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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할 때 만나는 위기, 선한 길을 여시는 주님 (창세기 26:1~11)(20220920)

2022.09.20.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순종할 때 만나는 위기, 선한 길을 여시는 주님

 

오늘은 9월 20일 화요일입니다. 

이제 가을은 더 깊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열매 맺는 삶,

무엇보다도 믿음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QT를 통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26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순종할 때 만나는 위기, 선한 길을 여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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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26장은 본격적인 이삭의 시대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죽고 본격적인 이삭의 시대가 열립니다.

 

그런데 아브라함도 없는데 1절에 보면 본격적인 이삭의 시대가 열리자마자 큰 흉년, 큰 기근이 듭니다. 

삶의 가장 큰 위기죠 아브라함 때 있었던 그 흉년도 아브라함에게 혹독한 시험이었고, 또 이삭에게도 큰 시험의 때입니다.

당연히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서 가족들과 식솔들을 위하여 먹을 것이 있는 곳 식량을 구할 것이 있는 그랄로 갑니다.

그곳은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아비멜렉은 아브라함과 동맹한 우호조약을 맺은 평화 조약을 맺은 관계이기 때문에, 아비멜렉에게 도움을 청하러 갑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이삭은 여기도 여전히 기근의 어려움 흉년의 영향력을 받고 있는 곳이라 

아예 이집트 땅으로 이주해서 이 기근 위기를 넘기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2절에 보면 그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내게 지시하는 이 땅에 거주하라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흉년이 오더라도 이 땅에서 나를 신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머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지금은 비록 어렵고 흉년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약속의 땅에 머물면 아브라함에게 주신 모든 복을 이삭에게
다시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바로 3절 4절 말씀이죠.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제는 이삭의 언약이 되고,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이 되어서

이제는 너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겠다고 분명하게 약속합니다.

언제요?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여러분 믿음은 환경을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붙드는 것이 온전한 믿음입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우리가 승리의 비결은 바로 3절이죠. 

'내가 너와 함께 있어'

QT의 축복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말씀 앞으로 나아가고,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뜻을 듣기를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도 동일하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오늘도 이 말씀을 통하여 주의 음성을 들으시고 

어떤 형편과 상황에 있든지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서 복을 주시고 그리고 이런 약속을 이루어갈 때 그 상속과 약속과 언약을 가진 자로서의 의무도 있습니다.

바로 5절이죠.

이런 복을 왜 아브라함에게 허락하고 또 너에게 허락하고 내 자손에게 허락하느냐? 하면 5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개명과 내 윤례와 내 법도를 지켰기 때문에 아브라함도 이런 복을 받고 그리고 아브라함의 복이 너와 내 자손의 영원한 복이 되려면 단 한 가지 조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를 통해서 주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고 주님이 함께하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오늘도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고 QT를 통하여 주의 음성을 듣고 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그랄에 거주할 때 이삭이 직면한 위기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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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과 그리고 붙들어주심을 믿고 6절에 보면 이삭은 그랄에 거주합니다. 

그러나 그 그랄에 거주하는 위험 시험은 바로 7절에 보면 그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해서 이삭의 아내 리브가에 대해서 계속 물어봅니다. 

진짜 아내냐? 어떻게 되는 관계냐?

그리고 그 리브가는 너의 아내냐? 동생이냐? 누구냐? 계속해서 리버가에 대한 관심은 사실은 시험이죠.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그의 어머니였던 사라의 아름다움 때문에 시험에 든 것처럼,

이삭에게도 그 알에 거하면서 가장 큰 시험은 그의 아내의 아름다움 때문이었습니다.

'리브가가 보기에 아릿따움으로' 그래서 그곳 백성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삭에게 거듭 물어옵니다. 
그래서 이삭도 살아남기 위해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누이다. 아내가 아니라 내 누이다.'

왜냐하면 만약에 아내라 그러면 리브가를 빼앗아가기 위해서 자기와 자기의 모든 가설들을 다 죽이고 리브가를 빼앗아 가는 것을 두려워해서, 그의 아버지가 사실은 어머니를 아내라고 부인한 것처럼 동일하게 아버지가 넘어진 자리에 아들도 시험에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8절에 보면 그 땅에 오래 거주하면서 결국은 아비멜렉에게 부부 사이임을 밝히게 됩니다.

밝힌 게 아니라 들킨 거죠.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거짓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서 책망합니다. 

이전에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이 똑같은 문제로 세상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책망을 들은 것처럼 이삭은 아비멜렉에게 심한 질책과 책망을 받게 됩니다. 

분명히 너의 아내인데 왜 누이라고 속였냐?

그래서 이삭은 이렇게 변명합니다.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이곳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게 없어서 내 아내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라 그러면 나도 죽이고 우리 모든 가솔들을 다 죽이고 그리고 아내도 빼앗아가고 모든 재산을 빼앗아갈까 봐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했던 말입니다. '
그렇게 변명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될 말씀이 있어요. 
'내 생각에'

내 생각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말씀을 붙든 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 불안하고 두렵고 의심의 생각을 따라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보이지 못하고 똑같이 아버지처럼 흔들렸던 이삭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말씀을 따라서 우리가 순종의 길 믿음의 길을 걷고 모든 것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따라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생각은 중요하지만 그러나 믿음의 말씀을 붙들지 않고 내 생각 내 소견 이 세상을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실족하고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아비멜렉에게 책망을 받았지만 놀랍게도 아비멜렉은 이삭을 보호합니다. 

하마터면 너로 말미암아 우리 백성이 이 땅이 큰 죄를 범할 뻔했다. 

그래서 모든 백성에게 명령해서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결단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엄하게 명령해서 이삭과 리브가를 보호하는 놀라운 은혜를 봅니다.

하나님의 역사죠.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역사하셔서 오히려 책망은 했지만 이삭과 리브가를 보호하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다.

주를 신뢰하는 자 주님께서 머물라는 땅에 머물면 주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셔야 돼요.

온전한 믿음을 보이지 못하면, 우리가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고,

어떤 책망보다 하나님의 사람의 책망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 책망을 받는 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지키시고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어져도 일으켜 주시고 우여 싸임을 당하도 지켜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우리가 담대하게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을 붙드시고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따랐는데도 위기를 당할 때 신앙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저희를 교훈하시고 책망하시고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움직이지 않게 도와주시고, 
주의 말씀을 붙들고 주께서 지시하는 곳 
특별히 하나님 저희가 예배자로 주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상황에도 내 생각을 따라 살지 않고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담대하게 용기 있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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