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 생명의 삶 | 문영재목사
안녕하세요.
홍콩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삶에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거울을 보고 외모를 깔끔하게 가꿉니다.
날마다 외모는 돌보지만 보이지 않는 속마음은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요?
세수를 하듯 매일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이 거룩한 걸음을 내딛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나의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 드릴 때,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주의 보열로 나를 씻으시며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제 말씀 앞에 섭니다.
새해를 행하실 주님을 바라보고 새로운 기대감으로 한 해를 시작하며,
예수님과 함께 최고의 순간을 맞으시는 모든 성도님 되시길 축원합니다.
허락하신 세 날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빛 가운데 거하는 삶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초대교의 서신은 대부분 문안 인사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요한일서는 문안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급하게 전달하며 인사도 없이 서신을 보냈습니다.
요한 일서의 내용을 보면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당시 초대 교회는 영지주의라는 이단이 침투해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영지주의는 예수님의 성 육신과 신성을 부인합니다.
요한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여 다시 복음을 강조합니다.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2절 말씀입니다.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1절에 생명의 말씀은 예수님을 뜻합니다.
2절에서 생명의 말씀에 대한 설명은 예수님을 설명한 것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며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셨지만 본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며 친밀하게 교제하셨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음으로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죽음과 멸망 상태에 있었습니다.
사람은 죄로 인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런 우리를 안타깝게 여기시며, 고통당하는 죄인 된 나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 친히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안에 살아갑니다.
나의 입술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라 고백하면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아갈 때 살아계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놀라운 은혜를 주십니다.
요한은 예수님과 굉장히 친밀했습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표현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들었고, 눈으로 보았으며, 손으로 만졌다.
저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막내는 이 친밀함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자리가 많이 있어도 막내는 이 아내의 무릎이나 제 무릎에 앉습니다.
또 손을 잡고 있거나 살을 대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과 어떤 사귐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요한은 지금 예수님을 눈으로 바라보며 손으로 만지듯 친밀하게 교제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귐은 그리스어로 코이노니아(κοινωνία )입니다. 뜻은 친교, 교재, 공유 같은 개념입니다.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을 함께 나누는 친밀한 교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도 시작하기 어려운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과 친밀한 교재가 없다면 이 신앙생활은 너무나도 힘이 들죠.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이 시작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 나를 만나주세요. 예수님과 깊이 교제를 나누며 친밀한 사귐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들이며 예수님 앞에 나아갈 때 고백을 받으시며 친밀하게 만나주십니다.
요한일서 1장 3절에서 4절 말씀입니다.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은 핍박과 환란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전합니다.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어떻게 환란과 핍박 속에서 기뻐할 수 있을까요?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친밀한 교재로 나아갈 때, 충만한 기쁨을 우리 가운데 허락해 주십니다.
요한은 우리가 예수님과 친밀한 교재가 있기를 바라며 편지했습니다.
말씀 안에 거하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안의 친밀한 교재를 누리며 나아가십시오.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을 소유하십시오.
우리가 말씀을 깨닫고 예수님과 친밀한 교재가 시작될 때 내 안의 기쁨이 차고 넘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히 넘쳐 흐르기를 축원합니다.

요한은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갈 때 예수님과 사귀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성도는 빛 가운데 살아갑니다.
요한일서 1장 5절 말씀입니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내가 가진 허물과 죄악을 모두 드러내며 삶을 살아갑니다.
죄를 지었을 때 숨기지 않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잘못을 인정하고 드러냅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 사는 사람은 숨으려 합니다.
빛 가운데 나아갈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정직히 살아가며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빛 가운데 거할 때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온전히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병든 사람을 회복시키시며 귀신들을 떠나가게 하신 예수님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재를 우리 가운데 허락하여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5절 하반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
하나님께는 어둠이 조금도 없습니다. 어둠의 실체는 악랄하고 잔인하죠.
어둠은 우리 곁에 존재하며 우리 인생을 파괴합니다.
어둠을 물리치는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빛이 비추이면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빛이 비치는 곳마다 어둠이 물러가며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의를 따르는 자들인 성도는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을 가집니다.
예수님의 빛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도는 깨끗함을 입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며 이 성도 간에도 온전한 사귐이 가능하게 하십니다.
요한일서 1장 8절에서 9절입니다.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어둠 가운데 살아가는 모습은 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죄가 없다 말한다'
그러나 구절을 보면 빛 가운데 나아가는 모습을 '죄를 자백하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성도 간에 사귐이 있으며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고백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빛 가운데 살면 죄인임을 인정하고 내가 죄인임을 압니다.
내가 죄를 범한 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모든 삶을 내어드리며 나아갑니다.
하나님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고백하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사귐의 반대의 말은 단절이 아니라 죄악입니다. 죄악을 사함 받을 때 참된 사귐이 일어납니다.
죄인이 빛이신 하나님과 사귀기 위해서는 자기 힘으로는 설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죄를 회개하면 나를 용서하시고 사귐의 자리에 초청해 주십니다.
우리를 초대해 주시기 위하여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십자가의 보열로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십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빛으로 나를 비추어 주십니다.
개인과 가정과 삶의 생명에 빛대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실 때 어둠은 물러가고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한 해, 내 안에 찾아오는 어둠을 모두 거부하고 예수님께서 온전히 빛을 비추이시도록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새 날을 허락하시고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빛 되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살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 해 모든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호흡을 느끼게 하시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하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함을 올려드리며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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