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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깨뜨리시는 자고하고 오만한 그릇 (예레미야 48:36~47)

2020.10.16.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여러분의 기업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프리즘(Prism)이 있습니다. 

프리즘을 보면 그 안에 많은 색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빛이라고 하면 한가지 색으로 생각하지만, 프리즘 렌즈를 통해서 본다면 여러가지 색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열 나라들을 벌 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 안의 따뜻한 손길이 있습니다.

오늘 이 따뜻한 손길을 오늘 예레미야서 48장 36절에서 47절까지 말씀을 통해서 같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깨뜨리시는 

자고하고 오만한 그릇


예레미야 48장 36절에서 47절 말씀입니다.



36절 말씀입니다. 

36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 내며 나의 마음이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 내나니 이는 그가 모은 재물이 없어졌음이라

그러므로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힘들게했던 나라들을 다 찾아가셔서 벌 하시고 징벌하시는 그런 장면들입니다.

애굽,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개달, 하솔, 엘람

이러한 나라들을 다 찾아가셔서 그대로 행했던것을 보복하시는 하나님 

오늘 특별히 예레미야 46장서부터 51장까지는 이러한 내용으로 가득 찹니다.


3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37 모든 사람이 대머리가 되었고 모든 사람이 수염을 밀었으며 손에 칼자국이 있고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하시고, 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사랑하시지만, 

그 백성들의 힘들게했던 그런 모든 나라들은 수치를 당한다는 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38 모압의 모든 지붕과 거리 각처에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리니 내가 모압을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 같이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모압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힘들게 했던 나라입니다.

또 이스라엘과 혈육이 있었지만, 도리어 돕는 것이 아니라 가장 힘들게했고, 잔인하게했던 가장 많이 침공했던 이 나라를 하나님께 찾아주시고, 그에게 벌 하시는 장면입니다.

'모든 지붕과 거리 각처' 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수모를 주시고, 수치를 주시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사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믿음으로 살기에 참으로 좋은 세상이 아닌거 같습니다.

때로는 우격싸움을 당할 때도 있고, 믿는다 하여서 여러가지 정책이나 모든 걸 통해서 우리가 힘들게 그렇게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시고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했던, 모든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갚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39 어찌하여 모압이 파괴되었으며 어찌하여 그들이 애곡하는가 모압이 부끄러워서 등을 돌렸도다 그런즉 모압이 그 사방 모든 사람의 조롱 거리와 공포의 대상이 되리로다


모압은 가장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서도 누구에게 공격을 당할 수 없는 높은 위치에 있었고, 또 모든 것이 풍요로워서 부유했었던 그러한 모압 땅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들이 다 무너지고 수치를 당하는 모습을 갖게 됩니다.

결국은 BC 582년에 멸망을 하고, 그 역사에 모든 것에서 흔적이 없어지는 그런 단계가 있는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모든 역사를 볼 때에 하나님의 눈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우리의 눈으로 계속 본다면, 모든 것이 걱정되고 슬프고 암담하고 암울하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본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비전은 우리게 승리이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를 안아주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을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죠


오늘 우리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격을 계속 프리즘으로 그것을 받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 하시는가, 바라볼 수 있게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본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요?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본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42절에 

42 모압이 여호와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로다

모압은 가장 위대하였고, 나름대로 강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벌하실 때, 그 흔적이 사라짐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가 있다면 여호와를 거슬려 자만하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자만한 모습들, 교만한 모습들 하나님께서 원치 아니하십니다.

오늘 우리 마음속에 자만하고, 교만하고, 남을 무시했던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겸손한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43절에 

4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닥치나니

예언된 말씀입니다. 

그렇게 살아왔지만 다시 돌이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압 주민들은 그렇게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역사상에서 없어지는, 그러한 나라 흔적이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이죠.


46절에 

46 모압이여 네게 화가 있도다 그모스의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모압의 멸망에 대해서 분명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혼자만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족들이 멸망하는 것이죠.

우리가 여기서 교훈을 얻는 것은, 어떤 상황이든지 자만하거나, 교만 하거나, 하나님보다도 우선 되어지는 우상들을 멸하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47절 말씀에 이 말씀을 꼭 기억할 수 있길 원합니다.

47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또 의아한 내용이 나옵니다.

모압을 하나님께 멸하시는데, 심판이 여기까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나옵니다. 

가장 힘들게했던 모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것을 멈추고, 다시 돌이키시면서, 다시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기회를 주시는 것이죠.

모든 인류가 구원 받아야 될 것을 계속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변에 모압과 같은 그런 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음을 열어놓은 상황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다시 돌이킬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알곡과 쭉정이가 있습니다. 

알곡은 하나님께서 모으시지만, 쭉정이는 불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그날, 하나님의 날이 될 때까지 기회는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되겠고, 하나님에게 돌이켜야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기도하길 바라구요. 

오늘 우리가 세상의 모든 상황을 보면서, 또 뉴스를 보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도 임하기를 원하고

다시 돌이켜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 나는 어떤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주변 사람들을 위해 나는 어떤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가 하나님 편이 되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저희들 백성들 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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