닙니다. 

마게도니아필립왕이 그리스를 통일하기 전에 이미 헬라 문화는 절정의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마케도니아 왕 필립은 사실 업적과 명성은 모두 아들 알렉산더 대왕에 못미치지만, 친절과 인간성이라는 면에서는 더 낫다고 나는본다. 그러므로 필립왕은 항상 위대하지만 알렉산더 대왕은 가끔 매우 추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버지이자 고대 마케도니아의 기초를 다진 인물. 본인이 젊은 시절 볼모가 되어 테베로 갈 정도로 약소국이었던 마케도니아를 군사 개혁과 정복 전쟁을 통해 급성장시켰다. 현대 그리스인들에게는 그리스 통일의 선구자이며 현대 마케도니아인들에게는 마케도니아 최대 전성기의 초석을 다진 명군인 인물.

크고 작은 전투마다 직접 현장에 나타나 지휘를 했고, 그 때문인지 그리스의 여러 폴리스들과 전쟁을 하던 중에 부상을 입고 애꾸눈이 되기도 하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버지이자 고대 마케도니아의 기초를 다진 인물. 본인이 젊은 시절 볼모가 되어 테베로 갈 정도로 약소국이었던 마케도니아를 군사 개혁과 정복 전쟁을 통해 급성장시켰다. 현대 그리스인들에게는 그리스 통일의 선구자이며 현대 마케도니아인들에게는 마케도니아 최대 전성기의 초석을 다진 명군인 인물.

크고 작은 전투마다 직접 현장에 나타나 지휘를 했고, 그 때문인지 그리스의 여러 폴리스들과 전쟁을 하던 중에 부상을 입고 애꾸눈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헬라어가 만국 공용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헬라 문화의 절정기에 알렉산더 대왕의 강력한 군사력이 접목되자 세계는 쉽게 하나로 통일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알렉산더 대왕이 33살의 나이로 바벨론에서 죽은 후에도 

그의 부하 장군들에 의하여 세계를 나누어 가졌지만 헬라 문화는 계속된 것입니다.

즉 정부와 지배자는 바꾸어 졌지만 헬라 문화는 도도히 흐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죽고 난 후 이집트와 팔레스틴을 차지한 포톨레미 왕조는 유대인을 관대하게 대하여 주었습니다.

또한 남 유다 왕국이 느브갓네살에 의하여 망한 후 이집트로 도망간 유대인들의 이집트 정착에도 관용정책을 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시 유대인들은 이집트 수도인 알렉산드리아 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점차로 그들의 모국어인 히브리어를 잊어버리고 헬라어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포톨레미 왕조의 지배자인 필랃델푸스2세는 정치 제도를 완비하고 무역을 진흥하여 이집트를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도 알렉산드리아를 세계 제일의 문화 도시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강력한 헬라 문화의 후원자가 된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의 도서관은 온갖 고대 문서로 가득찼습니다.

이때 필라델푸스2세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장 데메트리우스에게 히브리 성경 즉 토라를 번역하라고 지시 하였습니다.

명령을 받은 데미투리우스는 정확한 사본과 이를 번역할 학자들을 보내달라고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에게 요청하여 달라고 황제에게 건의 합니다. 

황제는 예루살렘 대제사장 엘르아살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예루살렘의 대 제사장 엘르아살은 정확한 사본과 각지파에서 선발한 유대인 학자들을 알렉산드리아에 보냈습니다.

이렇게 헤사 번역되어 세상에 태어난 것이 70인 역본입니다.



[출처 : 크리스찬 해피투어]


http://www.chtour.co.kr/holy/egypt?mode=view&page=1&rows=10&holy_id=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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