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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권에 대한 두 아들의 상반된 태도 (20220919)

2022.09.19.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장자권에 대한 두 아들의 상반된 태도

 

반갑습니다. 

저는 방주교회 반태호 목사입니다. 

오늘도 QT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CGN 가족 여러분들과 또 QT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25장 19절에서 34절 말씀입니다.

 

장자권에 대한 두 아들의 상반된 태도

 

장자권에 대한 두 아들의 상반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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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오늘 19절 말씀을 보시면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5장 1절에서 18절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에 대한 족보들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먼저는 그두라를 통해 난 자손들 그리고는 이스마엘의 자손들을 소개한 다음에 가장 중요한 믿음의 계보 구원의 계보인 바로 이삭의 족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다양한 인생을 살고 또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사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 믿음과 구원의 역사를 이어간다는 일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이 일로 선택된 이삭의 가정 이야기가 오늘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삭의 부인인 리브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삭은 40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년 후에 40세에 아버지의 모든 준비로 그리고 아버지의 고향, 아버지의 가정에서 믿음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가정에서 부인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리브가죠. 리브가에 대해서 20절에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그만큼 구원사에 있어서 믿음의 어머니들이 중요하고, 이 어머니들의 믿음의 가정 믿음의 배경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해서 20년 동안 자녀를 갖지 못합니다. 21절에 보면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아내가 임신하지 못했다. 

특별히 아브라함 이삭 야곱 가정에 그 공통점 중에 하나가, 사라도 그리고 여기 리브가도 그리고 라엘도 임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죠.

자연적으로는 사람의 능력으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인이었습니다. 

 

정말 축복된 결혼식을 했지만 자녀를 가질 수 없는 이 가정에 어려움을

서로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낙심하거나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이삭은 기도합니다.

기도해서 아내를 위해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이삭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하셔서 임신하게 하셨는데, 그 시간이 20년입니다.

정말 오랜 기간 동안 기도해서 얻은 응답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도 아니고 둘인 쌍둥이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임신의 기쁨, 자녀를 주셨다는 기쁨도 잠깐, 22절에 보면 쌍둥이가 태중에서부터 싸웁니다.

그 어머니인 리브가가 느낄 만큼 이 아이들이 서로 심하게 태중에서 싸우는 것 때문에 근심하게 되고 그리고 이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서 여쭤봅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 이 일에 놀라운 예언이라고 그럴까요? 

예언적인 계시, 예언적인 응답 그리고 그 쌍둥이의 앞으로의 장래의 미래에 대한 말씀을 23절에 리브가에게 응답으로 들려주십니다.

그래서 두 국민이 그 두 아이를 통해서 두 국민, 두 나라가 생기지만,

그러나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고 다투는 일이 있을 거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성을 알려주고, 그리고 앞으로 미래까지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데

 

여기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23절에 하나님 나라의 원리예요.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강한 자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한 자가 주를 의뢰할 때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어린 자를 섬기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는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두 아이 쌍둥이가 드디어 태어났는데 달랐어요. 

쌍둥이인데도 아주 달랐습니다. 외모부터가 달랐어요. 

비슷하지도 않고 아주 달라서 그 외모의 특성에 따라 그리고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격의 특성을 따라서 이름이 붙여지는데,

먼저 나온 아이는 몸이 붉고 털이 많아서 애서다. 털이 많은 사람이라는 에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뒤따라 나오는 둘째는 먼저 나가는 에서의 발꿈치를 붙들고 나왔다 그래서 붙드는 자 그리고 빼앗는 자 움켜잡는 자인 뜻인 야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어서,

앞으로 이 두 아이의 성격 이 두 아이의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이름 속에 놀라운 미래가 그들의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

 

이삭 가정의 쌍둥이 자녀를 향한 하나님 뜻은 어떠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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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7절 말씀부터 34절까지 말씀은 

두 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태중의 아이들이 나타냈던 특성 

그리고 태어나면서 보였던 특성 그대로 아주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 다른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 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했다. 
쌍둥인데 완전히 달라요.

