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수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우리는 레위기에 다섯 가지 제사를 또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화목제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화목제물은 오직 하나님과 또한 우리와 서로가 화평하며 하나 되자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정말 그것을 누리고 있습니까?
제물을 드리는 것에 목적이 아니라, 정말 그것을 누리는 삶이 우리에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 하나님의 의미를 우리가 살펴보길 소망합니다
정결한 자가 누리는 감사의 식탁, 나눔의 축복
레위기 7장 11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11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물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12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그 예물로 드리되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16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17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18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무슨 물건을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는 말지니라
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6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새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
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오늘 나눌 화목제물에 대한 이야기에서 지난 레위기 3장에서 묵상했던 또 내용과는 조금 더 차이가 있습니다
그 때는 어떻게 화목제물을 드리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늘은 정말 하나님과 화목하고 또 이웃과의 친목을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화목제물을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화목제물은 3가지에 제물에 방법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첫번째는 감사제이고 두 번째는 서원제 그리고 자원제 혹은 낙헌제라고 하는
이 세가지의 제물의 그리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제에 대한 말씀이 12절부터 15절에 나옵니다 함께읽겠습니다
12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그 예물로 드리되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아멘
'감사함으로 드리려면'이라고 말하면서 화목제물에 감사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것은 곡식으로 드릴 수도 있고, 그것은 또한 동물로 짐승으로 드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곡식으로 예물을 드릴 때는 하나씩 거제로 드려야 한다고 14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거제(擧祭)라는 것은 擧(들 거)자 '제물을 들어올린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함께 나누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리고 그 후에 나누어 먹는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화목제물에 고기로 제물을 드릴경우에는 고기를 드리는 그날에 다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남겨두면 안 된다. 당일에 모두 소화해야하고 이튿날에는 없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원리입니다
꼭 유월절 어린 양을 먹되 밤새도록 그 이튿날 아침에 출발 전까지 남아 있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러한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또 16절부터 18절에 말씀에 보면 서원제와 자원제가 동시에 나와 있습니다
서원제는 바로 내가 서원하는 것에 대해서 제물을 드리는 것이고
자원제는 낙헌제라고 해서 기쁘게 드리는 스스로 기쁘게 드리는 제물을 이야기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16절부터 18절에 말씀을 읽습니다
16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17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18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아멘
서원제와 자원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고기일 경우에 그 날에 다 먹으면 제일 좋지만 그 다음날까지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흘째가 되서까지 먹으면 안 된다. 그것은 다 불살라야 된다고 얘기합니다
이 감사제와 서원제, 자원제 바로 낙헌제에대한 이야기에서
우리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바로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은 바로 거룩함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별하였다면 그 거룩함을 지켜내라 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만나면서 이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분별하고 있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이 거룩함을 분별해내고 또한 그것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들을 절제할 수 있는 삶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19절에서 21절에 말씀에 보면 '부정한 자는 먹을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19절에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정한 자가 먹게 되면 그런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되고 화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을 먹는자는 정결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사람과 화목하기 위해서 우리는 '정결함', 바로 거짓을 버리고 우리의 죄악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비결이 됨을 오늘 기억하길 소망합니다
오늘 나누는 화목제물의 대해서 영어 성경에서는 the fellowship offering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he fellowship offering이라는 것처럼 친교에 대한 얘기죠, 서로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하나됨, 그 화목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이웃과의 친교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이 화목제물이라는 것은 피흘림으로써 이루어지는 제사입니다
죽음을 통해서 그 귀한 가치를 얻는다는 것이죠
죽음으로서 친구를 얻게 되고, 죽음으로서 화해를 얻게되고, 죽음으로써 하나됨을 얻게되는 그 화목제물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요한일서 4장에서 하나님은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서 '화목제물을 그 아들로 보내셨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화목제물이 되셨다'라는 것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그 예수를 누리는 자가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서로 정결함으로 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정하게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드러낼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정하게 되는 또 이유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22절에서 27절에서는 우리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는 말지니라
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6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새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
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아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 바로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바로 피가 생명의 상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그 피를 먹는다는 것은 생명의 대해서 뭔가 다를 수 있는 주인이 되었다는 표현이 되는 것이죠
또 피를 먹는다는 것은 피흘림에 대해서 우리는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그 피흘림은 우리의 죄를 대신 한 값이 였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다시 먹는다는 것은 우리의 죄를 다시 먹고 마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름을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이 기름이라는 것은 바로 생명체에 풍성함을 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명이 있고 생명체가 있습니다
우리도 또한 생명체이죠. 우리를 풍성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기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쪄서 뚱뚱해져야 된다는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기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하고,
그 기름마져도 하나님께 불태워 올려지는 그런 제물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요소라는 사실입니다
생명체에게 활력을 넣어주고 풍성함을 더해주는 그 기름. 그것을 먹지 말라고 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 하신 것이 대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해야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만 모든 생명의 주인되시고 근원이 되신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께서만 모든 생명체의 주인이 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오늘 생명이 있음을 느끼면서 그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생명있음을 기억하길 원하고, 그것이 하나님께로서 왔음을 확인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기름이 우리의 생명체를 활력 있게 하는 것처럼
우리가 활력이 있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고 계시는구나'라는 그 믿음을 가지고
오직 이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생명체인 나도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그래서 감사함이 넘치고 또한 하나님 앞에 나아갈 것을 소원하며
또한 스스로 기쁘게 드리는 자원에 제물로 화목제물을 드리는 예수를 닮아가는 오늘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더 화목하게 원하고 이웃과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이 친교의 제사 화목제물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이루어졌으니
우리도 예수를 통해 그 하나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CGNTV > 2019 생명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인에게 존귀한 직분을 맡기시는 은혜의 하나님 (레위기 9:1~14) (0) | 2019.08.26 |
---|---|
제사장의 정체성, 정결함과 거룩함 (레위기 8:1~9) (1) | 2019.08.23 |
거룩한 예물, 균등한 분배 (레위기 6:24~7:10)(20190820) (0) | 2019.08.20 |
주님의 지속적 임재를 갈망하는 거룩한 예배자 (레위기 4:1~21) (1) | 2019.08.19 |
속죄제, 속죄와 용서를 통한 정결 (레위기 4:1~21) (0) | 2019.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