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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와 지혜가 좌우하는 개인과 국가의 미래 (전도서 10:12~20)(20221229)

2022.12.29.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우매와 지혜가 좌우하는 개인과 국가의 미래

 

오늘 복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에베레스트 등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등반 대원들이 험한 산을 등반할 때, 눈보라를 만날 때도 있지만, 다시 캠프에 도착해보니 그것이 길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성공하였다는 그런 이야기를 우리가 듣게 됩니다.

그렇게 듣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것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필수적인 이야기가 됩니다.

목숨과 직결된 그런 안전한 길 그리고 지름길을 알려주는 지혜의 그런 이야기죠.

 

오늘 모든 것을 다 누려보았던 솔로몬이 우리에게 지혜 자와 또는 우매한 자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참 지혜의 삶을 살아가시는 복된 우리 성도님을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전도서 10장 12절에서 20절까지 읽겠습니다.

 

 

우매와 지혜가 좌우하는 개인과 국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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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14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15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17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18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12절 13절에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황혼기에 이르러 죽음 앞에 있는 인생을 회고하면서

솔로몬은 하나님을 떠난 삶이 너무나도 허망하고 온몸에 그렇게 뼈저리게 느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계승자요 선민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자신의 소명을 이스라엘 백성과 전 세계의 만민을 향해서 이제 자신의 파라만장한 인생의 그런 살아왔던 것을 경험을 통하여 소개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런 모든 인생은 절대 허무하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것을 경험으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 허탈함은 죽어야만 끝이 나는 것인데 이 허무는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극복할 수 있다는 그런 깨달음을 이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자신의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경청자가 조금이라도 우매하지 않도록 하나님에 대한 갈망하는 그런 심령에서 오늘 본문을 쓰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전도서의 저자는 지혜로운 자와 우매한 자를 대조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2절에 지혜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이 말은 은혜롭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우매한 자의 특징을 이제 나열하게 되는데 이제 우메자의 특징은 이제 첫 번째로는 12절에 우매한 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킨다고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망하게 한다는 말이죠. 

말로 인해서 스스로 망가지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한 것이죠. 

 

또 두 번째로는 13절의 우메자는 이제 말에서 또 나타나는데 말의 시작과 끝이 모두 다 어리석고 미친 것과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미친 것 중에서 심히 미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주변에 정말 막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그런 스스로의 인격적이지 못하는 것을 통해서 거짓말하고 남을 속이고 교활하기 시작하는 그렇게 되지는 그런 자들은 우매한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우미한 자의 특징은 말을 많이 한다고 얘기합니다. 

말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이 아는 것이 많다고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말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말들, 또는 부정적으로 음용한 말들을 통해서 자기의 관심을 끌게 하는 그런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말을 할 때는 소금을 치게 하듯 적당한 장소에서 적당한 시간에 적정한 말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이번 기회에 내가 정말 지혜자인지 아니면 우매한 사람인지 오늘 이 본문 속에서 한번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지식이 많다고 하지만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것이 전혀 도움 되지 못하는 말을 많이 한다면은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좀 우리가 한번 회개해야 될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네 번째로는 15절에 

15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우매한 자의 특징은 매일매일 수고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자신이 피곤할 정도로 쓸데없는데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4시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선물입니다.

건강한 자에게나 약한 자 또 많이 배운 자에게나 많이 배우지 못한 자 또 부자나 가난한 자 모두에게 이 사기 시하는 공평한 시간입니다.

근데 그 시간의 사용에 대해서 너무나도 중요한데,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들을 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 우리가 사용한다면 우리 영혼을 피곤케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독일 신학자이며 목회자였던 이제 보네퍼는 나체에게 처형을 당했는데 그분은 우리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는 값싼 은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값비싼 은혜를 받았다고 얘기하는 것이죠.

그래서 값비싼 은혜는 어떤 것인가?

우리가 되풀이해서 찾아야 할 복음, 우리가 구해야 할 은사, 또 우리가 두드려야 할 문이다.

