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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카드는 부적?

Q

저희 부부는 결혼은 5년째 자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하늘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면 새해에는 주시겠지 하는 기대로 송구영신 예배로 향합니다 
그리고 특히 말씀 카드를 뽑으며 그 부조를 속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같습니다 
몇 해 동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게 하리라 또는 내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며 같은 말씀들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주시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하곤 했는데 여전히 소식이 없습니다 
말씀카드를 뽑을 때 목사님은 
한 청년이 성도님들도 믿음으로 말씀을 하세요 말씀도 하셨습니다 
2016년을 맞이하며 다시 말씀 카드를 뽑는 시즌이 됐습니다 
말씀카드 이게 대체 뭘까요? 





SYNCOPATION




A

먼저 이런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 
그 말씀 카드를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막 이렇게 쏟아 주셨을까요? 아니면 목회자들이 이렇게 빼서 준비했을까요?

목회자들이 말씀을 굉장히 정성스럽게 준비해요 
모든 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 
그리고 우리 인생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문제들이 있어요 
건강에 대한 문제, 자녀에 대한 문제, 결혼에 대한 문제 
그래서 그런 보편적인 문제 해당이 되는 해결책이 있는 말씀들을 뽑죠

이 말씀은 정말 점쟁이, 혹은 부적을 지니는 것처럼 
이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 이렇게 되리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격려에 의미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말씀 카드를 뽑을 때
야 내가 요거 뽑으면 요렇게 되리라
흔히 우리가 미국에 가면 포천 쿠키라는거 있잖아요? 
거기게 뭐 숫자있어서 이거 보고 로또사고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그렇게 하시지 않죠 하나님은 인격적이신대 
그 말씀을 뽑았을때 '이 말씀이 내 삶에 무엇을 이야기할까?' 한번 고민해 보는 것도 사실은 신앙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 카드를 우리들이 생각하고 격려하고 하는 것은 충분히 도움이 될 것같아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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