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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2131)

실수와 고의에 대한 공의로운 규례(민수기 15:22~31)(20250426) 2025.04.26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실수와 고의에 대한 공의로운 규례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우리의 예배가 제사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제사에는 제물이 있었습니다.그 재물은 결국 제사를 드리는,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대신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하나님 앞에 나갈 때 죄를 지은 우리들은 재물이 필요합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대석해 주심으로, 우리를 대신한 재물이 되어 주셔서,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거죠.우리를 위해서 재물이 되어 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그 예수님으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오늘은 민수기 15장 22절에서 3..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민수기 15:1~21)(20250425) 2025.04.25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 안녕하세요.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거죠. 사람들을 보면 뭐 우리를 인정하지 않을 때도 있고, 또 우리를 무시할 때도 있고, 아니면 우리 스스로가 우리는 끝났다 나는 더 이상 안 된다라고 절망할 수 있습니다.또 포기할 수 있죠.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예전에 돌아가신 하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왜 당신이 당신을 포기합니까?'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요.제가 그때 좀 마음이 굉장히 우울하고 힘든 상황에 그 설교를 들으며 굉장히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
뒤늦은 후회와 무모한 행동의 결말(민수기 14:39~45)(20250424) 2025.04.24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뒤늦은 후회와 무모한 행동의 결말 안녕하세요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죠. 또 지혜로운 행동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죠.반면에 어리석은 행동은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의 느낌을 하나님의 뜻이나 말씀보다 더 우선하는 거죠.그래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사실은 자기가 그린 자기가 믿는 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보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믿고 싶은 그런 하나님을 세워 놓고, 그 하나님 이름으로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 생각, 자기 뜻, 자기감정에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그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에 내 감정이나 내 경험, 내 생각을 잠시 내..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시행되는 일(민수기 14:26~38)(20250423) 2025.04.23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시행되는 일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긍정적인 믿음의 말은 은혜와 축복을 불러오지만, 부정적인 불신의 말은 불행과 저주를 가져다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상하게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게 많고요. 또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과 또 삶이 형성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감사의 언어, 또 사랑의 언어, 믿음의 언어를 우리가 밖으로 이렇게 자주 나누는 게 중요하고, 어떻게 보면 또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너는 잘할 수 있어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런 은..
진노의 심판에서 긍휼을 얻게 하는 중보 기도(민수기 14:11~25)(20250422) 2025.04.22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진노의 심판에서 긍휼을 얻게 하는 중보 기도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중길 목사입니다. 중보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누군가를 위해서 중보기도 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고요.또 내가 중보기도하지 않으면 그 영혼이 또 그 사람이 그 생명이 하나님 앞에 은혜와 자비를 구할 수 없는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백 부장의 죽게 된 하인이 그렇죠.백 부장이 주님께 와서 죽게 된 병으로 죽게 된 자기의 하인을 위해서 간청할 때 주님께서 그 백 부장의 믿음으로 죽어가는 하인을 고쳐주지 않습니까?내가 중보기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또 하나님께서 특별히 중보 기도하는 자의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
절대 믿음, 절대 긍정을 선포하는 사람(민수기 14:1~10)(20250421) 2025.04.21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절대 믿음, 절대 긍정을 선포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이번 한 주간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믿음은 안경과 같다는 그런 생각을 좀 가져 봅니다.제가 좀 눈이 나빠서 어릴 때부터 안경을 썼는데요. 안경을 벗으면 이렇게 흐릿하게 보이거든요.또는 이제 초점이 이렇게 정확하지 않은데,근데 이제 안경을 쓰게 되면, 이렇게 흐릿한 것도 명료해지고 또 이렇게 초점이 맞지 않았던 것이 맞춰지면서 이렇게 잘 보이는 것을 보는데요. 경험하는데요.안경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보면 흐릿한 것도 명료해지고 또 이렇게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도 아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믿음이 약할..
빈 무덤의 기적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마가복음 16:1~11)(20250420) 2025.04.20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빈 무덤의 기적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 주일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주님께서 무덤에 머물지 않으시고, 죽은 가운데 거하지 않으시고,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기쁜 주일입니다.부활은 예수님께서 죽음에 대한 생명의 선언이고, 절망에 대한 소망의 선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 인류와 또 저와 여러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귀한 열매를 맺는다는 의미를 갖습니다.그래서 더 이상 사망과 심판에 머물지 않고 구원과 영생에 머무는 은혜를 우리가..
진실한 증언과 담대한 믿음(마가복음 15:39~47)(20250419) 2025.04.19 | 생명의 삶 | 안광복 목사 진실한 증언과 담대한 믿음 안녕하세요. 청주 상당 교회를 섬기는 안광복 목사입니다.중세의 위대한 신학자 어거스틴은 시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합니다.시간이 과거에서 시작되어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미래에서부터 달려와서 현재를 지나 과거로 흘러간다는 것이죠.과거는 지나가서 존재하지 않고, 미래도 아직 오지 않았기에 없는 시간이죠.그래서 현재만이 존재하는데, 그 현재도 우리가 말하는 순간 지나가고 있다며 영원한 현재, 이터널 나우라는 개념을 말합니다.여러분 비행기를 탔을 때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은 각각 다르게 표기가 되지만 정작 현재의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실제 하지만 규정할 수는 없는 현재적인 시간을 우리는 경험할 수가 ..