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2.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코로나 시대가 계속되고 있지요.
지금의 이 시대적 상황도 주 오심이 가깝다 라는 것을 우리 모두로 알고 확신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러한 시대적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이고 있는 주 오심이 가까워진 이 마지막 종말의 시대에 우리들의 신앙과 삶이 어떠한지 바로 코로나 시대 속에서의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굉장히 비관적이고 또는 소극적인 그러한 태도를 취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굉장히 적극적인 순종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바라건대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코로나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 오심이 가깝다 라는 것을 자각하고 부지런히, 또 신속하게 순종의 삶을 결단할 수 있는 오늘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의 주의 말씀이 그것을 강하게 도전합니다.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이 하루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에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정말 적극적이고 또 진취적인 주 오심을 기다리는 신앙으로 그렇게 도약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결산으로 드러날
충성된 종, 무익한 종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 말씀입니다.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
14절과 15절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여기서 또 라고 하는 접속사가 이어지면서 어제 본문 말씀과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히 왜냐하면 이라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 되는데요.
바로 어제 본문 말씀 열 처녀의 비유가 어떻게 끝났는지 13절이 이렇게 말하고 있죠?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고 나서 오늘 또 어떤 사람이 종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고 타국으로 떠나는 내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어떻게? 또 왜? 깨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서의 또 다른 비유가 오늘 소개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말한 것처럼 달란트의 비유가 됩니다.
천국은 주인이 종들에게 자신의 소유를 맡긴 것과 같은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각기 종들에게 맡기게 되지요
여기서 우리가 달란트의 어떤 규모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당시에 1 달란트라고 하는 것은 약 6,000 데나리온을 말하게 되지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1 데나리온은 노동자 한 사람의 하루 품삯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1 달란트가 6,000 데나리온이라고 하는 이 말은
한 달란트가 한 노동자의 16년에 품삯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마어마하죠
그렇다면 다섯 달란트는 얼마인가요?
바로 80년 이상이나 일해야 하는 엄청난 분량의 몫을 주인이 주고 떠나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달란트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적이지 않고 우리들의 삶의 전체적인 그런 선택과 또 결정으로 응답되어야 할 막중한 그런 부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달란트가 의미하는 것은 여기서 각각 그 재능대로라고 말하고 있기에
어떤 각자에게 주어진 천부적인 재능보다도
각 사람에게 주어진 어떤 자원과 그것에 대한 기회로써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기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우리 시청자 분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각 어떠한 달란트를 받고 있는 사람과 같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에 대한 활용 여부는 바로 우리 각자에 대한 책임으로써 오늘 비유가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여기서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특징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가서"라는 말속에 즉각적인 순종을 발견하게 되고, 또 대단한 액수임에도 불구하고 실천에 옮겼다 라고 하는
아주 굳건한 주인에 대한 신뢰를 이해하게 됩니다.
나아가서 그렇게 신뢰할 수 있었던 배경 속에는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굳건한 확신도 있었기 때문인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오늘 우리들에게 코로나 시대가 다가와서 주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리고 망설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외형은 주저할 수 있는 모양이 있어도 우리들의 마음과 내적인 영성에는 즉각적인 순종이 계속되어야 하고
그리고 굳건한 주를 향한 신뢰도 굳건해야 하겠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오랜 후에'라고 하는 말은 '신랑이 더디 오다'라고 하는 앞서 열 처녀의 비유 속에서의 그 시간적인 개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시간과 상관없이 그것에 연연하지 말고,
달란트 비유에서도 주님의 재림이 더딘 상황 속에서 제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준 것일 때 틀림없이 주님은 결산하러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사랑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삶과 신앙을 결산 하러 주님이 오십니다.
우리들의 순종은 즉각적 이어야 하고 주를 향한 신뢰와 우리의 믿음의 확신은 더욱더 분명하게 응답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절과 21절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그 주인은 이윤을 얼마만큼 남겼는지에 중점을 두기보다,
이윤 낸 그 자체를 굉장히 귀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니 결산의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니, 그 결산의 날이 오기까지 성도는 주 오심을 기다리는 그 삶 자체 속에서 열매 맺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도전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생 이야말로 주인의 완전한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소망이 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죠.
사랑하는 여러분
주 오심을 기다리는 삶은 부정적이거나 무엇인가 음울하거나 그리고 어두운 것이 아닙니다.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우 선언하고 충성된 목표 있는 삶이요.
또 즐거움에 참여할 만한 소망이 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분연히 우리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과 부탁이 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기 원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하든지 실천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보십시오 28절과 30절입니다.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결국 땅에 감추어 두었던 한 달란트는 다섯 달란트를 맡은 자에게 그 충성된 종에게 주어지게 되죠.
이러한 판단은 이미 씨 뿌리는 자에 비유 속에서 우리면 발견할 수 있었던 영적인 원리입니다.
마태복음 13장 12절 이죠
마태복음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영적인 빈익빈 부익부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지요.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오늘 이 마지막 시대에 저와 여러분들의 영적인 베가가 일어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에 언어로도 똑같습니다.
요한복음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쓸모없어서 불에 던져진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을 기다리는 삶에 대한 신속한 순종과 그리고 적극적인 열매 맺는 삶은 너무나도 중요한 하나님의 성품이요
또 오늘 말씀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어 지기를 원합니다.
마지막 30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어떻게 보면 좀 변명할 수 있고 원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잠깐 그냥 원금 그대로를 땅에 묻어 놨을 뿐인데, 그 대가 치고서는 너무나 가옥 하지 않는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심판은 이렇게 엄중한 것이고 단호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교양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인문학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구원과 심판에 대한 결정의 순간 앞에 직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 오심을 기다리는 이 신앙의 삶은 너무나도 중요한 오늘 우리들의 응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의 성품을 오해했지요.
이윤을 남기려고 노력해 보아도 공정하게 또 평가받지 못할 것이다 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원망이 있습니다.
비난이 있습니다.
현시대 속에서 아마 우리는 그런 것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이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멈춰 있고, 코로나가 떠나고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벌써 땅에 묻어둔 성도님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당장에 그것을 꺼내서 다시 즉시로 장사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고 우리 모두도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일컬음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맡기시고
또한 주의 수리 속에서 오실 날이 가까운 이 마지막 때에
우리의 마음이 이러한 또한 저러한 하나님 변명과 또 판단을 가지고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직분과 사명 이 멈춰 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바로 즉시 순종하며 주의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고 증거 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 오심을 기다리는 착하고 충성된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 이루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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