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를 준비하신 하나님, 구원자를 거부하는 백성 (사도행전 7:17~36)

2018.06.18.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하나님은 성도들을 훈련을 시켜서 당신의 리더로 사용을 하십니다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갈 리더로 쓰임 받기 전에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모세 훈련이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훈련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받아야 훈련이 무엇인지를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자를 준비하신 하나님, 

구원자를 거부하는 백성

사도행전 7장 17절에서 36절 말씀입니다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때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을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는느냐 하니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지금 공회 앞에서 스데반이 계속해서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 내용 중에 오늘은 모세에 관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기 위해서 어떤 경험을 했어야 됐는가 

그 첫 번째를 보면 20절 21절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사도행전 7장 

20. 그때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요셉의 죽고 나서 요셉을 모르는 새로운 왕이 등장하였고 

히브리인들이 왕성하게 늘어나는 것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이제 왕이 모든 사내아이들 출생하는 사내아이들을 다 죽여라 

이런 죽음의 위기에 모세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3개월 동안 집에서 길렀지만 더 이상 방법이 없어서 이제 모세가 강가에 바구니에 담겨져 버려지게 되고 

또 목욕을 하러 왔던 바로의 공주 일행에 의해서 눈에 띄고 

결국은 모세가 죽지 않고 구원을 받아서 이제 바로에 궁중에 살게 되죠 

그러니까 모세가 가장 먼저 경험했던것이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것이죠 

모든 리더들 크리스찬 리더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경험해야 될 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의 구원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인 것이죠 

어떻게 나를 사랑하셨고 

어떻게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고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엄청난 구원 프로젝트를 진행 하셨는지 

이런 하나님의 구원과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것이 훌륭한 영적 리더가 되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그 다음에 모세는 이제 40년 동안 애굽의 궁중에서 이런 훈련을 받습니다 22절 

사도행전 7장 22절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훈련을 배운 것이죠 

일종의 소양교육인것입니다 

듣고 말하기 또 지식 이와 같은 것들이죠 

모세라는 인물이 이스라엘 백성들에 리더로 쓰여지기 전에 이와 같은 일련에 훈련을 받은 거에요 

그러니까 리더십이 훈련되어있기 때문에 리더로서 쓰임 받을 수가 있었던 것이죠 

하나님은 훈련된 사람들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해야 할 일은 철저하게 자신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훈련 시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사십년이 지나고 나서 

이제 40년 동안 모세가 광야 생활을 하게 되죠 

자기 동족을 괴롭히는 이집트사람을 때려서 죽겠고

또 동족들 앞에 섰을때 이제 종족들로부터 이제 그 피소를 당하고 

그래서 모세가 29절 

사도행전 7장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그러니까 광야에서 40년 생활을 한 거예요 

모세가 세 번째 받은 훈련은 영어로 표현하면 자기가 뭔가 (I am something) 나는 무엇인가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생각했던 거죠

근데 하나님께서 광야 생활을 통해서 (I am nothing)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훈련을 시켰던 것이죠 

우리가 교회 안에서 리더로 쓰임을 받을때 가져야 될 정말 중요한 훈련인 것이죠 

대게 교회 안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나는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사람이다 (I am something)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교회는 언제나 문제를 겪게 되죠 

그러나 모세처럼 아이엠 나씽 나는 하나님 안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감당하는 종일뿐입니다 라고 하는 이와 같은 (I am nothing)의 훈련을 우리가 받아야 하는 것이죠 

여러분 구원, 구원의 확신 또 리더십 훈련 그리고 중요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자기 부인

이 세 가지 훈련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내게 더 필요한 훈련이 무엇인지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모세는 어떤 사람이었고,

하나님은 그를 어떻게 

쓰기 원하셨나요?

하나님은 무엇을 위해

나를 지금 이 자리까지

인도하셨을까요?

모세는 40년 동안 궁중에서 리더십 훈련을 했고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때가되서 모세를 리더로 부르실때 

모든 리더들이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또 한 가지를 이렇게 보여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불꽃 가운데 나타나셨죠 그러면서 33절 

사도행전 7장 33절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그가 하나님을 체험한 거예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 한거예요 

우리가 건강한 크리스천으로서 살려면 

또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일하는 리더로 쓰임을 받으려면 하나님 체험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가 리더가 되기전에 먼저 그를 만나 주셨고 

그럼 하여금 하나님 체험을 경험하게 하신것이 너무나 중요해요

왜냐하냐면 이 모세가 처음 구원을 경험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고 그 사랑과 은혜안에 우리가 평생 사는 것처럼 

리더로 쓰임 받기 전에 하나님을 체험해야

내 사역에 주체가 하나님이요 내 삶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 것이죠 

하나님 체험을 얼만큼 우리는 매일 하고 있는가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얼만큼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가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러한 소명을 주십니다 34절 

사도행전 7장 34절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절 끝에 가면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써 보내셨으니 이런 표현을 하죠

그러니까 사도 바울처럼 모세도 분명히 하나님의 부르심 곧 소명을 갔게 되었다는 것이죠 

이 소명을 갖고 있느냐 갖고 있지 않느냐에 따라 그 일하는 자들의 태도가 너무나 달라요 

소명이 없는 자들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해 주는 것으로 착각하죠 

내가 교회를 위해서 일해 주는 것으로 착각하죠 

그러기 때문에 교회일 하면서 아 뭔가 자기 일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 거죠 

그리고 그 대가를 바라다가 상처를 받고 시험에 든단 말이죠 

그런데 분명하게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시험이 없어요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써 주시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또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리고 주님이 맡겨주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런 소명 의식을 가지고 일 하는 자들은 결코 시험에 들지 않아요 

또 어떤 보상이 오지 않아도 그것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사도들을 보세요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성령을 체험 하기 전에는 뭔가 주님께로부터 얻는 것을 기대하며 따라다녔잖아요 

그러나 예수님 부활 하시고 나서 성령을 체험 하고 나서는 자기들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주님께로부터 받은 소명이라고 알게 되었고 

따라서 그 소명을 감당하는데에는 자기 목숨도 결코 그 아끼지 않는 그러한 헌신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었단 말이죠

그러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참된 헌신하는 리더가 되려면 분명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된다 

내가 아버지가 되는 것도 소명의식이 필요하고 

엄마가 되는 것도 소명의식이 필요하고 

부모가 되는 것도 소명의식이 필요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것도 소명의식이 필요하고 

교회를 위해서 섬기는 모든 일들도 소명의식이 절대로 필요하다 

나는 어떤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감당 하고 있는지 

여러분의 소명의식을 하나님 안에서 다시 한번 재정리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세를 통해서 리더십을 훈련시키게 하시고 

또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자기 부인의 훈련을 갖게 해 주시고 

또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시고 소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일들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 안에서 내게 필요한 훈련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고 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소명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로 일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나는 어떤 소명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감당하고 있나요?

내가 다시 하나님 안에서 

재정리해야 하는

소명의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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