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생명의 삶 권오향 목사
성경은 약속과 성취의 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예수님 오심으로 그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성령님이 오셨죠
그렇기 때문에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축복을 감사하고 또 감사 할뿐 만 아니라 누리고 사용하는 저희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 강림은 모두에게
약속하신 축복입니다
사도행전 2장 14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때의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어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오순절 성령이 임하고 제자들이 각나라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자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14절 15절 인데요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베드로는 지금 11시 다 와 함께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자들을 향하여서
지금은 제 3시 오전 9시 죠?
'아침부터 단체로 술 취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로 알게 하리라' 아주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베드로의 첫설교 일명 오순절 설교라고 하는데요
자신을 거부하는 사람들 앞에서 거침 없이 아주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는 베드로의 모습은 너무나 대단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래 알고 있던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베드로는 겁쟁이 없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잡히시기 전에 너무 두려워서 줄행랑을 치면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또 배반하고 심지어 저주까지 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도대체 베드로에게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요한복음 마지막에 11장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디베라 바닷가에 나타나셔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두 다 예수님을 배반하고 부인한 탓에 실의에 빠지고
아 이젠 더이상 예수님의 제자로서 행동할 면목이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모두 다 자신의 본업인 어부로 돌아갈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들에게 나오셔서 한 번도 나무라지 아니 하셨고
오히려 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시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정말 주님의 따뜻한 사랑 변함없는 사랑을 느꼇죠
그리고 내 양을 치라 하나님의 음성 앞에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다시 붙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으로 인하여서
베드로 가운데 정말 다이나마이터와 같은 놀라운 성령의 권능에 임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주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은 우리를 힘있게 하고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아무리 실패하고 실수한 인생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성령에 붙잡히면
다시 용기있게 그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의 연약함이나 부족함 실수 실패에 매이지 마시고
끝까지 주님의 사랑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성령의 임재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충분히 주님의 사람으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 강림을 왜곡하는 이들 앞에서
베드로가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깨우칠 사람은 누구인가요?
이제 베드로는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하여서
성령의 오심이 이미 구약의 예언된 사건이며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주셨다고 증언합니다
17-18 절 인데요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때의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이 구절에서 말세 그 때라 함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후 부터 다시 오실 때까지
즉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령강림을 모든 육체에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예수를 주라 믿는 사람들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합니다
구약시대에는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성령이 임하였지만
이제 신약시대에는 예수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이 임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은혜의 시대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않아야 될 것은 성령님은 어떤 힘이나 파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한 분인 인격체 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을 사모하고 성령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꿈을 꾸게 하고 또 비전을 품게 하고 또 미래를 희망하게 하는 것이죠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란
이처럼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람들
하나님과 함께 열방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원대한 비전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 어떻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 때로는 헤어날 수 없는 절망감, 무기력, 원망, 분노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저 먹고 사는 일에 급급 하여서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이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꿈을 꾸지 못하면
우리를 어거 하려고 하는 사단의 세력에 굴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꾸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서 멋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거죠
여러분들 결국 인류의 역사는 구원과 심판으로 종결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심판 있을 것이고
누구든지 주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는 구원이 있을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놓치지 않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또 이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저희 모두 되기를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그 성령의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꿈을 꾸게 하시고 비전을 보게 하시고 예언하게 하여 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답게
꿈꾸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꿈이 이 땅가운데 실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이 그분의 영을 부으시면
남녀노소에게 각각 어떤 일들이 생기나요?
내가 경험한 성령 충만함과
성령의 은사는 어떤 것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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