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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함을 씻어 줄 붉은 암송아지 재(민수기 19:1~10)(20250504)

2025.05.04 | 생명의 삶 | 박인용 목사

 

부정함을 씻어 줄 붉은 암송아지 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드 와이드 교회 박인용 목사입니다.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그런 어 풍광을 자랑하는 5월입니다. 5월이면 여행하기 너무 좋죠?

그런데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여행, 우리도 한번 참가해 보면서 거기서 진리의 교훈을 많이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은 민수기 19장 1절에서 10절까지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또 하나님께 나아가야 될 아름다운 생명 투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함을 씻어 줄 붉은 암송아지 재

 

 

민수기 19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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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우리가 출애굽을 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과정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서에서 그처럼 강조한 메시지를 기억하십니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니라'

거룩의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으로 아마 생각을 하고

절제도 하고 또 노력도 하고 아마 인내도 가지려고 합니다마는

분명한 것은 그것도 거룩에 한 중요한 덕목이기는 합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방법대로 우리의 죄를 씻는 것입니다.

구약은 우리에게 준 아주 구체적인 그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민수기 19장 1절에서 10절을 보시면 하나님은 먼저 모세와 아론에게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합니다.

그것은 뭔가 하면 오늘 2절 말씀에 이렇게 명령합니다.

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이렇게 해서 붉은 암송아지에 이 시체를 만진 자들이나 아니면 부정한 것에 옆에 있던 자들이나 이게 다 공동체를 오염시키는 죽음의 세력인 거예요.

죄에 삵은 사망 아닙니까?

구약은 시체 자체가 죄로 인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이기 때문에 죄성을 상징하죠.

그럴 때 이걸 정결케 하는 것, 이게 바로 붉은 암송아지를 잡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첫 번째 온전하고 흠이 없는 멍에 매지 한 붉은 암송아지를 끌고 와서 진형 밖으로 끌고 가서 죽이고,

세 번째 제사장 엘라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7번 뿌리고,

마지막 네 번째가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는 것

그리고 그 암소 안에 있는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라 이렇게 말함으로써

이 죄를 피를 흘려내며 완전히 태우는 일종의 범죄 의식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 제일 먼저 성소 뜰 안에는 번재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두멍이 있습니다. 

아마 최초의 성막이 생기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정결케 하는 예식은 바로 이 번제단을 예표한 초기 번재의 모습이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그것은 각을 떠서 인간의 허물을 태우는 것과 그리고 나서 나오는 피를 아마 번지 안에 뿌려 내 귀에 바르고 그다음에 하나님의 분양단까지 발라서 하나님께 가는 길이 열리는 겁니다.

그게 바로 피의 길이고 그게 바로 대속의 길인 것이죠.

 

구약은 히브리서가 말한 것처럼 모형과 상징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걸 만나면서 나를 대신하여 짐을 지어 피 흘리고 있는 암송아지 이 안에서 우리의 부정이 태워지고 전결해지는 방법을 주님은 제시하고 있는 것이죠.

 

 

나의 부정함과 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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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미 5절까지 말씀을 보면 사채를 통하여 부정해진 것을 정결케 하는 방법을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또 두 번째는 백성의 부정함이 있습니다. 

사체 주변에 있거나 사체를 만지거나 했을 때 정결하게 하는 법을 얘기합니다.

자, 성경이 좋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깨끗게 하는 방법을 얘기해 준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히말라야 정상에서 수도사들이 어떤 면에서 득도를 위하여 그 추운 눈보라를 맞아가면서 침묵하며 수도하는 사진을 제가 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된다고 해서 인간이 거룩해질 수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어떤 종교의 스님처럼 평생을 그야말로 눕지도 않고 앉아서 수행하다가도 결국은 죄 문제 해결 못하고 그런 인생의 맞춤을 찍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분명한 것은 정결케 하는 방법을 얘기합니다.

그것이 뭔가 하면 오늘 6절에 보면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자 암송아지 그리고 백향목, 우슬초, 홍색실 다 이게 불태워져서 제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기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통하여 재가 됨으로써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된다 하는 게 주님의 가르침이에요.

여기 7절에 보시면은 

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만일의 제사장도 이걸 하지 아니하면 부정합니다.

그래서 그도 동일한 방법을 취해야 됩니다.

이것을 누가 대신했습니까? 암송아지가 대신한 겁니다.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자 우리가 번재단에서 암송아지나 또 순냥이나 잡을 몸에 또 먼지도 묶고 피도 묵고 할 때 그것을 다 태운 다음에 물두멍 앞에 가서 물로 씻는 겁니다.

불과 물 다 우리를 태우고 씻게 하는 중요한 주님이 가르쳐준 정결예식이에요.

그래서 정결수라고 말할 수 있어요. 

9절을 보시면 '이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죄를 거두어 진영과 정한 곳에 둘지니' 그랬습니다.

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여러분 송아지만 해도 엄청나게 크죠 이것을 번 재단이 다 태우듯이 태워놓으면 재가 나옵니다.

뼈가 되어서 재가 될 수밖에 없겠죠. 이것을 모아둡니다.

이걸 모아서 뭘 하는가 하면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하여 이걸 섞습니다.

그래서 이 죽음에서 이 재라는 것은 죽음이에요. 

이것을 물로 씻을 때 우리가 죽음이 떠나가며 생명을 얻는 그런 의미를 품고 있는 겁니다.

불은 소멸하는 것이에요. 

이 소멸의 큰 의미 중의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의 증거를 스스로 없애신다는 뜻입니다.

죄의 증거, 죄의 흔적들 그리고 씻는 것은 마지막 깨끗하게 정리하는 정결 의식이기도 한 것이죠.

아 이러기 때문에 담대하게 가난안 땅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선민 백성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회개하면서도 오염이 되는데, 이 깨끗하게 한 다음에

또 전혀 새로운 사람이 그 재를 특별한 장소로 이제 옮겨 놓으면 그 재로 또 물을 씻는 것인데

오늘도 하나님 앞에 태움과 씻음을 통하여 담대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정함이나 죄에 물들지 않도록 내가 세심하게 살필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하루 행진할 때 정결함을 얻어 주의 불과 물로 깨끗함을 얻어 담대히 행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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