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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데살로니가전서 4:1~12)

2020.11.05.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한 목요일 입니다.

우리의 삶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지으신 분이시고, 우리의 삶을 향한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이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믿는자로서 이 땅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믿는자로서 이 땅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구체적인 삶의 지침을 말해 주는 부분입니다.

우리 함께 3절 말씀이 읽겠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뜻은 거룩함 입니다.

여기서 이 거룩함은 구별됨 이라고 하는 뜻이죠.

우리는 이 땅 가운데 살고 있지만 그러나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을 살아갈 때에 거룩한 구별됨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거룩함, 이 구별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될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구체적으로 이 거룩을 위해서 '음란을 버리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성적인 거룩을 강조하는 까닭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 모든 유혹 가운데 성적인 유혹이 가장 강력한 유혹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성적인 유혹을 이기고 또 음란을 버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도 바울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줍니다.

우리 함께 4절 말씀 읽겠습니다.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성적인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요. 유혹을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남편이 아내를 대할 때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라는 것이죠.

이것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의 특별함을 말해 줍니다.

성경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이루는 과정이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이며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하나님의 공동체라고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단 하나밖에 없는 나의 배우자를 향해서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유혹이 많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무엇보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대할 때,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며,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 거룩한 가정을 세워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거룩함은 무엇인가요?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거룩함은 무엇인가요?




이어지는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특별히 형제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말씀 9절과 10절을 읽어보겠습니다.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사도 바울은 형제 사랑에 대해서는 데사로니가 성도들에게 쓸 것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미 데살로니가 교회 가운데 그 형제 사랑이 차고 흘러 넘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지금 하는 것처럼 그렇게 계속 행하라 고 말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우리가 이렇게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서 또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합니다.

9절 말씀 보시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사랑 하기 앞서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야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가르침이란 무엇일까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가르침을 받을 때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사랑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기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우리 속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랑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1서 4장 10절을 보시면 

요한1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셔서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 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받아야 될 하나님의 또 한 가지의 가르침은 지식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바로 나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차고 흘러 넘칠 때, 

나는 내가 만나는 지체들을 형제들을 마음을 다해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먼저 사랑해 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잠기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사랑이 넘쳐나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실한 삶에 기초한 사랑을 실천할 때 가정과 공동체는 어떻게 변화될까요?성실한 삶에 기초한 사랑을 실천할 때 가정과 공동체는 어떻게 변화될까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생,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가정

거룩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세워 가게 하옵소서

내가 아직 연약할 때 나를 먼저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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