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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마태복음 23:13~24)

2021.03.15.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또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월요일을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마태복음 23장은 예수님에 그 위선적인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일곱 가지 화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모습과는 좀 다른, 저주를 퍼 부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미 마태복음 5장, 6장에서 또 7장에서 8가지 복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고, 또 산상 수은에 많은 내용들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용기를 주죠.
예수님의 저주가, 예수님의 화의 선포가 우리가 나쁘게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오히려 더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원하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3장 13절에서 24절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마태복음 23장 13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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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예수님께서는 아주 엄중한 말씀으로 위선적인 신앙이 외식하는 신앙인의 대해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 대한 그러한 아주 저주에 가까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저주하기 위해서 저주하신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또 우리들의 모습을 또 주님께서 돌이켜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참된 신앙의 자세를 갖게 하기 위한 주님의 마음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첫 번째 화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천국 문을 막고 있는 우리의 신앙의 모습들, 잘못된 모습을 지적하십니다. 13절인데요.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너무나 참 끔찍한 말씀이죠.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 그런 모습일 수 있다'는 참 엄청난 말씀을 주님이 하십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그 위선적인, 외식하는 신앙의 모습이 그렇다는 거죠.
좀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인데, 크리스천들인데 우리의 삶의 모습을 안 믿는 사람들이 보고

"아 저 사람을 보면 내가 교회 가기 싫다" ,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 모습을 보면 예수님 믿는다는 게 저런 거라면 나는 그 예수님만 믿고 말지"라는 그런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알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교회론 나오게 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위선적인 외식적인 그런 신앙의 모습에 대해서 주님이 말씀하고 있는 거죠.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이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다른 사람들을 저주하고

그리고 심지어 바로 믿고자 하는 사람들 조차 바로 믿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모습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삶이 빛이 되어야 되는데, 빛이 되지 못하고 또 소금이 되어야 되는데 소금이 되지 못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래서 또 특별히 교회 안에 그 다툼들이 있죠.

이렇게 싸우는 거 그것은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예 그리고 서로 싸우면서 막 서로 찬송을 부르는데, 그게 저는 그게 진짜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송 일까? 또 그런 생각도 들고요.

또 제가 신앙생활해야 하는 과정 가운데 한번 이렇게 전도사로 섬겼던 교회에서 이제 교회가 둘로 갈라지는 아픔이
있었는데, 그때 이제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가 진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인지 사람들 들으라고 하는 그런 저주인지 모를 그런 모습들 그런 걸 경험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요.

예 그런 모습이 있죠.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을 천국에 가지 못하게 막고 있고 

또 나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그런 신앙의 모습이 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삶과 나의 행동이 진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되고

또 내 삶과 행동이 일치돼야 되고, 또 신실해야 되고, 또 다른 사람들 앞에 빛과 소금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그런 신앙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사람의 성도 여러분 

우리가 늘 그렇게 하겠죠.

그렇지만 늘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있는 직장에 서라든지 또 가정에 서라든지 또 우리의 자녀들에 게라든지 또 내가 일하는 그 일터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나를 통해서 주님의 영광 받도록 하나님이 영광 받는 그런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를 본받는 이들에게 나는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나요?

 


우리의 신앙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위선적이고 외식하고 겉과 속이 다른 것 그걸 굉장히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겉은 굉장히 거룩한 것 같은데 속에는 음란하고

또 겉은 굉장히 겸손한 것 같은데 속은 교만하고, 탐욕으로 가득 차 있고

겉은 웃으면서 속으로는 살인을 저지르는 것 같은

그런 것에 대해서 주님이 굉장히 싫어하시고 또 계속 이어지는 일곱 가지 화 가운데 그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겉의 모습과 우리의 속이 일치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일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하는 것 그런 게 필요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할 때 형식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형식과 함께 내용도 참 중요한 거죠.
접시가 있다면 그 접시가 깨끗할 필요도 있지만, 또 그 접시 안에 무엇을 담느냐도 굉장히 중요할 수 있겠죠?

 

23절 말씀입니다.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이렇게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십일조에 대해서 예수님이 얘기하시는데요.


'십일조'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감사에 대한 우리가 들어야 될 예물이죠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해서 내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의 일을 구별하여 드리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신앙의 척도일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인데요.
근데 여기 보면 이 박하, 회양, 근채 이제 여기 설명에 보게 되면 이제 음식에 들어가는 조미료라고 해요.

그러니까 굉장히 작은 부분들인데, 그 작은 부분들을 가지고 아주 쪼그만 것에도 십일조를 드리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형식적으로는 굉장히 굉장히 이렇게 신앙생활을 잘 지키는 것 같고, 하나님 앞에 십일조 생활을 잘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진짜 중요한 율법에서 더 중요하게 여기는 정의, 긍휼, 믿음은 버리는 그런 모습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형식적인 것, 외형적인 것은 잘하는 것 같은데 진짜 중요한 내용이 없는

그리고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야 되는 그런 긍휼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봐야 되고, 신실한 믿음을 지켜야 되고 또 온전한, 공정해야 되는 그런 정의로움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지적하시는 거죠. 

 

우리가 겉은 신앙생활 잘하는 것 같은데 속에는 탐욕이 가득 차 있거나 

뭐 이렇게 말이나 행동은 굉장히 겸손한 것처럼 하지만 속은 다른 사람을 비웃고 또 교만하고 자만한 그런 모습이라든지 또 겉은 굉장히 순수한 것처럼 순결한 것처럼 이렇게 하면서 속은 음란한 것이 가득 차고 음탕한 그런 모습들 그런 것을 예수님께서 지적하는 거죠.

그러면서 특별히 예수님께서 이러한 십일조도 잘해야 되고, 그리고 그 내용도 온전해야 된다 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겉과 속이 일치되고 그리고 우리의 형식도 온전하고 또 내용도 온전할 수 있는
그래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우리 헌금 생활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되고 

또 그런 우리의 외형적인 신앙과 형식과 함께 우리의 속도 우리의 마음도 우리의 삶도 진실할 수 있는 그런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겉과 속이 일치된 신앙생활을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신앙의 삶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겉으로는 예수님을 잘 믿는 척하면서
엄청난 죄, 탐욕 그리고 이중적인 삶이 우리 가운데에 있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영광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한 주 간의 삶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성도님들
자녀의 문제로 또 부부의 문제로 관계의 어려움에 있는 모든 분들의 애절한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해외에 있는 한인들도 선교사님들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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