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5.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할렐루야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승수 목사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시고 날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또다시 태양은 떠오르듯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그 모든 고통의 밤은 지나가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새 날이 시작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우리 인생에 언제나 새로운 소망을 주시고,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시편 5편 1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아침에 드리는 기도,
은혜로 보호받는 삶
시편 5편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
오늘 말씀은 다윗이 그를 공격하는 악한 대적들로 인해서 깊은 고통과 번민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의 내용입니다. 먼저 1절과 2절의 말씀입니다.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문제를 만날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누구를 찾아가는지를 발견합니다.
다윗은 그 문제를 가지고 사람에게 먼저 찾아가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그 누구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문제의 해결은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문제를 만날 때 누구를 가장 먼저 찾아갑니까?
오늘 우리가 다윗처럼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아가고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에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이어서 3절 입니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아멘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지금 아침에 기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새벽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침 일하는 시간은 하루 중에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 누구를 가장 먼저 만나고, 누구의 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가가 하루의 삶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윗은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주님을 먼저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가장 먼저 듣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자신의 삶을 향한 새로운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도 다윗처럼 매일 아침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우리 인생을 향한 가장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4절 과 5절의 말씀입니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아멘
다윗은 이제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오만한 자들과 행악자들을 심판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이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고백 이면서 동시에 이 문제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이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나를 공격하는 악한 대적들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대적들과 비교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 이 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윗처럼 우리의 대적보다 크신 하나님,
악한 자를 심판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강하고 담대할 것입니다.
이어지는 기도에서 다윗은 대적자들의 악함에 대해 고백합니다. 9절 말씀입니다.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악한 대 적자 들의 첫 번째 특징은 그 입술에 신실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입술이 신실하지 않다는 것은 입을 열면 거짓되고 악한 말만 쏟아 낸 다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그들의 심중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이 악한 것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그 입에서도 악한 말만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의 입술은 어떠해야 할까요?
우리 입술에서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과 사람을 살리는 축복과 격려만이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어서 10절입니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이 본문 가운데 우리는 악한 대적자들을 중요한 특징 한 가지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자기 꾀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표에 빠진다는 것은 그들의 약한 계획이 지금 보기에는 너무나 두렵고 위협적이지만,
그들이 결국 그들의 그 악한 계획 때문에 스스로 망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까닭은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죄악을 심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악한 자들의 공격 가운데 결코 낙망치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악한 자들의 손에서 반드시 건져내 시고, 가장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계속해서 11절 말씀입니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아멘
이어지는 구절에서 다윗은 악한 자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선포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보호를 받으며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님을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역사하시는지를 다시 발견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다윗은 분명히 고통과 절망 가운데 이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 가운데 그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자 이 기도의 끝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다른 기쁨입니다.
세상의 기쁨은 조건과 상황의 지배를 받는 기쁨입니다.
그래서 상황이 좋으면 기뻐하고 그렇지 않으면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의 기쁨은 다릅니다.
조건과 상황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하루가 바로 그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의로우신 하나님, 악한 대적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그래서 그 어떤 악한 공격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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