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이 더딘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베드로후서 3:1-9)

2020.12.30.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생명의 삶을 사랑하시고, 생명의 삶과 함께 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주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한 해 동안 여러분 이 어려운 때를 생명의 삶과 QT와 또 하나님과 함께한 그 시간이 우리를 이기게 하고,

오늘 여기까지 서 있게 했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믿음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또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다음 해를 또 새해를 소망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후서 3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재림이 더딘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여러분 계속해서 베드로후서를 말씀을 읽고 QT 하신 것처럼 베드로후서의 주제는 재림입니다.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약속, 그리고 마지막 우리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에로 정의 가장 중요한 믿음 재림에 대한 믿음을 붙들어주는 말씀이 바로 베드로후서입니다.

이것은 베드로 사도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말씀, 마지막 당부입니다.

이 모든 고난과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재림에 대한 소망, 재림에 대한 믿음이 이 고난을 이기고

우리의 믿음을 지켜 준다고 확신했기에 유언처럼 남긴 말씀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절을 보시면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

베드로후서죠, 특별히 베드로 전 후서를 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너희들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서 각성하기 위해서 바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정직하게 말씀을 우리가 서로 나누면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만

정말 간절히 소망하고 오늘이라도 내일이라도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렇게 정말 소망하고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런 어려운 시대를 지나가면서도 우리는 하루하루 살기는 급하고,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의 가장 중요한 약속과 믿음인 재림에 대해서는 우리조차도 사실은 희미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3장 9절에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주에 약속이 더디다'

예수님의 재림은 2000년 동안 지체되고 연기됐고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아주 망각하는 것은 세상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 말씀이 소중합니다.

지금 붙들어야 될 말씀은 바로 재림에 대한 소망과 믿음입니다.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2절에 보면 이 재림에 대한,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심에 대한 그래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이 놀라운 모든 약속은

거룩한 선지자들이 구약에서 예언했고 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명령하신 가장 중요한 명령이 재림에 대한 말씀이라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이단들이 거짓 교사들이 '재림이 없다. 이 세상이 전부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축복, 이 세상에서 우리가 누리고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물질적인 축복, 기복 신앙으로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약하게 만들고 속이는 자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사실 이단들 뿐만 아니라 우리 정통 교회 안에서도 재림에 대한 강조, 하나님 나라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믿음보다는 이 땅에서 우리가 평안한 삶, 잘 먹고 잘 살고 배 부른 삶에 대한 가르침과 크게 집중하게 만드는 많은 사실은 안타까운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재림에 대한 기대, 재림에 대한 소망보다는

이 땅에서 축복의 집착하게 만드는 모든 집착으로부터 우리로 하여금 각성케 하고, 깨어나게 하고,

이 고난과 시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특별히 일깨워야 할 것은 재림에 대한 신앙입니다.

 

그래서 4절, 5절 에보시면, 하나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신 하는 것도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말씀으로 창조하셨기에 또 말씀으로 심판을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심판이 있다는 말씀,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의 이루어지기 위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이 이전에 노아 때의 홍수로 심판한 것처럼

마지막 때, 이 땅에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있다는 말씀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 어느 때보다도 지금 코로나 19가 가장 위험하고 심각한 때를 지나가면서

또 2020년을 보내면서 우리가 붙들어야 될 믿음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믿음이고

그 예수님 오늘이라도 오시면 그 앞에 맞이할 준비를 하는 믿음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나는 어떤 신앙을 갖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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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말씀을 다 함께 읽어볼까요?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이전에 노아 시대 때 경고했습니다.

홍수에 대한 심판을 백이십 년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마지막 홍수가 나는 그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땅의 일만 그들은 열중하고 노아의 경고,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홍수로 온 세상이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 홍수 심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세상을 심판하리라 그때 홍수 심판은 세상을 보존하기 위한 심판이었다면, 이제 마지막 심판은 불로 심판하신다고 오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마지막 종말, 마지막 멸망의 심판이 이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다고 말씀합니다.

불로 심판하는 것은 소멸입니다.

홍수의 심판은 보존을 위한 것이지만 불로 심판하는 것은 완전한 소멸이요. 완전한 심판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불 심판으로 그때 견디는 것들, 경건한 것들 하나님의 말씀에 무장한 사람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은 사람들 외에는 하나님의 마지막 불의 심판 앞에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심판이 더디고 재림이 더딘 것이 아니라.

그 마지막 심판의 카운트 다운을 지금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지금 제고 계시고, 세고 계십니다.

2,000년 동안 아무 일이 없었는데, 2,000년 동안 재림이 없었는데, 

세상은 계속되고 발전하고 있고, 엄청난 눈부신 속도로 과학과 기술은 발달하고 있는데 종말이라는 게 말이 되냐?

세상 사람들은 비웃고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재림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희미하게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시간은 정확합니다.

우리가 지금 시간을 재는 이 크로노스의 시간, 물리적인 시간은 사실은 영원한 것이 아니에요.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의 카이로스 하나님의 시간은 정확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이러지도 늦지도 않고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그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에 의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말씀에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시편의 모세가 말씀하신 것을 베드로 사도가 다시 인용하면서

주께서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더디다고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은 더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입니다.

 

사실은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 기다려 주시는 거예요.

우리가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내하고 계십니다.

벌써 끝내야 될 세상을 끝내지 않은 이유,

벌써 오셔도 오시는데 오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9절 말씀에 이렇게 말합니다.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서 아무도 멸망받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본심 하나님의 마음은 한 사람도 멸망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모든 악인이 돌이켜 살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도 말씀하셨고, 요나 선지자를 통해서도 그 악한 니느웨, 니느웨의 모든 죄악이 하늘에 다을만큼 차서 40일 후에 심판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나를 보낸 것은

가장 악한 그리고 가장 그 당시 우상을 열심히 섬기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니느웨 사람도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그 본심이 요나를 통해서 니느웨에게 회개를 선포한 것처럼,

오늘이라도 오실 수 있지만 기다리시는 것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이때를 보내면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그냥 여러분 코로나 19 가운데 멈추고, 그냥 머물러 있고, 나 하나 내 믿음 지키고, 내 생명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에게 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하고, 주의 사랑을 전하면서

증인으로 살아가시면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영혼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깨어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약속과 재림이 더딘 것이 아니라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때문이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저희가 잘 간직하고
저희도 한 영혼에게라도 더 주의 사랑과 복음과 구원을 전하는 
올해가 가기 전에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 전하는 깨어있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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