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출현과 열방의 심판 예언(민수기 24:10~25)(20250518)

2025.05.18 | 생명의 삶 | 윤광열 목사

 

메시아의 출현과 열방의 심판 예언

 

 

 

안녕하세요. 

큰 기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윤광렬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의 말씀이 여러분들을 살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발람을 통하여 세 번째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장면입니다.

그럼 오늘 민수기 24장 10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메시아의 출현과 열방의 심판 예언

 

민수기 24장 10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오늘 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이방인 점술가 발람은 모압왕 발락의 뇌물에 마음이 이끌려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발람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세 번 축복하게 하십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된 발람은 모압왕 발락에 의해서 크게 책망을 받습니다.

그는 발람에게 돌아가라고 말하면서 호통을 칩니다. 그러나 발람은 말합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귀와 불을 얻을 기회가 막혔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돌아가기 전에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을 전하겠다고 공표합니다.

 

오늘 말씀 13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이어서 브올의 아들 발람은 후일에 일어날 일을 예언합니다.

그것은 한 별이 야곱에게서,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모압과 애돔을 멸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또 발람은 아말렉과 겐 족속 등 주변 민족의 장례들도 예언한 후에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발람은 이스라엘 하나님을 당할 자가 없으며, 아말렉 왕도 이스라엘 앞에서 무너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발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최종적인 승리를 안겨주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계시의 초점은 왕이 이스라엘에게 임할 것인데 그 왕은 메시아입니다.

야곱에서 나온 한 별은 광명한 세벽별이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난 한 규는 그리스도의 중보적 통치를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의 원수들은 망할 것이고, 모압과 애돔은 진압될 것이며, 아말렉은 멸망될 것이라는 예언으로 결론짓습니다.

결국 이 게시 후에 발락과 발람은 각기 자기 길로 가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은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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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17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역에서 주권자로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 오늘도 일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해야 할 권세는 사탄을 비롯하여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아무리 악한 발락과 발람 같은 인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헤하려하고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려고 해도

종국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승리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살아갈 때, 혹여나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거나 미움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신원하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믿고, 당당히 달려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개인과 국가의 최후 통치자는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을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인식할 수 없는 영역에서도 저희 영혼과 관련하여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때로는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저희를 지켜주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를 예수님께 고백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