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7.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가정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구 경기를 하면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선수들이 수 있지만, 감독입니다.
감독 이야기를 잘 들으면 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오늘 우리 인생의 감독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기를 바라구요.
오는 예레미야서 49장 1절에서 6절까지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 하시는가, 잘 경청할 수 있는 귀한 하루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제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재물을 의지하는 어리석음
예레미야 49장 1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1절 말씀에
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사는 것은 어찌 됨이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또, 암몬 자손의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동안 힘들게 했던 여러 주변 국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암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힘들게 했던 모든 나라들 다 찾으셔서, 하나하나에 대해서 응징 하시고, 징벌 하시고 또 끝에서 예언을 하고 계십니다.
2절 말씀에
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폐허더미 언덕이 되겠고 그 마을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의 말씀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한번 하시면 그것을 꼭 지키시는 분이시고, 그 말씀을 꼭 이루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 시죠.
혹시 여러분 가운데 하나의 음성을 들으신 분이 계십니까?
그래서 계속 마음속에 갖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그 말씀을 이루실 수 있도록 계속 기도 하시고 마음에 품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힘들게 하는 나라들을 내가 벌하리라' 말씀하시고,
그 나라들을 찾아 다니시면서 위대 하였고 강했던 그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처치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여기 보니깐 랍바라고 하는데, 아빠는 암몬의 도시이죠. 가장 중심적인 도시입니다.
랍바가 무너졌다는 것은 모든 것들이 다 무너졌다는 표시일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두려움을 줄 때가 있습니다. 이것만 따르라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교만하고, 때로는 우리에게 정의를 깨뜨리는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가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찾으시고,
결국은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신것을 믿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암몬 족속은 아브라함 조카 롯의 딸들이 아비와 상간해서 이렇게 나왔던 자손들의 이름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회개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우상숭배하며 자신들을 자만하고 교만하였던 것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계속 끝까지 찾아가셔서 그들을 부수시고 그들을 징벌하시는 장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에는 유턴사인(U)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유턴사인(U)이 있으면 그대로 하나의 앞에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사인을 보고 유턴사인(U)을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 주시고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암몬 족속 처럼, 하나님께서 끝까지 추적하셔서, 그들을 멸하시는 장면들이 있을 줄 압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인은 무엇인가요?
3절 말씀에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3 헤스본아 슬피 울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에서 허둥지둥할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고관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암몬이 그동안은 우세였고, 남들에게 자랑이 되었고, 남들이 함부로 올수 없는 아주 난공불락의 성 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모든 백성들 그 군사들을 물리쳐서 그들이 슬피운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허둥지둥한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결코 교만하거나, 거만하거나, 우상 숭배하는 민족들을 가만히 두지 않으십니다.
4절 말씀에
4 패역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대적하여 오리요 하느냐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음속에 계속 두시고 또 하나의 백성들을 힘들게했던 민족들을 찾아서 벌 하시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했던 모습들, 모든 것들, 자랑거리 들이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그 모든 것들을 처리하시는 모습이 오는 본문 가운데서 나오고 있습니다.
5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그동안 자랑하였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다 무너지고 쫓겨가는 모습들 이 모습들을 성경은 계속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예언해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예언을 듣고 돌이키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돌이키지 못할 때는 결코 하나님께서는 가만 놔두지 않으시고,
알곡과 쭉정이를 말씀하시면서 알곡들은 안으로 모으지만 쭉정이들은 불에 태워 버린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절 말씀에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이 단어가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암몬을 계속해서 멸하시고 벌 하시고,
하지만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 입니다.
그렇지만 그 적들도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나쁜 민족들 도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까?
하나님의 큰 사랑이시죠.
우리가 누가복음에 보면은
누가복음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백 마리의 양 중에 한 마리 잃어버렸을 때, 아흔 아홉 마리를 나두고 한 마리를 찾아 나가는 그 목자의 심정을 때로는 이해를 잘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떡하든지 모든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 품으시고, 기회를 주시고 또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건은 어떤 한 민족에만 국한되서 오신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 모든 사람들 모든 죄인들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께서 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오늘 귀한 은혜
우주, 전 우주적인 이 구속사의 사건을 여러분들 마음속에 두시고 그 사람을 오늘도 마음속에 품고
우리 주변에 아직도 죄악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분들 위해서 한번쯤 우리가 기도하며, 그들이 돌아올 수 있기를 우리가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거룩한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오늘 하루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나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엎드리길 원합니다.
교만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신실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우리에게 겸손의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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