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향한 사랑의 드림, 백성을 향한 공의의 통치 (역대상 18:9~17)

2018.09.11. 생명의 삶 이해영 목사

오늘 우리가 바라고 또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그것은 무엇을 위한것인지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그것을 위하여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그런 경험들이 많이 있지요 

정작 그러한 기도의 응답으로 인한 승리와 또 성공 나가서 성취가 이루어질 때 

그 결과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우리는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여러분들의 삶의 승리와 성공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것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드림,

백성을 향한 공의의 통치

역대상 18장 9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9. 하맛 왕 도우가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그의 아들 하도람을 보내서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벌써 도우와 맞서 여러 번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찔렀음이라 하도람이 금과 은과 놋의 여러 가지 그릇을 가져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 등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 하여 드리니라

12.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인지라

13.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4.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행정장관이 되고

16.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비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사워사는 서기관이 되고

17.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다스리고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니라

다윗에 전쟁과 다윗에 영토확장은 어떤 세력을 떨치려는 그런 세속적인 욕망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진실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승리와 그 확장에 결과가 어떤 뚜렷한 한가지 목적을 향하여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윗이 소바를 물리치고 하맛에 이르렀다'라는 이 소식은 

소바와 여러 차례 전쟁을 겪었던 하맛왕 도우가 다윗에게 스스로가 감사의 사례를 가지고 옵니다 

10절에 말씀이 그것입니다 

10. 그의 아들 하도람을 보내서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벌써 도우와 맞서 여러 번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찔렀음이라 하도람이 금과 은과 놋의 여러 가지 그릇을 가져온지라

도우는 자신의 아들 하도람을 보내서 다윗 왕을 문안하면서 축복합니다 

그것에 지나지 않고 금과 은과 놋과 여러 가지 그릇으로 답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다음 구절에 있습니다 

11절입니다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 등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 하여 드리니라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이 표현은 다윗이 치른 전쟁의 성격을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도우가 보낸 이 예물을 자신의 이익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소바를 정복하여서 얻은 그 전리품을 예루살렘으로 곧 하나님의 성전에 준비를 위하여서 드려졌던 것처럼 

이 도우에 감사의 사례도 하나님께 그것도 드렸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뿐만 아닙니다 

나아가 모든 이방민족에게서 빼앗아오는 금과 함께 하나님께 드렸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모든 승리와 모든 성공과 모든 결실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번영을 위하여서 취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일관되게 드렸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 기다리는 것, 소망 하는 것, 바라는 것, 기도의 모든 제목들 

그래서 그 성취의 결과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비추어 보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드려진다면 

아마도 우리 모두는 다윗과 같은 영예로운 하나님의 승리에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13절을 같이 읽어 봅니다 

13.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6절에 있었던 이 승리의 공식이 또 한번 등장하고 있지요

다윗의 승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도우심에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6절에서는 전리품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드림이 된 것이 이유였다면 

오늘의 본문은 또 다른 이유가 등장합니다 

14절인데요 

14.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그 통치의 방식이 힘과 권력에 있지 않았습니다 

정의와 공의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다윗의 영토확장에 분명한 성격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어그러지고 왜곡 되어진 것을 바로 잡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1장 2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야 1장 27절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회복된 시온은 정의와 공의로써 구속함을 받는 하나님 나라의 도성입니다 

우리의 삶에 방식도 이러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도 이렇게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정의를 따르고

그것을 사모 한다면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다윗의 승리가 하맛 왕 도우에게는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나요?

어떻게 하면 나의 성취가

주변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일이 될 수 있을까요?

다윗의 전쟁과 이스라엘의 영토의 확장의 그런 내용이 진행되어 지다가 또 다른 내용이 나타납니다 

다윗과 함께 했던 여러 관리들 즉 다윗의 동역자들에 작은 명단이 나타나지요 

15절과 16절에 말씀을 같이 읽어봅니다 

1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행정장관이 되고

16.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비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사워사는 서기관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을 통하여서 이루어진다'라는 사실을 단순한 명단을 통하여서도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전쟁은 홀로 치는 전쟁이 아니라 다윗의 용사들과 함께 치룬 전쟁이지요 

그를 통하여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서 이루어가신다'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을 돕는 1년에 그런 동역자들에게 직무를 위임면서 함께 나라를 다스려 갑니다 

교회에는 이렇게 훌륭한 리더십들이 세워져야 하겠지요 

지금도 끊임없이 신실한 일꾼들이 우리들의 교회에 필요합니다 

그것은 경영학적인 어떤 원리나 관점에서가 아니라 끊임없는 충성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들의 교회에 사람들이 섬기시는 공동체에 많은 용사같은 일꾼과 리더십들이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17절은 우리들의 마음을 주목 시킵니다 

17.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다스리고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니라

특별히 브나야는 그렛사람과 블렛사람을 다스렸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렛사람이라는 것은 네게브 지역에 살고 있었던 이방 사람들 가르킵니다 

블렛사람들은 블레셋에 한 유형으로써 외국인 용병들을 주로 블렛 사람이라고 그렇게 일컫는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블렛사람은 이 그렛사람은 사람은 아로니아에 반역때에 솔로몬을 호위하고 보호하던 그런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또한 블렛사람은 압살롬과 세바에 발란때에 다윗 왕을 충성스럽게 봉위하던 지키고 호위하던 그런 사람이 됩니다 

사무엘하 15장 18절을 보겠습니다 

사무엘하 15장 18절

그의 모든 신하들이 그의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모든 가드 사람 육백 명이 왕 앞으로 행진하니라

압살롬을 피하여서 이렇게 황급히 도주하는 다윗을 호위하는 사람으로서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있었다'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지금 브나야가 다스리고 있는 이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은 후에 왕으로서의 다윗 그리고 솔로몬의 그 왕위를 지키고 수호하는 충성된 용사들이 되었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정의와 공의를 그의 동역자들도 크게 영향을 받아서 

그가 다스리는 이방인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도 감명을 받아 충성스러운 백성들로 변화되었다'라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런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윗의 전쟁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평화를 가져 왔습니다 

우리들의 승리와 또 우리들의 성공과 우리들의 결실들을 자신의 유익과 안녕을 위하여서 보존하고 사용하고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그렇게 구상한다면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동떨어진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바램 기대와 소망과 우리들의 모든 성공과 성취가 온 교회와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것으로 드려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정의와 공의를 소망하면서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워 나간다면 

우리들의 삶에 놀랍고도 감격스러운 눈부신 하나님의 나라가 다윗 왕의 이런 영토의 확장처럼 

저와 여러분들이 삶 속에 펼쳐질것을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오늘 바라고 기대하고 꿈꾸고 소망하는 그 모든 결과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위해 쓰여지고 드려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구상 하시고 주께서 이루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수많은 일들을 세워 나갈 때 

진실로 우리의 삶은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확장과 승리를 목격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 이 놀라운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다윗의 통치 원리는 무엇이며,

이는 하나님 통치 원리와

어떻게 닮았나요?

내 일상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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