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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옳음' 사이의 바른 선택(사무엘상 19:8-17)(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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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권위'와 '옳음' 사이의 바른 선택

 

 

 

할렐루야 

평촌교회를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께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예배드리는 주일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시고,

또한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깊이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사무엘상 19장 8절에서 17절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를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권위'와 '옳음' 사이의 바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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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1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8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8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다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은 이 전쟁에 참여하여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에 다윗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다윗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마찬가지로 원수 마귀는 우리에게 계속 싸움을 걸어옵니다. 

우리가 죄에 걸려 넘어지도록 죄의 유혹을 하고요.

또 우리의 믿음에 힘을 잃게 하기 위해서 마귀는 거짓으로 우리의 믿음을 계속 흔듭니다. 

우리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바로 우리 대장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블레셋과의 싸움에 다윗이 있으면 이스라엘이 승리하였듯이

이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합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머리를 이미 짓밟고 그 머리를 깨뜨리셨습니다. 

언제 어느 순간이든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십시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십시오.

예수님과 함께하며 영적으로 승리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9절 10절 말씀 우리 함께 보겠습니다.

9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다윗이 성령님과 함께 했다면, 이 사울은 악령과 함께 했습니다.

사울에게 악한 영의 역사였고, 사울은 단창을 다윗에게 던져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가까스로 피해 도망을 가게 됩니다. 

사울에게 악한 영이 역사한 것은 사울이 다윗에 대해서 시기 질투 미움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미움과 다툼 시기와 질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미움과 시기는 이 악한 영이 역사하는 틈을 줍니다. 

 

여러분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미움과 시기 질투의 마음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시작될 때 빨리 그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 마음을 계속 내버려 두면 이 뿌리가 깊게 내려가서 미움과 시기 질투가 나중에 그것을 제거하기가 정말로 쉽지 않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불신앙으로 바꾸기 위해서 계속하여 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의 씨앗을 우리 마음에 계속 뿌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러한 죄의 뿌리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의 마음이 들 때마다 여러분 바로 예수님의 보혈을 찾으십시오.

내 생각과 내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달라라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그 죄에 더 이상 우리가 얽매이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성령님과 함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악한 영에게 사로잡힌 사울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다윗에게 어떻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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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1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다윗의 집으로 군사를 보냅니다.

사울이 이토록 집요하게 다윗의 목숨을 노리니 다윗은 정말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다윗의 아내 미갈을 통해서 살게 하신 것입니다. 

미갈은 다윗의 아내이지만 또한 사울의 딸이기도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할 때마다

다윗이 죽지 않도록 도와준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사울의 아들, 딸인 요나단과 미갈입니다. 

사울의 계획은 그의 자녀들 때문에 다 실패하였습니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하나님보다 그 권력이 클 수는 없습니다. 

사울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다윗을 죽이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다윗을 사울은 죽이지 못합니다. 

 

사랑의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마다 가장 적합한 사람을 보내셔서 도와주십니다. 

신명기 28장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그래서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그 가운데 신명기 28장 12절에 하나님께서 이런 약속을 주십니다. 

신명기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순종의 사람에게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십니다.

여러분 농사를 지을 때 이 때를 따라 내리는 비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비가 너무 일찍 와도 안 좋고 늦게 와도 안 좋습니다.

또 너무 적게 와도 안 좋고 너무 많이 와도 안 좋습니다.

가장 적합한 때 가장 알맞게 비가 내리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순종의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또 때를 따라 지혜와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또 때를 따라 물질을 주시기도 하시고 건강을 주시기도 합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그 순간에,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권력이 있는 사울이 성공할 것 같지만 사울의 모든 계획은 다 실패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다윗은 당장이라도 그 불이 꺼질 것 같지만, 다윗의 불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태풍이 와도 다윗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때를 따라 돕는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여러분의 불은 절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활활 타오르는 불이 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을 누리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권위'와 '옮음' 사이에서 어떤 이유로 무엇을 선택하나요?

 

사랑하는 주님 
다윗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저에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하루 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루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의 마음에 휘둘리지 않게 해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죄의 뿌리가 뽑히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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