값비싼 은혜는 하나님의 거룩한 것으로 통칭하는 은혜인데, 우리는 그것을 세상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도록 보호하고 개에게 던져주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성도님들은 정말 값있게 지혜롭게 사는 것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성도들의 지혜로운 삶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여러분들이 그렇게 꼭 살아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겸손히 말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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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1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17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오늘 솔로몬은 3대째 참으로 파란 만장한 그런 일생을 보냈던 인물입니다.

가장 위대한 정복자 다윗과 다윗의 생애에 정말 바세바의 후손으로 태어난 그런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치열한 왕가의 권력 암투 속에서 성장하였고,

이복동생 아도니아와 또 왕이 다툰 끝에서 또 승리해서 어렵게 왕위를 얻게 됩니다.

왕이 된 솔로몬은 이제 신정 왕국을 더욱더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천 번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년 왕국의 모습을 통해서 부끄럽지 않게 하나님을 경외했던 그런 신실한 삶을 살았지만 이것이 끝까지 가지 못하고 지속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세상의 향락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의 무절제한 그런 행동은 백성들에게 반감을 사게 됩니다. 

여인들이 가지고 온 우상에 성전의 거룩이 이제 땅에 떨어지고,

마침내 국가의 분열의 위기를 초래하면서 결국 그의 아들인 르호보암에 의해 나라가 남북으로 나눠지는 그러한 결정적인 원인의 하나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 세상 사는 모든 인간의 모두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죽음이라는 그 절대적인 한계 앞에서 이 솔로몬이 다시 한번 회개를 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상대적으로 정말 많이 누려봤지만,

이 모든 것들이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얘기하면서 오늘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왕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6절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죠.

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왕은 어리고 대신들이 아침부터 잔치는 나라여 내게 화가 있다고 하는 것이죠.

오늘 왕이 어리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어린 나이라고 하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모든 것이 성숙하지 못한 그런 왕의 모습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신들이 아침에 중대사를 가지고 회의를 해야 되는 그 시간에 파티를 한다면 정말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것인데 우매한 대신들이고 이 음미한 나라의 화가 있게 되는데 그것은 국은 망한다는 것이죠. 

17절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표현을 합니다. 

17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오. 이것은 정결케 하는 순수한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대신들이 술 취하지 않고 잔치하지 않고 우매하지 않도록 절제하는 식생활을 표현하고 있는 것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하는 것이죠. 

정말 정신 차린 왕 대신들, 이런 사람들이 있을 때 그 나라는 복이 있다고 하는 것이죠.

 

18절부터 보면 

18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그런데 그렇지 못하면 왕궁에 석가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 즉 집이 망하는 그런 망조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죠.

반면에 정말 귀족과 같은 왕과 선한 신하가 통치하는 나라는 국정의 모든 것들이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정한테 식탁을 차려놓고 부와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그런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전도사에 강조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헛되다'는 것입니다.

헤아려 살아보았더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이죠. 

전도서에는 지혜라는 단어가 50회가 나오고 마음이라는 단어가 40회가 나옵니다. 

'헛되다'라는 단어가 39회가 나오고 헤라사의 단어가 29회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인생은 모든 헤아려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갖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그러한 전체적인 맥락을 갖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결론을 맺습니다. 

헤아려서 살아보니 마음이 공허한데, 헛되고 헛된 삶을 살았다는 것이죠.

이제 살아보니 삶의 지혜가 중요한데 그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것, 그 하나님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 속에 정답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정답인 것이죠. 

그분의 생각대로 살고, 그분을 생각하면서 순간순간 묵상할 때, 정말 우리에게 참 지혜의 삶이 계속 펼쳐질 줄 믿습니다.

오늘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부와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과 저희들의 가족들의 삶이 지혜로운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나라의 모든 백성들이 음해한 길을 걷지 않고 
참 지혜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 그런 민족 국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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