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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미혹되지 않고 진리에 거하는 삶(데살로니가후서 2:1~12)(20240829)

2024.08.29. | 생명의 삶 | 문영재 목사

 

거짓에 미혹되지 않고 진리에 거하는 삶

 

안녕하세요 

홍콩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나의 생각 속에 주님은 얼마나 머물고 계신가 생각해 봅니다.

나는 요즘 무슨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가? 

복잡한 생각들로 내 마음이 가득 차 있지 않은가?

나의 앞에 놓여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주님의 생각으로 그 문제들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의 생각, 주님의 마음, 주님의 가치관으로 거짓에 미혹되지 않고 진리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거짓에 미혹되지 않고 진리에 거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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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보낸 직후 데살로니가후서를 보냅니다.

데살로니가후서는 데살로니가 전서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문제를 말하는데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바로잡았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주님께서 다시 오셨으며 최후의 심판하실 날이 왔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은 성도들의 신앙을 흔들고 그 마음 가운데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와 또 신자들의 바른 준비가 무엇인지 가르칠 필요를 느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에서 2절 말씀입니다.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1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다시 편지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말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재림의 징조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권면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며 재림을 기다리십시오.

거짓 교사들은 어떻게 주의 날이 임했다고 말하였는가?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에 이르렀다 말했습니다.

 

사탄의 공격은 언제나 성도의 가장 약한 곳을 공격합니다.

고난과 핍박 가운데 살아가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정말 절실했던 것은 주님의 재림이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모든 고난이 끝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주의 날이 임한다는 거짓, 이 교사들의 예언이 들려왔습니다.

어떤 이는 바울에게서 직접 들었다 말합니다. 또 다른 이는 바울에게서 편지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재림이 임박했다는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합니다. 거짓 교사의 거짓을 믿지 말라.

주의 날에 이르렀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그리고 아직 주의 날이 오지 않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주님의 날이 이르기 전에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또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이들이 일어나지 않았다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며 속이는 영들과 귀신들의 가르침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에 마지막 때가 오지 않았다라고 가르칩니다.

 

적그리스도라 말씀하시는 불법의 사람과 이 멸망의 아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요?

이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적그리스도는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이라 말할 것이다.'

바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복음 위에 굳건히 서서 거짓에 흔들리지 않을 것을 가르칩니다.

미혹은 주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상황이 절실할수록 우리의 마음은 주님께 절실해야 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이 사단의 거짓에 속지 않으며 말씀 위에 굳건히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의 신앙생활은 어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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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그리스도의 출연은 계속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때까지의 세상에 종말이 임하지 않게 하십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5절에서 6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바울은 적그리스도가 출연할 것이다.

믿는 자들에 대한 박해와 유혹이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깨어 있으라 가르칩니다.

 

이어 데살로니가후서 2장 7절에서 8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사탄은 반란의 기회를 노리지만, 하나님은 때가 되기 전까지 저들을 막아두십니다.

결국 세상의 역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져 가기에 우리는 이 사탄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기보다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이 사명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불법한 자가 움직이는 것도 하나님의 때에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그치시면 불법한 자가 나타나는데 그때가 바로 예수님이 오시는 날입니다.


9절에서 10절은 심판받을 자를 말씀하십니다.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불법자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은 불법자로 하여금 능력과 기적을 행하게 하며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바울은 이에 이렇게 선언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은 결국 심판과 멸망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 때에 적 그리스도가 출연합니다. 

이때부터 멸망하는 자들의 활동은 왕성해집니다.

멸망하는 자들은 거짓 기적을 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거짓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취해야 하겠습니다.

멸망하는 자들의 심판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한 그들의 책임입니다.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멸망의 심판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진리를 붙잡지 않고 불의를 따르면 멸망의 심판 가운데 빠지게 될 것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이 거짓 가르침에서 떠나고 진리에 굳게 서서 주의 날을 기다릴 것을 편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과 살아가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신랑 대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천국으로 우리는 나아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거짓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지막 때 능력과 기적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이들을 볼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주님 
믿음을 조롱하는 세상과 이 기세를 더해가는 이단과 
교회를 비난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불신자들에게는 주님의 강림하심이 멸망이지만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구원임을 믿습니다.
마지막 때에 더욱 깨어 진리의 말씀에 굳건히 서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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