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 생명의 삶 | 윤광열 목사
안녕하세요.
큰 기쁨 교회를 숨기고 있는 윤광렬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민수기에는 인구 조사가 두 번 나옵니다.
즉 민수기 1장과 26장에서 나오는데, 민수기 1장에서는 출애굽 후 제2년에 신의 광야에서 첫 번째 인구 조사를 하였고,
오늘 민수기 26장에서는 연병 사건이 있은 후인 광야 40년의 생활 끝부분에 모아 평해에서 실시된 것입니다.
그럼 오늘 말씀 민수기 26장 1절에서 51절까지의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새 시대를 열어 갈 새로운 세대
민수기 26장 1절에서 51절 말씀입니다.
1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4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5 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라 르우벤 자손은 하녹에게서 난 하녹 종족과 발루에게서 난 발루 종족과 6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갈미에게서 난 갈미 종족이니 7 이는 르우벤 종족들이라 계수된 자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8 발루의 아들은 엘리압이요 9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여호와께 반역할 때에 10 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11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12 시므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종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종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종족과 13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종족이라 14 이는 시므온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 갓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종족과 학기에게서 난 학기 종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종족과 16 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종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종족과 17 아롯에게서 난 아롯 종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종족이라 18 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 유다의 아들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 유다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종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종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종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 잇사갈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종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종족과 24 야숩에게서 난 야숩 종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종족이라 25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26 스불론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세렛에게서 난 세렛 종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종족과 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종족이라 27 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 요셉의 아들들의 종족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 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자손은 마길 종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자손은 길르앗 종족이라 30 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종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종족과 31 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종족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종족과 32 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종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이며 33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 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된 자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35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종족과 베겔에게서 난 베겔 종족과 다한에게서 난 다한 종족이며 36 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 에란에게서 난 에란 종족이라 37 이는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삼만 이천오백 명이라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 38 베냐민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벨라에게서 난 벨라 종족과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종족과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종족과 39 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종족과 후밤에게서 난 후밤 종족이며 40 벨라의 아들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 아릇에게서 아릇 종족과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종족이 났으니 41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 명이었더라 42 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라 수함에게서 수함 종족이 났으니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종족들이라 43 수함 모든 종족의 계수된 자가 육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아셀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임나에게서 난 임나 종족과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종족과 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종족이며 45 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과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종족이며 46 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 47 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8 납달리 자손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종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종족과 49 예셀에게서 난 예셀 종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종족이라 50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납달리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5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와 행음으로 말미암아 2만 4천 명이 연병으로 죽었고,
연병 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리아셀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 온 회중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도록 하였습니다.
내용은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 가운데에 20세 이상을 개수하도록 한 것입니다.
민수기 26장 1절에서 4절 말씀입니다.
1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4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민수기 1장에 보면 첫 번째 인구 조사를 했을 때 인구수는 60만 3천550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위는 포함하지 않은 숫자였습니다.
레인들은 증거의 성막과 모든 기구와 모든 부속품을 관리, 운반하는 것을 봉사하고 성막 주변에 진을 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민수기에 나오는 제2차 인구조사에서는 인구 수가 60만 1730명이었습니다.
역시 이때에도 레위인들은 인구 조사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제2차 인구 조사를 제1차 인구조사와 비교해 보면
유다, 이사갈, 스블론, 베냐민, 단 아셀 지파가 증가하였는데, 유독 인구수에서는 유다 지파가 많았습니다.
점점 이스라엘의 주도권이 유다 지파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자 루우벤은 아버지의 첩과 간통하여 장자의 특권을 상실했습니다.
그리고 시므온의 인구 수가 많이 줄었는데, 이는 바알볼 사건으로 인한 족장 시무리의 참여와 죽음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인구 조사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적들과의 싸움에 대비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광야 40년을 지나고 정리하는 시점에서 인구 조사를 통하여 다음 세대들로 하여금 가나안 전쟁에 대비하는 마음을 갖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인구 조사는 인구수에 있어서 1820명 정도가 줄어들었지만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는 광야 40년의 악조건과 그들의 불순종 속에서 하나님은 불순종한 사람들은 멸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새로운 세대들을 준비시켜서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끝없는 폐옥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의 숫자는 그대로 유지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의도와 하나님의 바람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회를 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우리가 비록 연약하고 자주 넘어지지만,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 주님은 기필코 저와 여러분들을 사용하셔서 예수님이 꿈꾸셨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굳게 붙잡으시고 하루를 힘차게 달려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저희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따라가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개수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까지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 있는 세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굳게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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