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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 가라 (베드로후서 3:10-18)

2020.12.31.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2020년 마지막 날입니다. 송구영신에 날인데요.

아마 처음으로, 많은 분들이,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직접 우리가 교회에 함께 나가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현장에서 드릴 수 없고, 

이렇게 영상으로 유튜브로 되려는 많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한해를 정말 어렵고 또 힘들게 코로나와 싸우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여러분 감사하고, 소망 가운데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제목처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그리고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후서 3장 10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 가라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 가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 가라


베드로후서 3장 10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올해 마지막 날입니다. 

언제 벌써 마지막 날인가? 마지막 날이 온 것처럼 

이 역사의 마지막 날도 끝날도 반드시 있습니다. 반드시 있습니다. 영원히 계속 되지 않아요. 끝이 있어요. 코로나도 끝이 있습니다. 

한해의 마무리가 있듯이, 역사에도 끝이 있어요. 

마지막 날이 옵니다.


그날은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재림하셔서, 이 땅의 모든 죄와 악을 소멸 시키시고,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시고,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기위해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기다리는 자에게는 신랑을 맞이한 신부처럼 기쁨에 날이지만, 그러나 깨어있지 못한 사람에게는 도둑처럼 임할 것 입니다.

도적처럼 임할 것이다고, 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날에 깨어 있지 못한 사람에게 노아 홍수가 갑자기 백 이십 년을 경고 했음에도, 깨어있지 못한 사람은 갑자기 홍수가 온 것처럼, 

도적같이 주에 날이 임할때 

그때는 하늘도 우리가 보는 하늘이 영원할 것 같지만, 이 하늘도 큰 소리로 떠나간다 변화된다.

천지가 대격변하는, 온 우주가 다 격변하는, 어마어마한 대격변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불에 풀어 진다는 것은 다 녹아 사라지고, 그리고 실체와 본체만 남습니다.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난다. 

그 실체가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없이 다 드러나는 심판의 날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날을 정말 믿는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되는지 1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되는 대로 살고, 자기 계획대로 살고, 자기 주장으로 살고, 세상에 빠져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이 올 수록, 주에 재림을 믿을수록,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고 깨어 준비해야합니다.

코로나 19로 일상이 멈추고, 우리의 말은 것들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을 때,

사실 이때가 우리 신앙이 더 연단되고, 단련되고, 그리고 우리가 더욱 더 주님 앞에 가까이 갈 때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보면, 오히려 이 고난이 유익해요.

정말 우리가 깨어서 주님 앞에 가까이 나오고, 주님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만 할 수 있다면, 

2020년은 잃어버린 한해가 아니라, 2020년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깨어 있는 복된 은혜의 시간이 된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이 땅이 다 심판 받고 녹아서 다 소멸될 그 순간에도,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영원한 의가 있는 곳, 온전함이 있는 곳,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마지막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고, 


이제 한해를 보내면서 새해를 맞이할 때 

이런 계속해서 코로나는 계속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간은 계속 되지만,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는 성도 처럼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신천지 때문에 새 하늘과 새 땅 아이 말을 하기가 사실은 우리 입에 담기가 어려워서, 우리가 재림에 대한 믿음이 약화 되었어요. 


그래서 흔들리지 말고, 미혹되지 말고, 가장 건강하고 건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든 바른 재림을 기다리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는 정말 새 하늘과 새 땅에 새 은혜가 임할 수 있도록 소망하는 이 하루가 되고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심판의 날을 기다리는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요?하나님의 자녀로서 심판의 날을 기다리는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요?




오늘 14절 부터 마지막 18세까지는  베드로 사도의 마지막 유언이고 마지막 당부 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 날에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타락한 세상은 완전히 소멸되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것처럼 모든 것의 실체가 다 드러나서 

그래서 모든 악과 죄와 죽음의 세력은 심판을 받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도래할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여러분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내년에는 어떻게 보내시기를 계획하고 기도하고 계십니까?

하루하루 코로나와 싸우고 고난과 싸우고 어려움과 싸우고 경제적인 위기와 싸우면서,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러나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오히려 이 기회가 우리의 본질을 회복하고 영적으로 단련되고 정금같이 나올 수 있는 기회라고 믿습니다.

다시 본질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세상은 변화 되지만 변하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 

특별히 다시 오실 예수님 재림을 바라보면서, 그 앞에서 매일매일 흠도 없이, 점도 없이,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산 제사로 드릴 영적 예배자로 신령한 제사를 드릴자로 주님 앞에 살아가는 것이, 

바로 재림을 기다리고 예수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그래서 15절에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오늘이라도 오실 수 있지만, 

주님께서 기다려주시고 참는 것이 구원이 될 줄을 나태하고 개으르기 위해서 주님이 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준비 시키기 위해서, 부족하고 준비되지 못한 우리를 준비시키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회계 시키고,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을 구원을 시키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시키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깨끗케 하시고, 


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한국교회가 종교 계획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개혁해서 

정말 주님 앞에 흠도 없이, 점도 없이 설 때, 

이 땅에 소망이 있고, 많은 믿지 않는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는 오히려 전도와 선교의 기회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과 약속을 더디믿는 자들, 

예수님이 오시지 않는다고 해서 이 땅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사람에 대한 경고했던 바울의 말씀을 오늘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재림을 대비하라. 깨어 있어라. 그래서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흠 없고, 점 없이 서라는 권면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 모두도 오늘 하나님 말씀 앞에 베드로의 마지막 유언처럼 서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모든 하나님의 사람이 견고자 인것처럼 우리 주님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여러분 

세상에 지식이 발달하고 지성이 발달에서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는 자를 멸시하는 세상에 살면서, 

우리도 복음 전하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것을 말씀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17절에 이렇게 당부 합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그래서 재림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약해지지 않도록 굳게 붙들고, 

오늘이라도 도둑처럼 임할 그날을 기다리면서 깨어 있도록, 


깨어있는 삶은 마지막 18절 처럼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그래서 우리가 올해가 그랜 것처럼 2021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더욱 자라가는 새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는 올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얼마나 성장했나요?나는 올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얼마나 성장했나요?



하나님 아버지 

한해 동안 지켜 주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감사합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도 지켜주시고,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 속에서 붙들려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의 힘과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 의지하며, 

오늘이라도 주님 오시면 준비된 신부처럼 주를 맞이 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을 임하기를 바라보고 사모하면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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