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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순종으로 드러납니다 (사도행전 7:37~53)


2018.06.19.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인간은 시대를 막론하고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등장하는 사람들이나 신약시대에 등장하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태도는 같다는 것이죠 

동시에 오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인간들도 하나님에 대한 태도는 똑같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나쁜 특성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순종으로 드러납니다


사도행전 7장 37절에서 53절 말씀입니다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지금 스데반이 계속 공이 앞에서 진술하고 있죠 

이스라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우리 조상들이 역사 속에서 어떤 실수를 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모세시대의 사람들이 어떠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죠 

그것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과 또 어떤 관계가 있는 거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모세시대 사람들을 스데반은 이렇게 했어요 

39절 40절 


사도행전 7장 39절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스데반에 진술입니다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 이것은 곧 하나님께 걱정하지 않을 하는 것이죠 

또 모세의 말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한 것이죠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위를 통해서 몇 가지 그들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또 순종 하지도 않는다 

늘 불신앙 불순종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주 되었어요 

그들의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이유도 그들이 이민족의 침입을 받다 고생을 하는 이유도 

또 그들이 그 바벨론의 포로가 대해서 70 년 동안 고생 해야 된 이유도 

이 모든 이유가 불신앙과 불순종 이었죠 


그러니까 이 스데반은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를 구약성경을 통해서 꽤 뚫고 있었고

이런 언급을 통해 지금 자기를 신문하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공회에 리더들에게 역으로 설명을 하는것이지요 


두번째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보면 옛 사람 옛 성품이 얽매여 산다 

39절에 이렇게 표현했어요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되었지요 

이제 더 이상 애굽 시민권자가 아니죠 

애굽의 문화, 애굽에 역사를 애굽에 관습을 따라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제는 하나님안에서 새 사람으로서 살아야 되죠 

그런데 이들은 무슨 일만 생기면 애굽 사람으로 돌아가려고 옛성품으로 돌아가려고 옛습관으로 돌아가려고 했다는 것이죠 

크게 심각한 문제 였어요 


또 세 번째 그들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중요한 순간마다 우상을 숭배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하나님을 만나러 간 그 40일 사이에 불안해 떨었던 백성들은 아론에게 종용해서 

눈에 보이는 신을 만들어 그 우상을 의지하려고 했던 것이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의지하려는 태도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졌던 모습인 것이죠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만이 아니죠 

오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순정 하며 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께 택함받은 백성들의 본질적인 모습이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 닮아 감으로 

옛 성품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옛 사람으로 살지 않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야 된다는 거죠 

자기 신분을 분명히 인식해야 된다는거죠


그리고 어려운 위기를 만날 때마다 우상을 찾거나 옛습관으로 돌아가려고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더 그럴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서 문제를 풀려고 애쓰는 것이죠 


어떤 교인이 집 안에 너무 답답한 일이 있으니까 

점쟁이를 찾아가서 우리 집 안에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봤다고 


제가 그런 얘기를 때 얼마나 속이 상한지 모르죠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을 찾아가야지 점쟁이를 찾아 가서 무슨 이득을 볼 수 있단 말인가 

아무런 도움을 도움이 되지 않는 힘이 되지 않는 존재를 찾아가는 이것은 어리석은 행위는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 

난 얼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더 나아가서 나는 옛 습관에 얽매어 있는 것은 없는가 

아직 벗어 버리지 못한 옛 습관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없는가 

중요한 순간에 나는 하나님 안에서 문제를 풀려고 하는가 

세상에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가 

내 삶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죄악 된 모습을 보였나요? 

주님을 섬기기보다 

세상에서 즐기던 옛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하나요?




스데반이 모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사람들 이였는가를 잘 설명해 줬어요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옛 성품 대로 살려고 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면 이제 예수님 시대 

이 신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어떤 특성을 가지고 살았는가 

스데반 이렇게 진술을 하고 있어요 


사도행전 7장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스데반이 지금 자기를 신문 하고 있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문제점을 과거 구약성경에 등장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리더들과 연결시켜서 그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설명해요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다

목이 곧다른 말은 교만에 대표적인 표현이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 했다는 것은 마음과 귀가 닫혀져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모세시대 사람들이나 똑같은 것이죠 


여러분 교만하다는건 다른거 아니에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걸 교만 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 시대에도 신약시대에도 인간들이 그런 모습을 가지고 살았다

또 한가지 51절 끝에 보면 성령을 거스렸도다 

구약시대에도 성령을 거스리고 신약시대에도 성령을 거스렸다 

또 한 가지 52절에 보면 선지자들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거죠 


이 말은 뭐냐면 

하나님의 하나님과 역행했다'라는 거에요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백성들이 그 말씀을 듣고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제자리에 돌아와서 하나님 백성답게 살게 하는 것

이게 하나님의 계획이에요 

근데 그 선지자들을 죽였다고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역행하는 거에요 

하나님과 반대 길로 가는 것이죠 

그 하나님과 반대의 길은 결국은 멸망인거란 말이죠 


지금 스데반이 지적하는 세 가지가 모세시대 백성들과 똑같다는 것이죠 

말씀을 듣지 않고 교만 했다 

성령을 거스렸다 성령의 뜻을 이루지 않은 거예요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나를 통해서 성령이 일들이 이루어지지만 

역사하시고 진행하시는 성령의 일들이 진행되지만 


내가 음성도 안 듣고 순종도 안 하면 

그 성령의 일이 스톱 되잖아요 

곧 그것이 성령을 거스리는 일이요 


또 하나님의 계획은 이렇게 있는데 그 계획과 반대로 나가는 불신앙적행위 

이것은 하나님과 역행하는 것이죠 

그니까 지금 스데반 앞에 있는 사람들이나 모세 시대의 사람들이나 다를게 없다 


더 나아가서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도 다 할게 없다라는 것이죠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들을 수 있어야 됩니다 

혹시나 내가 하나님과 역행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혹시나 내가 나의 열심과 어떤 신앙적 편 때문에 성령을 거스리는 일은 없는가 


바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린것처럼 


나도 성령을 거스리고 있는 것은 없는가 

이것을 돌아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모세시대나 신약시대나 지금이나 

모든 인간들이 똑같은 성품을 갖고 있음을 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혹여나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혹이나 성령을 거스리고 있는 일은 없는지 

성령을 위한다고 하면서 도리어 성령의 뜻을 역행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우리 자신들을 깊이 돌아보는 하루에 여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하실 주님을 기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성전에 대해 

어떻게 오해했나요?

예배당 안과 밖에서 

하나님과 성령에 대해서

나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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