외향적이고 내성적이고 바깥에서 사냥하기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그리고 또 한 아이였던 야곱은 집안에서 조용히 어머니와 함께 집안에 머물기를 좋아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즘 MBTI 가 유행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다양한 사람마다 왜 서로가 틀리는가? 다른가를 분석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인데,

여기 너무 의존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사람을 하나의 틀로 규정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형상에 사람의 독특한 모든 가능성과 창의성을 오히려 가로막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 해야지 그것으로 자기를 스스로 규정하거나 상대방을 규정하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이 두 사람의 특징은 또한 부모들에게도 영향을 줘서 편해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삭은 에서를 더 사랑했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는데,

이삭이 에서를 사랑했던 것은 먼저 태어나기도 했지만 씩씩함 그리고 들 사람으로 그 리더십도 있고 강해서 이 이방 땅에서 나그네로 살면서 강해야 집안도 지킬 수 있고, 자신도 지킬 수 있고, 자신은 늘 양보하고 늘 다른 사람들에게 온유한 모습 약한 모습 때문에 어쩌면 한평생 그것이 이삭에게는 큰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 때에는 강한 사람이 강한 자가 집안을 지켜야 되고, 그래서 늘 살아남고 생존을 위해서는 에서 같은 용감하고 씩씩하고 리더십이 있는 들 사람이 집안을 지켜야 된다.

그리고 첫째이기도 해서 사냥한 고기도 좋아하고 그를 사랑했다고 기록하지만, 리브가는 생각이 달랐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던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 두 형제간의 장자권 경쟁은 이미 다 끝났지 않겠습니까?

태어나면 이미 형과 아우는 결정되고 그건 바꿀 수가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형이 사냥을 나갈 틈을 타서 돌아올 시간쯤이 되어서 팥죽을 끓이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마침 사냥을 하고 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왔던 시장하고 배고팠던 에서는

맛있게 끓여진 단팥죽 단팥죽이 아니죠. 그냥 붉은 팥죽인데,

그 냄새와 그리고 그 모양을 보고 너무 허기와 또 피곤함을 더 급속하게 느껴서 야곱에게 제안을 합니다.

빨리 그 붉은 것, 팥죽이라고 말을 말도 못 하죠. '야 저 붉은 것 저 맛있는 것 나 좀 다오' 그랬더니
야곱이 이렇게 말합니다. 계획하고 작정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장자권을 내가 명분을 형으로부터 얻어내리라 작정을 하고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말이 안 되는 일이죠.

형 아우는 바꿀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장자권은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 사회적으로도 장작권을 또 주고받는 일도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가능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장작권 거래가 가능했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에서의 태도입니다. 

내가 장작근을 팥죽 한 그릇과 바꾸겠냐? 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거절할 수 있고 그 팥죽이나 나눠 먹자 그러면 사실은 오늘은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데, 문제는 에서의 태도입니다.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오

그건 평소에 그의 가치관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작권에 대해서 그는 크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물질적 가치로 오히려 우선순위를 둔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육신의 사람의 대표적이죠. 

그래서 맹세까지 해버립니다. 

그래 장자권 너 가져도 돼, 그까짓 것 너 가져라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맹세까지 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팔았는데, 34사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다.'

야곱은 장작권의 소중함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고, 에서는 육신의 가치 때문에 장작권의 명분을 소홀히 여겨서

히브리서 12장에는 그는 망령된 자다. 한 그릇 팥죽에 장자권을 팔았던 망령된 자의 가장 대표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십니까?

우리가 QT를 하는 이유는

가장 소중한 것, 우선적인 것, 영원한 것,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들기 위해서 QT 하는데

물질적 가치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에 내가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에스와 야곱의 탄생부터 그들의 독특한 성격과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을 봅니다. 
야곱은 장작권의 소중함을 알고 그 장자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구하고
에서는 장작권의 명분을 소홀히 여기고 팥죽 한 그릇으로 팔아서 그들의 영원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주님, 우리도 먼저 그 나라와 그 일을 구하며
QT를 통하여 날마다 가장 소중한 것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주님과 믿음으로 동행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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