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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심판으로 임하시는 하나님(민수기 11:24~35)(20250409)

2025.04.09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영으로, 심판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선하고 정직하게 사용하는 삶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정직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정직을 묵상하고 거짓과 어떻게 우리가 싸워 이길 수 있을지 그것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성령 하나님께 간구하며 거짓과 싸워 이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11장 24절에서 35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영으로, 심판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민수기 11장 24절에서 35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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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정직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통해서 시작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정직하시고 진리이신 그 하나님과 소통하면서 우리의 삶을 바르게 인도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계신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 속으로 우리가 함께 들어가기 원합니다. 24절부터의 말씀입니다.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아멘

하나님께서 모세와 소통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소통하셨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모세가 소통하게 하는 그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70명의 장로들에게도 동일하게 허락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모세만이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70인의 장로들도 함께 알게 되기를 원하셨다는 것이죠.

혼자 책임을 지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던 그 모세에게 함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인도하셨고, 

그것이 그저 알아서 너희들이 책임을 져라 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매우 친밀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의 임재를 통하여 서로가 소통되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더욱더 명확히 알게 되는 그러한 은혜의 체험을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예배 후에 축도라는 것을 할 때 성령의 교통하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성령 하나님이 교통하신다라는 사건은 바로 우리가 성령의 임대를 통해서 하나로 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모세와 칠십인의 장로가 그렇게 소통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뜻을 더욱더 알아가게 되는 것이죠.

 

 

26절부터의 말씀입니다. 

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나님의 영은 그 임하는 것으로 인하여 영향력이 드러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주고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는 어떤 신비주의 사역자들 중에 자기가 어떤 특별한 능력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멀리 해야 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라는 것은 인격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친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 되어서 우리에게 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소통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죠.

그것은 한 자리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어도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에게는 임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며,

그것은 사람이 금할 수도 없고, 오히려 모세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기 원한다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정직을 소망하고 거짓과 싸워 이기기를 소망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보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어떤 지식의 추구를 통해서 그러한 목표를 이루려고 할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강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우선되며 지혜로운 방법이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보여주신 이 놀라운 사건이 우리의 삶 속에, 또 오늘 하루 중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합니다.

 

 

성령의 은사가 다른 사람에게 임할 때 나는 기꺼이 응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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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해 칠십 명의 장로들을 불러 모으게 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혼자 책임을 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책임을 지고, 

그것은 단지 사람의 힘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그 뜻대로 함께 섬기고자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지혜가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우리는 먼저 묵상했던 말씀들을 기억해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 마음속에 그 광야에서의 행군을 시작하며 마음속에 생겼던 그 불평과 원망들, 그러한 마음속의 괴로움들, 악한 마음들, 악한 말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 속에서 나온 이야기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보다도 먹을 것을 더욱더 중요시 여겼던 그들의 얄팍한 소망, 그것이 그들에게는 악한 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원했던 그 고기를 하나님께서는 마음껏 먹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그것을 진물이 날 때까지 먹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죠.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루어 가십니다. 31절부터의 말씀입니다.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아멘.

이 두 번째 이야기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 고기를 씹는 그 이 사이에서 고기가 사라지기도 전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처참하게 죽게 되었다'라는 것이죠.

매출하기를 보내시는데 매출하기가 높이 날아야 할 매출하기가 1m 미만에서 떠돌 수밖에 없는 바람을 보내셨고 

그리고 그 바람 가운데 메추라기들은 쉽게 잡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메추라기들을 모으고 모아서 열호멜이나 모았다고 했습니다.

한 호멜에 대해서 이백이십 리터라고 하니 열 호멜이라고 하면 2천2백 리터나 되는 그러한 매출하기를 모아드렸다.

사실은 너무나 욕심을 많이 내었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그것을 한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것에 기뻤을지 모릅니다.  환상적인 행복을 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고기를 익혀 입에 씹는 순간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우리의 마음 속에 아직 욕심이 남아 있다면 그 욕심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십시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간구하십시오. 

성령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만 우리 속에 있는 그 미혹된 욕심들, 그 헛된 욕망들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그 헛된 모든 것들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탐욕을 버리고 자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게 어떤 태도와 기도가 필요할까요?

 

 

하나님의 영을 통해 우리와 소통하시는 하나님
하루하루 믿음의 삶을 살아가며
언제나 함께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소통이 날마다 더욱 깊어지게 이끌어 주소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더욱 풍성히 알아
내 속에서 거짓의 미혹된 욕심을 찾아 모두 버리게 하소서.
거짓과 죄악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 
십자가의 사랑으로 완성된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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