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버리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역대하 21:11~20)

2018.11.29.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신앙의 길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인도 하지만 

불신앙의 길은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인도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불행하게 되는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역대하 21장 1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호람 왕은 신앙의 길을 택하지 않고 불신앙의 길을 택했습니다 

자신만 불신앙의 길을 간것이 아니라 백성들도 불신앙을 가도록 인도했던 거죠. 어떤 결과가 그들에게 나타날까? 

먼저 11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인도 한 거죠 

여호람 왕이 하나님이 세우신 자로서 엄청난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들을 죄 짓게 만들고 있는 사람이죠 

우상숭배하는 백성들이 되게하고, 음행을 범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을 하는 백성들이 되게하고 

불신앙의 길로 자신도 가고 끝없이 백성들을 인도했던 것입니다 

가정에서 보면 가장이 그 가족들을 행복하게 이끄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불행하게 이끄는 가정이 있어요 

그 가장 때문에 온 아내나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삶이 기쁘고 가정이 복이 되는 집안이 있고 

그 가장 한 사람 때문에 온 식구들이 고통을 받으며 사는 집에 있죠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목회자 한 사람 때문에 온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롭게 생활 할 수도 있고 

그 목회자 한 사람 때문에 온 교인들이 시험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수 있죠 

또 장로님들 때문에 교회가 시험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죠 

어쨌든 우리는 리더에 있는자라고 하면 내가 어떤 일을 맡았다고 하면 

이게 믿음의 길을 내가 걷고 있는 것인지, 불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인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길을 걷고 있는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길을 걷고 있는지를 부단히 돌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믿음의 길을 걷는다고 하면 그것은 정말 복된 일이고 

그러한 나로 인하여 함께하는 모든 식구들이 복을 받기 때문이지만, 혹이나 내가 불신앙의 길을 걸어 감으로 인해 

나도 화가 되고 나로 인하여 공동체나 일원들이 화가 된다고 하면 이것은 얼마나 비극적인지 모르죠 

여호람은 본인도 나라도 백성도 불신앙의 길을 걷도록 인도하는 엄청난 실수를 범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의 여정은 믿음의 여정이어야지 불신앙의 여정이 되면 안됩니다

사역을 할 때에도, 교회 안에서 내가 어떤 일을 맡았어도, 사회에서 어떤 일을 맡았어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내가 어떤 책임을 맡았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의 길을 걸어 가야지 불신앙의 길을 걸어 가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자 이 여호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선지자 엘리야가 나타나서 그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14절 15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러분 불신앙의 길을 선택한 결과가 바로 이거예요 

멸망을 당하는 거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거죠 

개인은 몸에 병이 들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또 그를 지지하고 그와 함께 했던 사람들은 똑같이 죽임을 당하는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저는 이런 대조적인 말씀을 보면서 나 자신이 믿음의 길을 평생 걸어 가서 내 삶도 복되게 할뿐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가족 또 나와 함께 믿음 생활을 하는 성도들도 복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죠 

혹이나 나도 불행하고, 나 때문에 함께 사는 가족도 불행하고, 또 나와 함께 믿음 생활 하는 성도들이 불행하다면 

나는 여호람과 다를 바가 없는 그러한 목회자가 될 수 있다...

오늘 이 여호람에 신앙과 삶 

잘못된 길을 선택한 그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여호람에게

왜 글로 하나님의 심판을

전했을까요?

성령이 은밀한 죄를 깨우치실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여호람 왕이 믿음의 길을 선택하지 않고 불신의 길을 선택한 결과 하나님의 심판이 그에게 찾아 왔습니다 

어떤 심판이 왔을까요? 16절 말씀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그에게 고난이 온거죠

하나님께서 가장 잘 사용하셨던 방법이 전쟁이였습니다 

백성들을 왕과 함께 더 믿음을 견고하게 하기 위한 거룩한 의도보다는 

그들이 불신자의 길을 택한 것에 대한 징계로써 하나님이 전쟁을 허락하셨던 것이죠 

이 전쟁을 통해서 어떤일이 벌어졌어요?

여호람이 불신앙의 길을 선택함으로 어떤 결과를 맞이 했을까?

세 가지를 여기서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모든 것을 빼앗긴 것이죠 

그가 소중히 여기던 것들을 다 뺏긴 거예요 

여러분 불신앙의 길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첫 번째 선물은 모든 좋은 것들을 다 빼앗아 가는 거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을때 자기들이 하나님이 되는 것처럼 기대했었지만 

그 죄는 그에게 모든 것들을 빼앗아가는거죠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죄는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다 빼앗아 갑니다

불신앙의 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선물들을 다 빼앗아 간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 됩니다 

---

두 번째 여호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18절 19절 보면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육체의 질병을 얻어서 비참하게 죽게 된 것이죠

엘리아를 통해서 주셨던 말씀이 그대로 실현이 된 것입니다 

불신앙의 길은 우리를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지만 

신앙의 길은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강건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불신앙은 끝없이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들고 또 두려움을 갖게 하고 근심과 염려를 갖게 합니다 

그러나 신앙의 길은 도려 우리 마음을 평안으로 기쁨으로 채워준다는 것이죠 

여호람은 이렇게 불신앙의 길을 선택함으로 마음도 병들고, 몸도 병들어 비참하게 세상을 하직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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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불신앙의 길을 택했던 여호람에게 나타난 결과가 20절입니다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러분 아주 굉장히 심각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람이 수치를 한거죠 부끄러움을 당한 거예요 

어떻게?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다 

여호람에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 왕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사람이 죽을때 존경받는 사람이 있고, 죽을때 부끄럼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여기서 봅니다 

불신앙의 길은 우리를 끝없이 부끄럽게 만드는거예요 자신에게도 부끄럽고, 사람들에게도 부끄럽고, 하나님께도 부끄러운 사람으로 만들죠 

그러나 신앙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본인도 사람들도 하나님께도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된다고 하는 것이죠 

오늘 나는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가? 불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거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의 길에 여정인가 불신앙의 길에 여정인가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람이 보여주었던 불신앙의 길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는지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여정은 믿음의 여정이요 믿음의 선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선물들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께도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도 존경받고 영광이 되는 

은혜로운 삶의 여정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 하실 주님을 기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을 버리고

악을 행한 여호람의

최후는 어떠했나요?

본받을 만한

아름다운 자취를 남기는

인생의 결말을 위해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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