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길을 훼방하면 반드시 심판받습니다 (베드로후서 2:1-11)

2020.12.28.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오늘은 12월 28일 월요일 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고, 또 이번주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주간입니다.

비록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어렵고 힘들지만, 

여러분 

인내와 소망 가운데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를 소망 가운데 맞이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후서 2장 1절에서 11절 말씀 입니다.

진리의 길을 훼방하면 반드시 심판받습니다

진리의 길을 훼방하면 

반드시 심판받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1절에서 11절 말씀 입니다.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베드로후서는 베드로의 유언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아 또 주제가 예수님의 재림 입니다.

고난 받는 교회, 여러 가지 시험 가운데 핍박과 박해를 견디는 교회에게 

인내와 소망을 주기 위한 말씀 이면서, 동시에 고난 받는 교회 또 하나의 시험은 바로 이단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베드로사도는 베드로후서를 통해서 재림을 부인하는, 재림을 믿지 않는 

그래서 교회의 재림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믿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을 오직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게 하는 

이단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시면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거짓 선생들 바로 이단을 끌어들이는 자들, 멸망케 할 이단을 끌어들이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과 어려움이 있으면, 이단들이 꼭 설칩니다.

지금 한국교회도 어려운 가운데도, 이단들이 얼마나 교회를 어지럽히고 세상을 미혹하는지 모릅니다.

신천지 라든지, 여러가지 다양한 이단들이, 쉬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흔들고 미혹하고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깨어 있어야 하고, 

특별히 베드로후서의 말씀은 아주 적절한,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안에 분별력, 영적 분별력을 잘 갖추시고, 진리를 지키고, 이단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교회를 지키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2절에는 그들을 호색 하는 것을 따르게 만드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을 음란한 길로, 방탕 한 길로,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추구하게 해서, 경건한 삶을 무너뜨리는 것이 이단의 특징입니다.

자기들이 계시를 받았다 그러고, 구원의 진리를 말하고, 복된 소식을 말 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실상은 탐심 으로 지어낸 말이다. 속지 마셔야 돼요. 지어낸 말입니다.

뭐 굉장한 계시를 가지고 대단한 것처럼,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는 신비한 체험과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주장하는 자들은 다 지어낸 말들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 안에는 탐심과 그리고 돈벌이 수단으로, 그들은 성도를 미혹하고, 교회를 어지럽히고, 이단의 사슬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심판은 예정되어 있습니다.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이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멸망은 결코 쉬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즘 교회가 여러가지로 세상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비난 받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더욱 더 경건하게 진리를 지키며, 믿음으로 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를 맞이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이단을 분별하고 그들의 미혹을 단호히 물리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4절 부터 11절 말씀에 중심은

이단의 대해서는, 거짓 선생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심판은 지체하지 않는다. 

이것은 예전부터 옛적부터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신 일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9절 말씀이 아주 중요한 말씀인데요.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자들, 멸망케 할 이단들, 거짓 선생들을 철저히 심판 하시되 

그 심판 날에도 경건한 자들은 하나님이 반듯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구원 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심판은 먼저 

영적타락한 범죄한 천사들에 대한 심판, 

홍수 이전에 에덴동산에서 부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고 그리고 사람을 시험하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모든 사단과 범죄한 천사들은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하나님이 심판하셔서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시고,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또한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 하시고, 경건치 않은 모든 세상에 대해서 홍수로 심판 하셨다.

노아 홍수를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 처럼, 노아 홍수는 바로 다시 오실 때, 온 세상에 대한 모든 죄와 악에 대한 심판의 예고편입니다. 

그래서 노아 홍수 때 모든 경건치 아닌 자, 불의한 자, 악한 자들을 심판한 것처럼 

마지막 때도 심판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심판의 대표적인 것은 바로 롯의 시대 때 소돔과 고모라 성을 심판하셔서, 

모든 음란하고 악하고 경건치 않은 자를 심판하시고,

그리고 그 소돔과 고모라 성의 하나님의 백성이 경건한 롯과 그 가정은 하나님이 구원 하십니다.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성도들이 이 세상에 살고, 타락한 세상에 살고, 음란한 세상에 살면 우리 심령이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 앞에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말씀을 읽고, 매일 QT와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도 어느 사이에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 물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에 하는 자. 경건한 자들은 심판 날에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킵니다. 

롯을 구원 하신 것처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특별히 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요즘 이 시대 사람들하고 너무나 똑같죠.

2000년 전에 베드로 사도가 그 시대에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고, 멸망할 이단들이 많은 사람들을 특별히 성도들을 미혹해서 세상에 빠지게 만들고 음란하고 방탕함을 조장한 것 처럼,

이 시대에도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을 자랑하고, 그리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주관하는 이, 여기 특별히 주관하는 이는 연계 영적 세계 

'하나님과 천사들을 하나님이 어디 있냐?'

'영적 세계가 어디있냐?' 

천사를 부인하는 자들,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함부로 비방하는 것

인본주의적 세상, 사람이 주인이 되고, 사람이 신이 되고, 스스로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 영광이 있는 자를 멸시하는 것이 오늘의 이 세대 입니다.

그래서 이 세대 가운데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고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실제라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가 이렇게 말씀 앞에 깨어있고, 묵상하고 QT 하는 것은, 

보이는 세상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두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날마다 살아가기 위해서 QT 하는 줄 믿습니다.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마지막에 보면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하나님 앞에서 

비록 사탄과 악한 천사라 할지라도 거슬러 비방하고 고발하지 않고, 

모세의 시신을 두고 사단이 이건 죽은 자는 내 것이라 그럴 때, 

하나님의 천사장인 미가엘이 '아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오히려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고 꾸짖기를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권세를 가장 큰 권세를 가진 천사장도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한 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매순간 겸손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두고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심판당하는 이들의 죄악중에 내가 주의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버지 하나님 늘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미혹하는 모든 이단으로부터 거짓 진리로부터 

늘 말씀으로 QT로 깨어서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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