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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도자(느헤미야 4:15~23)(20240907)

2024.09.07.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지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도자

 

오늘 참으로 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신앙의 여정은 균형 있는 예술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사는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 영적인 삶을 우리는 분명히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함께 보실 말씀은 느헤미야 4장 15절에서 23절의 말씀입니다.

 

 

지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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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떨어져 거리가 먼즉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22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15절, 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오늘 느헤미야리더십이 나타납니다.

대적들의 무력 공격에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며 백성들에게 마음의 무장을 시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두려우신 여호와를 기억하고 형제와 자녀, 그리고 아내를 위해서 싸우라'라고 전합니다.

산발랏은 무장된 백성들을 보며 그들의 침략 계획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공사가 끝날 때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을 무장시킨 채 공사를 진행합니다. 

공사를 진행하는 부하의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로 무장을 하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진을 치고 성벽을 쌓는 사람들도 각자 칼을 허리에 차고 일을 합니다.

대적들에 대한 방어와 성벽 공사를 동시에 해야 하는 힘겨운 모습이지만, 영적인 전쟁에서도 이토록 무장한다면 사단의 공격에도 우리는 항상 승리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루살렘 성벽의 공사를 저지하려던 산발랏의 계획이 포기했음에 안도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뀝니다.

성도들이 진짜 어려운 것은 어려움이 끝나고 풍요로울 때 정말 어렵습니다.

적군이 물러갔을 때 우리는 때로는 안정감이 오래될 때 더욱 나태해져서 영적 긴장의 상태를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어렸을 때 정말 신실했던 다윗도 왕이 되어서 전쟁터에 가지 않고 잠시 왕궁에 머무는 그런 사이에 하나님께 범죄를 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2절에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계속 권면을 합니다.

지혜로운 열처녀처럼 우리는 항상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은혜 충만케 하는 비결입니다. 

대적하는 공격에 대비해서 파수병을 서는 일과 성벽의 공사를 참여하는 일을 교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유대 백성들은 항상 긴장의 상태입니다.

그들의 고초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살펴보면 성도들의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건강으로 인해서, 재정으로 인하여, 때로는 관계로 인하여,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인내할 때 하늘의 보상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분명히 있을 줄 믿습니다.

 

두어 가지 어려운 일을 동시에 감당해야 할 때 나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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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 21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느헤미야는 무장한 백성들에게 신신당부합니다.

여러분이 어디 있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우리 쪽으로 집결하십시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이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참으로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신다고 강조합니다.

백성들은 새벽 동틀 때부터 별이 뜰 때까지 일을 계속하였고, 백성들의 절반은 창을 들고 일을 했습니다.

참으로 귀한 전투의 자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기도를 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하는 백성들의 모습을 봅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무너진 성벽이 52일 만에 완성되는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신학교 다닐 때 유머가 하나 있습니다. 

신학생이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조직 신학 시험을 보게 됩니다.

성부 하나님의 신론에 관해서 아는 대로 서술하라는 그런 문제가 나왔습니다.

전혀 공부를 하지 않은 그런 신학생이 답안지에 이렇게 쓰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심'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성적을 주는데 답안지에 '하나님은 100점, 너는 빵점'이라고 주었다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도를 하여도 우리는 일을 성실히 해야 하는 뼈 있는 유모입니다.

오늘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지만 자신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고 그 일들을 실행하게 하는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주변에 무너진 성벽이 있습니까?

잘해보려고 하는데 그런 방해거리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을 우리가 믿으십시오.

그리고 백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성벽을 쌓으며 방어의 준비를 하였듯이 신실한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존 파이퍼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흔들리는 그리스도인의 안전한 피난처는 하나님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기업에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어떤 유형의 지도자를 신뢰하고 존경하나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싸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매일 승리하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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