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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파괴와 전 우주적 재림 예언 (마태복음 24:15~28)

2021.03.18.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성전 파괴와 전 우주적 재림 예언

 

 

 

 

우리가 끝이 있는 것을 알면 그러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죠.

그런데 우리가 끝을 기억하게 참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우리에게 늘 사인을 주고 신호를 줍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인생의 끝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다면,

그래서 오늘을 겸허하고 또 오늘을 겸손하게 그리고 소중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믿음을 가진 성도가 종말론적인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끝을 기억하고 오늘을 귀하게 또 소중하게 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4장 15절에서 28절의 말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성전 파괴와 
전 우주적 재림 예언

마태복음 24장 15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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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계속 이어지는 마태복음 24장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시죠.
우리에게 끝은 분명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맞이하는 죽음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으로 맞게 되는 우주적인 종말도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우리가 끝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래서 더 오늘 하루하루를 귀하게 보내는 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가 그렇지 못해요. 마치 우리가 건강한 몸이 영원히 어떻게 보면 건강할 것 같지만,

그러다가 어떤 사고나 아니면 또 정기검사에서 뭐가 발견되면

그때 우리가 또 겸손해지기도 하고 또 우리에게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결국 종말에 대한 우리의 신앙의 자세에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 17절, 18절인데요.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그 멸망에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너희가 그러니까 다니엘서에 나오는 그런 말씀이죠. 종말의 어떤 신호라고 그럴까요? 싸인이라고 그럴까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면

성전 안에 우상에 가증한 것이 있게 되어진다면,

멸망의 시간이 다가오는 싸인들이 너희들에게 보여진다면 

"너희는 지붕 위에 있는 자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가지 말고 또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라 그렇게 얘기하시죠.

 

다시 말하면 멸망의 시간이 다가오고 끝에 시간이 다가올 때 

물론 집안에 있는 물건이 소중하고 겉옷은 귀하지만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을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너희의 마음, 너의 시간, 인생 너희의 생명을 뺏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진짜 중요한 것을 중요하지 않은 것에 놓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아들만 둘이었는데요. 그 아이들이 다 컸어요.
첫째 아들은 또 결혼해서 또 우리 너무 예쁜 또 손녀도 있고요. 또 둘째 아들 역시 성인이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느끼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이렇게 좋은 아빠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뭐 사역에 열심을 낸다고 그런 거였고, 또 일을 하려고 그랬던 거고 여러 가지 다른 일들로 열심히 살기는 했었지만 그 아이들이 자라면 떠난다는 것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진짜 어린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끝이 있는데,

그때는 또 그걸 잘 몰라 가지고 그래서 그냥 분주하게 밖으로 돌아다니다가 정작 아이들과 같이 보내려고 할 때는 아이들이 또 멀리 떠나가게 되는 것 

 

우리가 건강도 그런 것 같아요 

이 건강이 영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건강을 막 이렇게 너무 무리하게 하는 거죠.
과로하기도 하고, 병원에 실려 갈 때까지 막 그러는 모습을 또 보여주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진짜 중요한 것 그것을 희생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빼앗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그런 것은 또 여러분에게는 어떤 것이 있겠는지요?

 

이 세상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내가 정말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마지막에 징조를 보게 되면, 사인을 보게 되면, 개인에게도 오는 그런 싸인이 있을 수 있고,
코로나 19 팬데믹 같은 이런 전 세계적인 그런 징조와 싸인이 있을 수 있겠죠.
이런 부분들 속에서 우리에게 마지막에 있는 것을 기억하고, 오늘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것 너무 중요하죠.
중요한 것을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내 시간과 또 내 재능 또 내 재물, 내 노력이 다 빼앗긴다는 건 너무 안타까운 거죠.
그런 점에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시는 말씀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우리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 특별히 이 거짓 예언자들 또 거짓 그리스 또 그들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24절인데요.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어느 시대나 이단들은 있었지만 이단들이 막 일어나는데
근데 참 힘든 것은 그 이단들이 거짓 그리스도 또 거짓 선지자들이 표적을 기사를 기적을 보여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기에 빠져가지고 거기에 마음을 뺏기고 또 삶을 뺏기는 것 그것을 주의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요하게 붙잡아야 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해주시죠.

 

여러분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그 자녀의 인생을 맡길 그런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또 내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나의 가장 좋은 것을 나누죠.

또 내가 맡기는 그 사람이 도둑이라면 또 악한 사람이라면, 나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러지 않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신앙 우리의 생명을 사단에게 넘겨준 적이 없습니다.
악한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말씀을 준 적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되고 그리고 그 말씀에 중심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늘 의심할 수 있어야 돼요.
어떤 표적이나 기적에 우리가 마음을 뺏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돌아볼 필요가 있죠.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증거를 주십니다.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증거를 주세요 건강도 그래요.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는 게 아니고요.
그전에 우리의 몸이 사인을 보냅니다.

신호를 보내는데 우리가 그 신호에 귀 기울이지 않는 거죠.
그러다가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께서 사인을 주십니다.
우리가 늘 말씀에 바로 설 필요가 있죠.

 

제가 오래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바인 온누리 교회에서 목회할 때

캘리포니아는 이제 산불이 많이 나요. 늘 매년 나는데요.
제가 그 뉴스에서 참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 이 산불에 의해서 주택의 다 타 들어가니까 경찰들이 와서 이렇게 빨리 피신시킵니다.
피신시키면, 거기 집이 아무리 좋아도 귀한 게 있어도 자기의 신분증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무슨 사진과 몇 개 서류들 외에는 큰 것들을 갖고 갈 수가 없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그것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주님이 우리에게 사인을 주실 때 

진짜 내가 소중한 게 무엇일까?
귀한 게 무엇일까?

주님이 언제 재림하시든 또 내가 언제 주님 앞에 가든 

내가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부르실 때 언제든지 갈 수 있도록 내가 갖출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삶에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말씀 가운데 바로 서서 중심을 잡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그 가족을 위로해 주시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성도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또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 
또 우리 선교사님들 
또 해외에 있는 한인들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승리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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